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0여년전에 백비를 처음 접하고</P> <P>거의 20kg을 넘게 뺀적이 있습니다.</P> <P>그때 제 나이 23살 정도였고..정말 절실했기 때문에</P> <P>완전 정공법 ㅋ 단식 소식 철저히 지켜가며 열심히 해서</P> <P>진짜 72kg의 거구에서 시작해서 47kg까지 빼는 기적을 이뤄냈었죠.</P> <P>그때 빼고도 거의 10년 가까이 유지..좀 올라가도 55kg정도?</P> <P>그러다 10년이 지나..시간은 흘러흘러..</P> <P>몸무게가 다시 늘고 있다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P> <P>살이 찌기 시작했다는걸 느끼기 시작한 순간부터는 무서워서 몸무게도</P> <P>못재보고 그냥 저는 통통한 수준일꺼야 라고 생각하며 그렇게 살고있었습니다.</P> <P> </P> <P>그러다 병원에 수술차 입원할 일이 있었는데 몸무게를 재더군요</P> <P>아무리 살이쪄도 60kg은 안넘을줄 알았는데 63kg 두둥</P> <P>충격받고..제가 다시 돼지가 되었음을..인정할수밖에 없었습니다 ㅠㅠ</P> <P> </P> <P>다시 마음을 다잡고..</P> <P>초심으로 돌아가 살을 빼보자 생각했습니다.</P> <P>하지만 이제 나이도 있는지라 진짜 한끼도 못먹는 다이어트는 못하겠더라구요.</P> <P>그래서 중간에 백비로 다시 도전했다가 실패한적도 몇번..</P> <P> </P> <P>그런데 얼마전에 다시 들어와봤다가 (수시로 들어와봐요~)</P> <P>스페셜비라는 제품이 나왔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P> <P>늘 빨리 빼야한다는 마음으로 단식방법을 선택했지만</P> <P>이번에는 정말 느긋하게 차근차근 해가잔 마음을 먹고</P> <P>스페셜비 출시와 함께 다시한번 도전하게 되었습니다.</P> <P> </P> <P>매일 스페셜비 3개.</P> <P>아침에 커피한잔.</P> <P>가끔 밤에 배고프면 방울토마토나 샐러드도 조금 먹어준 날도 많았지요</P> <P>그렇지만 군것질이나 고기등 큰 일탈은 거의 하지 않고</P> <P>나름 정직한 방법으로 4주를 보냈습니다.</P> <P>그리고 소식을 하다보니 단식때보다 조금은 덜 힘이들어서</P> <P>운동을 해도 그렇게 힘들지 않았기에 아침저녁으로 30분씩</P> <P>거의 주 3~4회 이상은 걸어줬구요.</P> <P>주말도 그냥 스페셜비를 이용해 소식했습니다.</P> <P> </P> <P>그렇게 4주가 지나고..</P> <P>어제는 예전 회사의 후배 결혼식에 참석.</P> <P>얼굴못본지 4달..</P> <P>후배가 절 보자마자 언니 살 왜이렇게 빠졌어요~라고 말해주더군요.</P> <P> </P> <P>수치상으로는 정확히 5.1kg빠졌습니다.</P> <P>조금 더 찐상태..65g에서 시작해서</P> <P>어제 잰 몸무게는 59.9~59.8 사이..</P> <P>앞자리가 바뀌고 나름 알아봐주는 사람이 있다는걸로 대만족.</P> <P>그리고 힘이 그렇게 많이 들지않는다는데서 대만족.</P> <P> </P> <P>이렇게 1차를 마무리 하구요</P> <P>1+1 받았던걸로 오늘부터 2차 시작합니다.</P> <P> </P> <P>많은 분들이 처음 제가 스페셜비로 시작하면서 감량했다 이야기하면</P> <P>스페셜비로도 감량이 되냐구 물어보시던데</P> <P>유지기뿐만 아니라 분명 감량도 되는 제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P> <P>하지만 늘 그렇듯..소식이 어려운건 300kcal를 잘 지켜야 한다는거죠.</P> <P>음식이란게..별거 아닌것 같은데도 뭐 조금만 먹으면 그냥 300kcal가 넘어버리니..</P> <P>그 소식시 음식을 선택하는거나 적당선에서 멈춰야 하는게 가장 힘든 일인것 같아요.</P> <P> </P> <P>하지만 활동이 많은 직장인들에게는 진짜 괜찮은 제품입니다.</P> <P>못먹어서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소식도 즐기면서 하면</P> <P>진짜 다이어트 그렇게 힘들지 않아요~~</P> <P> </P> <P>그럼 저는 또 즐거운 마음으로 2차 다이어트를 시작하겠습니다.</P> <P>2차때도 딱 5kg 더 빼는게 목표~</P> <P>2차때도 성공해서또 후기 남기고 싶네요! ^^</P> <P> </P> <P><FONT color=#0000ff>(*6월 8일에 [scoop]님이 백비사랑방 코너에 [투베]로 채택된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