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반신반의 했었어요. <BR>가장 기본적인 상식으로 물을 안먹고 다이어트를 한다는게 처음에는 믿음이 안가더라구요. <BR>더구나 운동을 하지 말라는 말에... 정말 살이 빠지긴 하는 걸까.? 아니면 다이어트 끝난후에.. 다시 요요로 돌아 오는건 아닌가 하고. 걱정 많이 했어요.<BR><BR>그런데.. 일단 믿고 시작해 보니까. 정말 살이 빠지더라구요~<BR>그리고 백비 정말 좋은건 라인이 잡혀요~몸에~<BR>처음에 백비에 대한 확신이 안갔던 터라. 여기 와서 다이어트 일기도 안 쓰고 살빼기전 사진도 안 찍어 놨는데 지금은 막~후회돼요~살 많이 빠졌는데~;;<BR>키 160cm에 56kg 체지방 30%로 5월 10일날 시작해서 한달이 조금 더 지난 오늘.. <BR>6월16일 현재 160kg에 49.1kg 체지방률 24% 예요.^^<BR>전몸무게보다 체지방률이 더 맘에 들어요~^^<BR>전 그동안 다이어트를 너무 많이 해서 요요현상도 많았구요. 그냥 아무것도 안먹고 다이어트를 한적도 있고 그로인해 쓰러진적도 있었어요. 뚱뚱한게 너무 싫었거든요. <BR>그래서 인지. 시작할때도 몸무게는 그렇게 많이 나가는 편은 아니었는데. 반복되는 다이어트와 운동 부족으로 인해서 체지방률이 너무 심각했어요.<BR>그래서 여기서 백비 구입할때 체지방계도 함께 구입해서. <BR>매일매일 몸무게와 체지방률을 체크하면서 다이어트에 임했어요.<BR>제가 전에 하던 다이어트 와 비교해서 백비는 너무 쉽더라고요~<BR>전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서 날짜계산해서 단식~ 소식~ 지키는 다이어트는 안 했고요~<BR>그냥 너무 힘들어 먹고 싶은 날은 먹고.. 저울이 움직여 주길 바라거나. 전날에 좀 많이 먹은 듯 싶은 날은 단식을 하면서 제 나름대로 규칙을 정해서 즐겁게 다이어트 했어요~^^<BR><BR>제 나름대로의 규칙에는요~<BR>먹고 싶은것.. 피자, 통닭, 과일, 이런거 상관 없이 먹고 싶으면 일단 맛있게 먹어요. 그런데 단 딱 맛있을 만큼만 먹었어요.<BR>왜 그런거 있잖아요~ 첨엔 정말 맛있어서 먹기 시작하잖아요~<BR>그런데 조금 지나면. 그냥 이걸 다 먹어야 한다는 의무감에..배를 채워야 한다 의무감에 먹잖아요~ <BR>전그걸 안했어요~^^<BR><BR>그리고 절대 저녁 6시 이후에는 젠이고 머고 절대 안먹었어요.<BR>제가 몸에 부종이 있어요~<BR>물이라도 먹고 자는 날엔 자고 일어나면 붓고~ 그런날들이 계속 되면 그게 살이 되요~<BR>그래서 6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입에 안댔어요<BR>그런데 이게 식사 조절이 되요~<BR>일단 6시 이전에 시간 간격을 지켜서 소식을하면서 젠을 먹어야 하니.<BR>모든 식사는 3시 이전에 마쳤고요. 오전에 먹는거라 그렇게 많이 들어가지도 않고. 오전이라 그런지 기름진것도 많이 안 먹게 되고요.^^<BR>이게 제 나름 대로의 한달간 방식 이었어요~^^<BR><BR>그리고 살빼기 전에 미니스커트랑 스키니진 이쁜거 많이 사놓고 입어보면서 다이어트 하니깐. <BR>의욕도 생기고 오기도 생기고 그래요~^^<BR>단 안좋은 점은 이젠 옷을 다 다시 사야 한다는 거예요~ <BR>남자 친구가. 어느날 그르대요~<BR>'야~ 니가 바지를 입고 다니는게 아니라 이제 바지가 널 입고 다닌다~ㅋㅋㅋ'<BR>아직 대학생이라. 돈도 없는데.<BR>그래도 좋아요~ <BR>앞으로 저는 젠 계속먹으면서 이렇게 소식하면서 나름 방식을 지켜가면서 게속 유지 할꺼예요~<BR>요가랑 째즈댄스도 하고요~^^<BR>아마 더 빠지겠죠~<BR>근데. 정말 저만그런거지 몰라도 하나도 안힘들어서<BR>죽을때까지 평생도 할수 있을꺼같아요~<BR><BR><BR>여러 분들도 해보세요~^^<BR>딱 한달만 투자 하면 되는데 왜 이걸 이제 알고 시작했는지. 모르겠습니다^^<BR>아~ 사진도 찍어서 올리고 싶은데...<BR>다음에 기회되면 꼭 사진도 올릴께요~<BR>미니스커트입고요~^^<BR><BR>그럼 다들 살빼서 이뻐지세요~<BR>화이팅~!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