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지난 20일 동안의 감량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BR>저는 5252방식으로 정말 지금껏 큰 일탈없이 원칙 지켜가며 진행했습니다. <BR>단식 기간에는 파낙스 6 봉 이외에 아메리카노 반잔 정도 마셨구요 갈증날 때만 살짝 한모금씩 물,마셨어요 소식 기간에는 칼로리 생각하며 300칼로리 유지해서 먹으려 노력했고 첫주는 잘 지켰는데, 둘째주는 부페 갈 일이 있어 칼로리 오버되게 먹기도 했어요.<BR>체중은 첫주에 거의 3키로 정도 빠졌고 둘째주 초반까지 1키로 더 빠졌고 그 이후 셋째주까지 1키로 선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근 열흘 가까이 정체했어요. 그러다 오늘 다시 체중계가 0.6 내려왔네요. 앞으로 두고봐야겠지만 조금씩 더 감량해서 한달 채웠을때 7키로선에서 마무리하고 싶습니다.<BR>한달진행 마무리되면 이벤트분 받은 걸로 소식위주로 길게 유지하면서 하루나 이틀씩 틈틈히 단식해서 추가 감량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BR><BR>백비 다이어트에 대한 전체적인 총평을 하자면 결국 백비는 단식을 도와줄수 있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거예요. 저도 학생시절부터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고 굶어도 보고 운동도 해봤지만 결국 3일 이상 못하고 포기하기가 일쑤였고, 운동도 꾸준히 해봤지만 생각한만큼 감량효과는 없었어요 저의 경우 운동은 유지효과뿐이였어요. 워낙 움직이는것도 싫어하고 만사 귀찮아하는 스타일이라 그나마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체중유지는 되지만 감량은 안되더라구요. 반대로 평소 운동을 안하면 꾸준히 찌는 체질이라..사실 더 힘들었는지도 모르겠어요. <BR><BR>백비는 분명 힘듭니다. 어떻게 보면 한달을 내리 굶어야하는거니까요. 하지만 백비는 분명 그것을 잘 이겨낼수 있게 하는 힘이 있어요. 일상생활하는데에도 큰 무리없이 해주구요. 보통 아무것도 안먹고 한달 단식 진행 쉬운일은 아니거든요. 식욕억제에도 분명 기능을 합니다. 저도 먹는거 무지 좋아하는데 굳은 맘만 가지고 한달동안 억제하긴 힘들지요. <BR><BR>한달 진행 후는 소식으로 조절하다 점차 일상으로 돌아오면 예전에 먹던 양에 반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되요 식사량 자체가 줄었다는것을 확연히 느끼게 되지요 그렇게 해서 유지하게 하는 힘을 주는 것이 또한 백비의 장점인거 같아요 <BR><BR>앞으로 남은 단식 잘 마무리하고 이후 소식하면서 유지 잘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후기였습니다~!!</P> <P> </P> <P><FONT color=#0000ff>(*2월 4일에 [홍이사랑]]님께서 백비사랑방 코너에 [투베]로 채택된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 <P><BR>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