일주일을 잘 지키다가....또 일주일은 막 나가고....이런식으로 늘 반복만 하고 있네요.점점 인내력은 부족해져 가고...살이찌면 대인기피증이 왜 생기게 되는지를 이제 알겠더라구요.사람이 점점 우울해져 가네요.긍정이에서 부정이로 되어버리는것 같아요.도와주세요. 4주간 열심히 해서 적응되면 꾸준히 지켜나가고 싶어요.정말 해내서 내 자신에게 믿음을 주고싶어요.오기로 꾸역꾸역 먹으면서 몸은 점점 붓는 느낌이 드는데도...먹는걸 자제하기가 힘들어요.위는 이미 너무 늘어나서 어느정도 먹고나면 어느순간 그만 먹어야 하는지도 감을 못잡겠어요. 제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이거 정신과를 한번 가봐야 하는 현상인가 싶기도 하구요..ㅠㅠ통통했던 친구는 지금 날씬쟁이 되어가고 있어요.그 친구 보면서 충격받아 나도 긴장해야 하다가도...그눔의 긴장은 왜그리도 빨리 풀어지는지... 나이들수록 왜이리 약해져 가는걸까요. 이번엔 해내고 싶습니다!!! 도움받으면 저 꼭 해낼 수 있습니다!!! 남친한테도 더 이쁜 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