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제까지가 백비시작한지 딱 한달 되는 날이었어요.<BR><BR>시작하기전에 인바디 검사를 하고왔었는데요~<BR><BR>이제 한달 마무리를 하였기에 인바디 검사를 하고 왔답니다.<BR><BR>검사 결과가 어찌나왔을지 궁금하시죵~~ ? ㅎㅎ<BR><BR>검사 결과지를 받아들고 나오는데 다시한번 백비의 위력에 대해<BR><BR>큰 믿음과 놀라움을 느낄수있었어요 ^^<BR><BR>그럼 검사 결과 보고한번 해볼게요.<BR><BR><BR>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BR><BR>체중 87.7kg -> 77.6kg -10.1kg <BR><BR>골격근량 29.1kg -> 27.1kg -2kg <BR><BR>체지방량 35.6kg -> 28.9kg -6.7kg<BR><BR>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BR><BR>목둘레 40.9cm -> 38.2cm -2.7cm<BR><BR>가슴 108.6cm -> 101.3cm -7.3cm<BR><BR>복부 106.4cm -> 96.9cm -9.5cm<BR><BR>엉덩이 110.3cm -> 104.3cm -6cm<BR><BR>오른팔 38cm -> 34.6cm -3.4cm<BR><BR>왼팔 38cm -> 34.4cm -3.6cm<BR><BR>오른허벅지 60.6cm -> 57.2cm -3.4cm<BR><BR>왼허벅지 60.8cm -> 57.3cm -3.5cm<BR><BR>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BR><BR>사이즈변화가 전체적으로 골고루 나타났어요.<BR><BR>제몸은 체지방뿐만 아니라 근육도 넘쳐나는 몸뚱이다보니 빼야할<BR><BR>부분이 상당이 여러군데 있거든요.<BR><BR>한달사이 10.1kg라는 감량은 백비와 제가 한 노력이 더해져서 얻은<BR><BR>결과치인거 같아요.<BR><BR>아마 생으로 굶는 다이어트를 했다면 6.7kg 라는 체지방 감량은 있을수 <BR><BR>없는 결과였다고 봅니다. <BR><BR>경제적인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심히 할까말까 고민했었는데<BR><BR>역시 후회없는 선택이었어요.<BR><BR>한달전 제가 백비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한달뒤인 지금의 제모습은<BR><BR>그때 이상으로 체중이 올랐거나 현상유지를 하며 숨을 헐떡이고<BR><BR>있었겠죠 ^^<BR><BR>배는 남산만해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임신한줄 알면서 말이에요. ㅜㅜ<BR><BR>친친을 맺고 늘 사랑방을 들락거리며 일기를 쓰고 서로 응원하고<BR><BR>위로하며 지낸 한달이 제겐 큰 힘이되었답니다.<BR><BR>백비하면서 느끼는 이 어려움 우리모두 같이 느끼고 있잖아요 ~~<BR><BR>그 느낌 아니까~~ 서로 더 응원도할수 있고 위로도 받고..<BR><BR>때론 부러움에 나도 다시 해야겠단 다짐도 하면서말이죠 ^^<BR><BR>저는 5252방식을 하고픈 맘이 가득하긴했지만..<BR><BR>여건상 그러지못한 날들이 있었기에 연달아 3일이상 단식은 거의<BR><BR>없었던거 같아요.<BR><BR>첫주 단식이 가장 중요한단걸 알기에 그때 4일정도 칼단식 지켜줬어요.<BR><BR>2째주부터는 소식아닌 일반식에 가까운 일탈도 가끔 있었구요.<BR><BR>한달이 지나고 나니 느끼는건데요.<BR><BR>너무 조급하니 생각할 필요는 없는거같더라구요.<BR><BR>먹는것도 하루쯤은 일탈도 할수 있다고 생각해요.<BR><BR>다음날부터 단식 며칠 해주면 금새 원위치되고 이후 감량되던걸요<BR><BR>한번씩 올라오는 욕구를 넘 누르면 정말 정신줄 놓는<BR><BR>어느날이 생기게 된답니다. <BR><BR>제 경험으로요 ㅎㅎ<BR><BR>전 오늘부터 2차에 들어가요~ ^^<BR><BR>2차에도 단소식 계획 잡고 목표 체중까지 또 달려야겠어요.<BR><BR>사랑방님들 목표 체중까지 화이팅~~!!!</P> <P> </P> <P><FONT color=#0000ff>(*6월 18일에 [유자랑]님이 백비사랑방 코너에 [투베]로 채택된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