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바탕글>백비를 알게 된건 2005년. 벌써 10년이네요.</P> <P class=바탕글>고등학교 때 몸무게 최고를 찍고 20대초반에 우연히 백비를 알게 된 후</P> <P class=바탕글>정말 빠질까하는 의문으로 시작하여 한달 열심히 고생해서 8kg 감량을</P> <P class=바탕글>하게 되었습니다. </P> <P class=바탕글>한창 20대 꽃나운나이에 백비다이어트는 저에게 기적을 가져다주었죠</P> <P class=바탕글>학생 때니 활동량도 많고 여기저기 에너지를 쏟아서 그런지 중반까지는 </P> <P class=바탕글>유지를 잘 했던거 같아요.. </P> <P class=바탕글> <o:p></o:p></P> <P class=바탕글>취업 후 잦은 회식과 활동성 없는 업무로 인하여 살은 점점 불어나기 </P> <P class=바탕글>시작해서 결혼 후 몸이 고등학교 최고 몸무게로 돌아갔습니다. ㅜㅜ </P> <P class=바탕글>살이 찌면서 점점 몸에서 반응이 오기 시작하더라구요.. </P> <P class=바탕글>속은 자주 더부룩하고 잦은 방귀와 몸은 무겁게 느껴지고 피부는 점점 </P> <P class=바탕글>푸석해지고 안되겠다싶었어요.</P> <P class=바탕글> <o:p></o:p></P> <P class=바탕글>그때 마침 백비가 생각났습니다. </P> <P class=바탕글>20대초반에 성공했던 그 기분을 다시 느끼고 싶었어요.</P> <P class=바탕글>단순히 구입해서 하면 안되겠다 진단을 좀 받아보자하는 마음으로 백비</P> <P class=바탕글>대표원장님 동생분이 하신다는 청담한의원에 무작정 갔습니다. </P> <P class=바탕글>인바디를 재보니 세상에 체지방이 참담하더라구요</P> <P class=바탕글>앉아서 일만해서 복부 지방이 대단하더라구요.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STRONG><FONT color=#ff8080>시작 몸무게 <FONT color=#ff0000>68.7kg ---> 61.6kg (-7.1kg 감량)</FONT> (한달+1주일)</FONT></STRONG></P> <P class=바탕글> <o:p></o:p></P> <P class=바탕글> <o:p></o:p></P> <P class=바탕글><STRONG>1주차</STRONG> - 첫날 단식은 할만하더라구요. </P> <P class=바탕글>전날 마지막이라 생각해서 엄청 먹었거든요.</P> <P class=바탕글>2틀째는 머리가 너무 아팠어요. 명현현상이라고 하더군요..</P> <P class=바탕글>두통은 한 5일동안 계속 그랬던거 같아요. 1주일이 정말 고비였습니다.</P> <P class=바탕글>기력도 없어지고 머리도 아프고 하지만 견뎠습니다.</P> <P class=바탕글>그리고 매일 매일 가벼운 운동을 해서 초기 감량이 많이 되었던 시기였어요. </P> <P class=바탕글> <o:p></o:p></P> <P class=바탕글><STRONG>2주차</STRONG> - 정말 정체기가 왔습니다.</P> <P class=바탕글>더 자주 체중계에 올라갔던거 같아요. 100g 빠지는거에도 엄청 기쁘더라구요.</P> <P class=바탕글>정체기였지만 단식을 철저히 지키고 배고플때마다 껌을 자주 씹었어요. </P> <P class=바탕글>껌 씹으니까 어느정도 배고픔이 덜 하더라구요. </P> <P class=바탕글> <o:p></o:p></P> <P class=바탕글><STRONG>3주차</STRONG> - 이제 슬슬 처음에 했던 의지가 덜해지면서 철저히 단식했던 건</P> <P class=바탕글>없어지고 커피에 라떼까지 조금씩 먹기 시작했지만 5252는 지키려고 </P> <P class=바탕글>노력했던거 같지만 회식이 간간히 있으면서 3434 방식으로 갔던거 같아요. </P> <P class=바탕글>그리고 사람들이 체형변화에 대해 조금씩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P> <P class=바탕글>살이 빠진거 같다는 말을 조금씩 듣기 시작했답니다 ^^</P> <P class=바탕글> <o:p></o:p></P> <P class=바탕글><STRONG>4주차</STRONG> - 정체기 이후로 몸무게 변화가 크게 있진 않더라구요.</P> <P class=바탕글>단식 2일에 나머지는 소식 위주로 하면서 4주를 마무리 했습니다. </P> <P class=바탕글>초반보다는 식사를 하면서 무리하지 않게 진행했지만 밤에 왠만하면 안 먹으려고 했어요</P> <P class=바탕글> <o:p></o:p></P> <P class=바탕글>한달을 하면서 느낀점은 몸무게 변화가 큰 첫주에 단식을 철저히 지킨게</P> <P class=바탕글>감량률을 높이는데 큰 시너지로 작용하지 않았나 싶어요.</P> <P class=바탕글>진짜 첫주때 너무 힘들었거든요.. 머리는 아프지 기력은 없지... </P> <P class=바탕글>목이 너무 말라 물을 벌컥벌컥 마시고 싶지만 그럴때마다 백비를 </P> <P class=바탕글>한봉 마시면서 버텼어요.</P> <P class=바탕글>그리고 수분제한을 지키려고 노력했어요. </P> <P class=바탕글>백비가 원리상 수분을 제한해줘야 지방이 분해될거 같았거든요.</P> <P class=바탕글>한달 진행하고 나니 몸에 변화는 확실히 느꼈어요. </P> <P class=바탕글>장이 항상 불편했는데.. 장도 편안해지고 피부좋아진 것도 느끼고 </P> <P class=바탕글> <o:p></o:p></P> <P class=바탕글>1,2주 힘든시기만 견디면 그 후 진행하는데는 크게 힘들지 않았어요. </P> <P class=바탕글>그리고 이번 기회에 식습관을 고쳐보자한 의지도 있어서 그런지.. </P> <P class=바탕글>양도 많이 줄었고 자연스럽게 한,두끼는 단식을 하게 되더라구요. </P> <P class=바탕글>이제 2차 진행을 하려고 해요. 목표 61kg 이었지만 빼다보니 욕심이 </P> <P class=바탕글>더 생기더라구요. </P> <P class=바탕글>꼭 50kg대로 내려가 보려고 합니다. </P> <P class=바탕글>1차처럼 단식으로 진행하진 않고 소식위주로 하려고 해요..</P> <P class=바탕글>이번기회에 먹는 양도 더 확실히 줄이고 소식하면서 식습관 고쳐보려구요.. </P> <P class=바탕글>이제는 백비가 없으면 불안하네요.. </P> <P class=바탕글>친구처럼 의지가 되고 왠지 내 든든한 지원자 같은 느낌이랄까..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2차 목표는 3kg 감량입니다. 소식으로만 진행하는거라 목표치에 도달할지는</P> <P class=바탕글>모르겠지만 운동량을 지금보다 늘려서 근육을 키우기는데 중점을 두려고합니다.</P> <P class=바탕글>다시는 한달 전 그 모습으로 안 돌아가게 할겁니다.</P> <P class=바탕글>백비를 절친으로 두고 있으니까요 ^^</P> <P class=바탕글> </P> <P><FONT color=#0000ff>(*7월 01일에 [다나정]님이 백비사랑방 코너에 [투베]로 채택된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