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두달간의 백비다이어트 1,2차를 모두 끝냈습니다.<BR>먼저 제가 진행한 1,2차 프로그램을 한번 정리해 볼까요? <P> </P> <P>저는 43세의 직장맘입니다. <BR>일에,육아에,살림에 스트레스 많고 음식조절이 어렵지요.<BR>게다가 기초대사량도 떨어지고 다이어트 요요도 여러 차례 반복해서,<BR>왠만한 감식이나 절식으로는 꿈쩍도 안하는 어려운 상태였습니다.</P> <P> </P> <P>친구가 그러더라구요. <BR>"얘, 우리는 이제 이뿐 척할 시간도 10년 안 남았다. 그 후엔 주책이야."</P> <P><BR>맞아요. 아이들 키울때 정말 밥도 코로 먹는 거 같이 바빴고...<BR>지금이 아름다움에 매달릴 마지막 시간이지요.<BR>저와 비슷한 40대 직장맘들 이제 자신을 찾아, 용기를 내세요.<BR> <BR>+++++ 시작 전 나의 상태 +++++</P> <P> </P> <P>나이 : 43<BR>신장 : 158cm<BR>시작 몸무게 : 78kg<BR>사이즈 : 치수는 모르고, 77도 작아지면서 88 섞어서... ㅠ.ㅠ<BR></P> <P>백비 시작할 때 나의 상태 : <BR>- 다리꼬기 절대불가, 아빠다리도 힘에 부침. <BR>- 방석 식당 기피.<BR>- 발톱 깍다가 다리 쥐남.<BR>- 신발 신으려고 구부리면 머리로 피 몰림.<BR>- 화장실 마무리 끙~~ 힘듦.<BR>- 운동하면 손발이 붓고, 자고 일어나면 베개무늬가 반나절.</P> <P> </P> <P>+++++ 1차 프로그램 +++++</P> <P> </P> <P>기간 : 10/15~11/14<BR>목표 : 다들 그렇듯이 10kg 목표<BR>프로그램 : 역시 다들 그렇듯 5252 선택<BR>진행결과 : 단식 18일, 소식 10일, 일탈 2일<BR>감량 결과 : 7.5kg 정도 <BR>최종 몸무게 : 70kg</P> <P> </P> <P>결과적으로 단식이 꽤 많았으나. 5252 순서를 지키지는 못했어요.<BR>대신에 절대 무너지지 않고, </P> <P>단식소식이 뒤바뀐 날도 거의 단식같은 소식을 했습니다. </P> <P>그래도 7kg 감량은 나름 10kg를 목표했기에 이룬 쾌거이지요.</P> <P><BR>1차에 몸무게 변화보다 더 놀라운 것은 </P> <P>사이즈 변화와 몸이 느끼는 가벼움입니다. </P> <P> </P> <P>윗배까지 숨도 못쉴 지경으로 복부비만이었는데... 배는 쑤~~욱 들어갔구요.<BR>얼굴에 베개의 무늬가 매일같이 베겨날 정도로 부었는데...<BR>얼굴 붓기도 전혀 없고, 피부가 환합니다.<BR>발도 평소에 불편하던 신발들이 헐렁헐렁할 정도로 붓기가 빠졌어요.<BR>이것만으로도 이제 정말 살 것 같았습니다.</P> <P> </P> <P>보름정도 이후부터 팔,겨드랑이,등,허리,허벅지 할 것 없이 전체적으로<BR>옷입고 움직이기가 수월하고 편해지더니, </P> <P>한달정도 지날 즈음에는 66사이즈 옷이 맞았습니다.<BR>77도 갑갑해지던 것이 66 옷들이 타이트하게 들어가기 시작했어요.</P> <P> </P> <P><BR>+++++ 2차 프로그램 +++++</P> <P> </P> <P>기간 : 11/15~12/16<BR>목표 : 이번에야말로 꼭 10kg 목표<BR>프로그램 : 이번에는 단식4소식3 4343 선택<BR>진행결과 : 단식 11일, 소식 16일, 일탈 3일<BR>감량 결과 : 3.5kg 정도 <BR>최종 몸무게 : 66.5kg</P> <P><BR>2차는 정말 단식 하기가 어려웠습니다.<BR>연말이라 모임도 많고, 무엇보다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이 진력이 나서...<BR>배불리가 아니라 무언가 맛을 느끼고픈 욕구를 누르기가 어려웠습니다.<BR>그래서 단식을 많이 못했지만...<BR>그래도 그동안 방문한 적 없는 사랑방도 열심히 나가고, <BR>친친이벤트도 함께 하면서, 그렇게 하니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어요.</P> <P> </P> <P>2차 프로그램부터는 살은 많이 빠지지 않았지만...<BR>정말 옷 사이즈는 현격한 차이를 보이게 되었습니다.</P> <P>보통 67kg라면 아직도 77사이즈 옷이 빡빡해야 정상인데,<BR>66사이즈 옷들이 잘 맞는 기이한 현상이...</P> <P> </P> <P>몸무게에 비해 옷 사이즈가 작아지고,</P> <P>무엇보다 정말 머리부터 발끝까지 골고루 빠져서 모든 곳이 편해졌습니다.</P> <P>워낙 하체가 튼실하지만... 상체는 66 사이즈가 잘 맞고 예쁘답니다.</P> <P> </P> <P>그리고 얼굴색이 몰라보게 환해지고 맑아졌습니다.<BR>저는 백비프로그램과 함께 피부과의 레이저 10회 시술을 받고 있는데요.<BR>두가지가 상승효과를 내고 있는거 같기는 합니다. ^^ </P> <P><BR>두달동안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P> <P>보람찬 감량으로 2014년을 마감하게 되어서,</P> <P>그 어느해보다도 큰 일을 해낸것만 같은 뿌듯함이 가득합니다.<BR></P> <P>아직 끝나지 않았지요.</P> <P>이벤트 분으로 지속할 3차 다이어트와 <BR>백비인뉴트리언트로 진행할 유기지까지<BR>계속해서 후기를 올리도록 할께요. </P> <P> </P> <P>저는 두달 진행하면서...<BR></P> <P>- 일기장 개근 : 30봉 + 30봉<BR>- 후기 + 투베 : 10봉 + 2봉<BR>- 친친이벤트 : 60봉<BR>- 사랑방개근 : 골드회원 푸드파이터 10봉</P> <P> </P> <P>이렇게 많은 사례분을 모았습니다. 이걸로 3차 거뜬하네요.<BR>3차에는 반드시 목표 달성하겠습니다.<BR>여러분들도 모두 목표 달성하시고, 한해 잘 마무리 하세요. ^^</P> <P> </P> <P><BR>+++++ 3차 프로그램 계획 +++++</P> <P><BR>기간 : 12/16~01/15<BR>목표 : 추가감량 7kg 목표 (반드시 50대 몸무게 진입 !!)<BR>프로그램 : 소식으로 하려고 했으나. 단식4 소식3 프로그램으로 계획<BR>최종 몸무게 목표 : 59kg</P> <P> </P> <P><FONT color=#0000ff>(*12월 18일에 [사라다]]님께서 백비사랑방 코너에 [투베]로 채택된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