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이후로 살이 쪄서 항상 체격이 크다 덩치가 크다란 소리를 들었습니다, <BR>그렇게 말하는 상대방은 듣는사람이 얼마나 챙피하고 듣기 싫은지 생각도 안하나 봅니다<BR><BR>전 결심했죠. 백비를 먹기로요,<BR>백비의 효력은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BR>근데 좀 비싸서 망설이다가 결정을 한거죠.<BR>하지만 전 비싼만큼 오기로 안빼면 아나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R>비싼만큼 안빼면 돈만 날리는 거잖아요.<BR><BR><BR>전 처음 시작할때 키가 165이고 체중이 65였습니다<BR>백비를 먹으면서 거의 단식을 하고 물도 안마시고하니<BR>열흘뒤 몸무게가 4키로가 빠졌습니다.<BR>굉장히 많이 빠졌죠 ..히히히<BR><BR>전 그때부터 탄력을 받아 더 열심히 백비를 먹었습니다.<BR>허기짐을 버티는 저의 나름대로의 방법은<BR>초콜렛을 한 두조각 먹는겁니다<BR>살이 찔거라고 생각되시겠지만, 많은양이 아닌이상<BR>괜찮은것 같아요,,좀 많이 허기진 때 전 반조각도 먹었는걸요..<BR>그렇게 한달을 꾸준히 노력했습니다.<BR>아!글고 열흘이 지나고 5kg빠지기 시작할때는<BR>간혹 소식도 했습니다.<BR><BR>한 보름정도인가 보름이 못되서인가 정체기가 오는데요.<BR>그때 좌절하지 말고 하던 패턴대로 계속 하셔야해요<BR>그때가 체지방이 빠지는 시기에요.<BR>저도 몇일을 좌절했습니다.하지만포기하지 않았죠.<BR>그리고 개학을 하고(제가 방학동안 백비다여트했음)<BR>학교를 갔는데 과 친구들이 살이 왜이렇게 많이 빠졌냐고<BR>하더라구요,,그때가 아마 백비를 시작하고 정체기여서 제가 <BR>쫌 좌절을 하고있었을때예요.<BR>친구들이 그렇게 얘기해주니 너무 좋았습니다<BR><BR>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건 전에 입던 옷이었습니다<BR>예전에 날씬했을때 입던 옷을 꺼내입고,<BR>또한 살찌고 입었던 청바지가 너무 헐렁해졌다는 겁니다.<BR>제 체질 특성상 하체가 상체보다 더 많이 빠졌어요<BR>바지를 새로 사서 옷가게를 갔는데,그 점원 언니가 <BR>제 바지를 보고 하시는 말씀이'언니 지금 이바지 왜이렇게 커요?'<BR>전 그랬죠'아예~ 바지가 입다모니 늘어난거 같아요'<BR>점원'에이 아무리 늘어나도 그렇지 이정도가 될수있나<BR>바지가 너무 커서 옷태가 안난다 언니 살빠진거 아냐?'<BR>전 솔직히 그 말을 듣고 얼마나 좋았는지.바로 그 옷가게에서 <BR>바지를 구입했습니다. 전에 샀던 사이즈보다 2인치가<BR>작은 바지로요.. 하하하<BR><BR>살빠지고 나서 좋은점과 나쁜점이 있는데<BR>일단 좋은점은 이쁜옷을 마음것 입어볼수 있는 만족감<BR>나쁜점은 살빠져서 뭐든지 입으면 이쁜 옷을 계속 사기때문에 <BR>텅텅비는 지갑..<BR><BR>하지만 저에겐 행복한 비명입니다..<BR>너무너무 좋아요...<BR>백비 조금은 비사다고 생각이 들지만,<BR>비싼만큼 오기는 크게 생겨 꼭 성공합니다.<BR>하하하!!!<BR>여러분도 백비로 날씬하게 되서 비키니 입으세요~^^<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