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HStyle0>다이어트라는 숙제와 답안지 .. </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다이어트를 체계적(?)으로 해본것은 이번 백비가 첨이였어요</P> <P class=HStyle0>그닥 비반체형은 아녔고, 48~49kg 사이로 지냈거든요</P> <P class=HStyle0>(마른 비만도 있으니.. 그것이 누적 되었을 수도 있겠네요^^;;;)</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20년 사회생활로 과중한 업무와 대인관계의 스트레스 많죠..</P> <P class=HStyle0>거의 한 7개월 전쯤부터 밥을 국대접으로 두 대접씩 ㅡㅡ </P> <P class=HStyle0>참기름 좌르~~~륵, 간장 조금 그렇게 먹었답니다. 물론 그 외 반찬들도 빠질 수 없구요</P> <P class=HStyle0>첨엔 위가 너무 불렀는데 시간이 지나니 그 조차도 감각이 무뎌 지더라구요</P> <P class=HStyle0>팔이 좀 무겁네.. 손이 부었네? 바지가 꽈~악 끼네? 그런 느낌이 한번씩 오며 퐉~ 늘고 늘고 해서 지금이 되었어요 왜그랬어 왜그런거얏</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그리하여 선택한 백비! </P> <P class=HStyle0>백비를 진행하며 공식대로 진행하지는 못했어요</P> <P class=HStyle0>5-2 / 3-4 / 2-5 </P> <P class=HStyle0>오히려 단식이 더 견디기 쉬웠어요</P> <P class=HStyle0>소식이 않되고 대식으로 일명 일탈의 늪이 되어 단식기간을 6일. 4일. 6일 식사를 하게 될 땐 대식 1~2회 그 외엔 소식 수준의 섭취량 정도였건만</P> <P class=HStyle0>수분섭취도 제한이 있어 커피도 하루에 반컵으로 줄이고 커피생각날땐 분말로 조금씩 먹어줬거든요...</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아침을 먹지 않은 것이 40년도 훨씬 넘은 세월이라 아침은 그다지 괜찮았구요</P> <P class=HStyle0>점심시간도 제가 좀 들쭉날쭉한 편이고 커피와 과자등으로 일하며 먹는것이 생활화 되어 있었기에^^</P> <P class=HStyle0>저녁.. 바쁜업무, 늦은시간 까지 일을 한 경우는 소규모 회식. 또는 회식으로 팀원들 스트레스도 좀 날려주고 했는데요.. 요즘은 간단히 1차에서 먹고 2차는 즐겁게 지내라고 법인카드주고 휙~ ㅎㅎ</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현재 첨 생각처럼의 무게의 차이는 많치 않아 매우 의기소침, 우울 <FONT color=#ff0000><STRONG>-2.2kg</STRONG></FONT> </P> <P class=HStyle0>첫달에 10%의 5kg 감량정도에 기대를 걸었거든요</P> <P class=HStyle0>두 번째는 3~4kg ,,, 1~2개월 유지를 해야 하니 그러면서 요요 없이 제자리 걸음 또는 약간의 감량이 계획이였거든요</P> <P class=HStyle0>워낙에 제가 움직이는 종합병원인지라^^ 지속적 단식이 무리가 된 것이 발생되었어요. 그래서 더욱 실망과 의기소침, 더 진행해야 하는지 고민이..</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목표량보다는 매우 적은 감량, 두 번째는 디톡스에 중점을 두고자 하였으나, 지금으로선 감량이 우선되야 할 것 같아요. 가급 규칙적으로 단·소식에 익숙하게 만들어야 하겠죠,,</P> <P class=HStyle0>영원히 단식만 하며 지낼 수는 없는 것이니 몸에서 인식하게 만들어 줘야 될 것 같더라구요</P> <P class=HStyle0><FONT color=#800080><STRONG>역시 뇌속임 400칼로리..^^</STRONG></FONT></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계획은 좀 어긋났으나, 시작한 것이니 두 번째 시기엔 더 잘 되길 바라지만, 생각만일뿐 전혀 즐겁지 않아요, 열정적이거나 그런것이 사라졌어요 그냥 평소에 두통약 먹듯 </P> <P class=HStyle0>호불호 강성의 영향이 큰 것 같아서 즐겁게 진행 할 수 있게 잘 토닥여야 할 것 같아요</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제 친친께선 효과 많이 보셨다더라구요^^ </P> <P class=HStyle0> </P> <P class=HStyle0><U><FONT color=#008080>다른분들 효과 보시듯 백비가 진리야! 답안지에 효과 백퍼로 도배가 되는 후기를 기약해봐야겠어요</FONT></U></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맘과 뜻과 같이 되는것은 없는것 같습니다.</P> <P class=HStyle0>답안지가 참담합니다. 학교생활때도 성적표로 고민한적이 없었건만</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제가 공식을 지키지 않아 그런것인지. 단식과 음식섭취 날짜를 보니 거의 5252의 형태는 되었지만, 곰곰 되짚어 보고 있답니다. </P> <P class=HStyle0> </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그리고 <FONT color=#ff00ff><STRONG>백비클럽 활동의 도움</STRONG></FONT></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FONT color=#ff00ff><STRONG>1. 궁금한건 묻자</STRONG></FONT></P> <P class=HStyle0>사랑방에 질문을 올리면 개인별로 진행하던 방법과 경험들을 댓글로 달아 주시니 그것에서 도움을 받아 진행 한 것이 있어요</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FONT color=#ff00ff><STRONG>2. 친친의 압박감 ^^</STRONG></FONT></P> <P class=HStyle0>내가 사랑방 출석이 않되면 친친님께 폐가 되니 사랑방에 오게 되고 하룻 동안 쌓여있는 글을 보며 어막무시하게 열다여트 진행하는분들 넘 많다.. 그러면서 군것질. 뭔가 먹고 싶음의 시간을 넘길 수 있었습니다.</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FONT color=#ff00ff><STRONG>3. 찾아본다 뒤적뒤적</STRONG></FONT></P> <P class=HStyle0>게시판 주변의 베너들을 하나씩 찾아보게 되면서 조금씩 알게 되어가는 다이어트 또는 일상생활에도 적용하면 좋아질 자료들이 많았답니다.</P> <P class=HStyle0>아직 뇌를 속이는 400칼로리에 적응이 않 되고 있는것은 IQ의 문제?? ㅋㅋ</P> <P class=HStyle0>(이것도 여기저기 보다가 보니 ㅎ)</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FONT color=#ff00ff><STRONG>4. 틈틈이 들려주는 백비양^^</STRONG></FONT></P> <P class=HStyle0>언제 다녀갔는지 의기소침하거나, 지친글엔 활기차게 생생한 댓글을 슬며시 달아놓고 가는 센스~ 땡큐 입니다^^</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그러다 보니 한달이라는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P> <P class=HStyle0>무엇보다 사랑방에 오시는 분들의 글과 응원댓글이 많이 기운을 나게 해주었어요</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이상 매우 성적이 나쁜^^ 1개월 백비 다엿트 후기였습니다</P> <P class=HStyle0> </P> <P><FONT color=#0000ff>(*3월 6일에 [Dixie]]님께서 백비사랑방 코너에 [투베]로 채택된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