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 셋을 둔 아이엄마에요.<BR>첫 출산후 70kg에서 68정도 왔다갔다 하다 둘째 출산을 하니<BR>88kg으로 늘어버리더군요. 살빼려고 다이어트 안해본것 없이<BR>돈도 많이 들고 아침에 운동 해보련다고 우유배달 1년 정도 <BR>해서 한 6kg정도 빠지더군요 그래서 64kg까지는 빠지는데<BR>더이상 빠지지도 않고 힘만들어서 그만 두었습니다.<BR>셋째를 또 가지게 되었는데 이젠 살뺄 자신도 없고 모유나 <BR>열심히 먹이면 잘 빠지겠거니 하며 10달동안 모유먹이고 <BR>운동삼아 6개월부터 걷기를 매일 1시간씩 했습니다.<BR><BR>그러던중 백비를 인터넷으로 알게 되었고 성공담에 올라 온<BR>고수님들의 글을 읽고 이거 요요 현상땜에 안돼 라고 <BR>생각하면서도 매일 들어와 일기 쓰기랑 먹는 방법이라 일일이<BR>눈으로 확인해보고 또 다른분들의 고민도 들어가 읽어보고 하니 <BR>아~ 먹으면서 서로 격려해주면서 궁금한점 있으면 매일로 쓰고<BR>이러면 혼자 하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주변을 이용해 충분히 <BR>도움을 얻으면서 다이어트를 할수 있군아라고 생각이들었습니다.<BR>먼저 신랑에게 나 이거 할건데 뭐라 하지마 라고 슬쩍 싸이트를<BR>화면에 띄워 줬습니다.<BR><BR>'신랑 이거 하면 빠진데'<BR>'응'<BR>'한번해봐'<BR>의외로 쉬운 대답이었습니다.<BR><BR>그때는 제가 2달정도 싸이트 눈팅하고 여름 지나 추석쯤 <BR>이벤트 행사를 진해하고 있었습니다. <BR>3달전에 신랑 몰래 부었던 적금 깨서 신청해놓은 상태였는데<BR>다행히 신랑이 OK해주더군요. 시작할때58이었는데 5일정도 <BR>지나니53kg 주변에서 갑자기 너무 빠졌다고 다들 뭐 했냐고<BR>그만 하라고 해서 단식그만하고 소식으로 한달 을 했습니다. <BR>그리고 마무리 잘하고 지금은 52kg에서 왔다 갔다 하는데<BR>새벽에는 수영 1시간 아침 10시에는 걷기1시간 하구 있습니다.<BR>살이 빠지니 당근 신랑은 넘 좋와 하구요 아이들도 울엄마는 <BR>날씬하다구 학원에 이야기 하구 온담니다.<BR><BR>예전에 수영다닐때는 살을 빼려구 다녔는데 지금은 유지하러<BR>다니니 넘 잼미 있게 다니구요 하루 하루가 즐겁구 나자신에게 <BR>당당해 지는 것 같아요.<BR>옷을 살때도 세일 하는 옷 한번 고르는게 소원이었는데 이젠 <BR>아무 옷을 골라도 싸이즈가 있담니다. <BR>77은 입어도 폼이 나질 않는데 55사이즈를 입으면 폼이 좀 나지요.<BR>막내가 아직 어려서 일기를 매일 쓰지는 못하지만 일기쓰는 <BR>데도 나자신에게 일탈하지 않도록 반성하는 시간을 주니 <BR>틈나는데로 들어와서 쓰고 있담니다. 다이어트는 한번성공 했다고 <BR>멈추는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 자신이 뭘먹고 어떻게 생활하는지<BR>체크하고 관리 해줘야 더이상 찌지 않을것 이라는걸 백비를 <BR>시작하고 알았습니다. <BR><BR>백비 클럽여러분 계속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고수님들이 되어주세요.<BR>글을 남기지는 않지만 읽고 많은 도움이 된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