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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을 찾아준 최고의 백비! 진희c
Posted at 2010-03-03 14:49:58
안녕하세요 진희에요 ^^..

제가 백비를 알게된건 거의 3년정도 된듯 하네요.
2년 가까이 눈으로만 지켜보다가,
80kg이 넘어 가고 나서야 심각하게 고민을 했어요.

제가 어렸을때는 밥을 하도 안먹어서 보약까지 지여먹일 정도였는데,
그 부작용(?)으로 인해서 나중에는 너무 밥을 잘먹어서 살이
포동포동오르기 시작해서, 결국엔 물오른 돼지가 됐거든요~;;
어른들은 잘먹으니까 보기 좋으시다고, 나중에 아가씨 되면 다
빠진다고 그러시니~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 다정한 거짓말에
속아서 아 진짜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하고 먹고싶은 대로
다 먹고 살았어요.

근데 어느날 거울속에 비친모습은 완전 사람이 아닌 돼지
한마리 서 있는거 같고.. 제 동생은 야위었는데
저는 또 찐편이니까 그게 굉장히 비교되잖아요~
그래서 중,고등학교때는 굶어도 보고, 아주 죽어라 돌아댕김서
놀아도 보고 했는데요 그게 빠지긴 하는데 나중에 더 찌더라구요~

그러다가 20살이 넘어가고, 한해 한해가 갈수록 쪼금씩
또 뿔기시작 하더니 어느덧 24살.. 병원한번 갔다 오고 나니까
80키로가 넘는 육중한 몸매의 소유자가 되어버렸답니다.
가슴은 큰편이라 105가 넘어가고, 키는 163에 몸무게 83키로..
정말 하루하루 지날수록 제스스로가 제 몸 가누기가 힘들어
지더라구요..

백비는 2003년정도쯤이었나 그때 처음 듣고 알게되서
그냥 가끔 생각날때 마다 싸이트 구경만 오고 하다가
작년에서야 비로소 아주 주의깊게 관찰하기 시작했어요.
생생걸님과 꼬마팽귄님 사진을 보면서 진짜 용기 얻고
각오 다지고 마음먹고 8월에 백비를 구입해서 시작했습니다.

시작할때 체중이 82.9kg.

처음에 감량 좋은 분들 보니까 20일 단식후에 5252방식으로
하셨다고 해서, 저도 그리하려고 계속 단식만 했었어요.
수분과 백비와의 간격은 2시간씩, 간식으로는 계란흰자 먹고
아님 가끔 두유같은거 마시고 그래도 배가 고프고 그럼
사탕한두개정도 먹어주고..
뻥튀기도 먹어주면서 했는데
어느날 글을 보니 뻥튀기가 다이어트 할때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김이나 다시마 같은건 일일이 챙길여유가 없어서 먹진 못했고,
제가 마트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먹을것들은 눈앞에 가득하지
그나마 먹을만한거 골라서 두유나 가끔 요플레,맥반석 계란 같은거
흰자만 먹고 하면서 그렇게 한달을 버텼습니다.

다른 분들은 심한 갈증을 호소 하셨는데요,
저 같은경우는 워낙 마트에서 군것질을 많이 하는게 습관이었고,
식품류가 많다보니, 식욕을 억제 하는게 힘들었어요.
배는 안고픈데 자꾸 입이 심심하고 먹을꺼 보면 어쩔줄 몰라서
발만 동동구르고.. 두근거리고~
그래도 8월 한달 처음시작인데
벌써 무너지면 내가 뭐가 되나..
또 뚱뚱한 자신 원망만 하고 살껀가 그런생각 들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이악물고 여기저기 전화해서
밤새 배고프다고 난리 치고 괜히 없는말도 만들고
수다도 참 많이 떨면서 그렇게 버텼네요.

그리고 매일 매일 조금씩 보이는 감량에
스스로 일기를 써내려가고,
많은 분들과 다이어트 일기장으로 함께 하다 보니
한달이 금세 후딱 지나가더라구요.
그렇게 한달이 지나고 마무리할때 체중이
73.5kg. 정확히 9.4kg을 감량했습니다.
저는 백비 식이섬유로 한달 했구요,
그러고 나서 바로 2차를 들어갔는데
2차 하는 보름동안은 체중감량은 거의없었어요.
(아예없었다고 하는 편이 낳을 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놀라운건,
바로 체형이 변화한다는것!!
처음 1차 한달동안 다른분들 체형이 많이 달라진다~
안맞던 옷이 다 들어간다~ 그리들 말씀하시길래
저는 그렇지가 않아서 저만 이상한줄 알고
조금 서운한 마음 자격지심같은거 생기고 그랬었거든요~

근데 2차하는 둘째달에
아..체형변화라는게 이런거구나 싶더라구요
2005년 여름에 입던 셔츠가 가슴쪽이 원래 딱 맞았었는데,
헐렁헐렁해지고 어깨 넓이도 좁아든 느낌이고
똑같은 옷인데 뭔가 굉장히 슬림해 진 느낌이 들더라구요.

백비 시작하시기 전에
반심반의 하시고 계속 싸이트 눈팅하는 분들께
한말씀 드리자면.

어떻게 보면 그냥 백비만 먹기만 하면 빠지네~
참 좋은데 가격이 비싸네~ 라고 포기하지 마시고
정말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신다면
백비 적극 추천합니다!!
자신의 몸에 투자하는건데 몇십만원돈이 아까워서 좋은
기회를 놓치면 좀 아쉽지 않을까요?
(물론,경제적 여유가 안되셔서 망설이시는 분들도 많으실꺼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도 아르바이트 하는 와중에도 한푼두푼모아서
백비 구매했어요. 확실히 자신이 정말 간절히 무언가를 하고
싶고 하고싶고 하면 모으게 되더군요-_-;;)

백비가 쉬워보여도 어찌보면 굉장히 힘들거든요 정말
자기제어 절제 그것이 가장중요한 것이다 보니 심리적으로
많이 압박감도 오고 그럴꺼라고 생각해요 (저도 그랬구요)
하지만 노력한 만큼 댓가는 주어집니다.
그건 제 경험으로 정말 확실히 깨닫게 되었구요

지금 반년간 한 2키로 정도 찌고
(지금 회사라 체중을 못재는데..)
아마 74.5kg정도는 될듯해요.
다시 시작할 준비는 다 되었고~
작년의 영광을 되새기며 저는 오늘도 힘차게 걸어나갑니다.

정말이지,
목표체중은 아직 멀었지만,
9.4kg감량으로 조금이나마 자신에 대한 가능성과
자신감을 찾아준 백비는
최고이자 최초이자 마지막 저의희망이랍니다 ^ㅡ^*


P.S : 급하게 써내려 가느라 자세히 못쓴 부분들이 많네요~
만약에 채택되서 성공담에 글이 올라가면 틈틈히 와서 볼테니
궁금하신 사항들 있으시면 답글 달아주시고. 아참 가장중요한!!
항상 일기장에서 함께 해 주신 모든분들~~
그리고 좋은 제품 만들어 주신 서은경원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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