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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4-11-18 13: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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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한번 진행해서 10kg 정도 감량해서, 51kg정도를 유지했었고, 아이를 낳고 나서도
57kg정도였는데... 2008년 정도에 회사에서 야근과 과로, 불규칙한 식생활로 인해서,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몸이 확
불었어요. 아마도 40을 넘는 변화기에 건강 관리를 전혀 못한 탓이지요.
중간에 백비를 한번 도전했으나.. 일이 너무
많아서 결국 하는둥 마는둥 채 다 먹지도 못하고 흐지부지.
그래도 65kg 정도였는데... 2012년부터 70kg를 상위하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급기야 올해 하반기에는 77-78kg 누군가 쓰셨던데, ㅠ..ㅠ 양반다리도 안되고, 다리도 꼬아지지 않고,
발톱도 못 깍겠고, 신발 신으려고 구부려도 머리로 피가 몰리고... 이러다가 어느날 픽 쓰러지겠다 싶은 순간이 찾아
왔어요.
운동을 하려면 손발이 부으면서 뜨거워지고.. 다리는 철근을 끌고 다디는 것처럼 걷는 운동도 힘에
부쳤지요. 안되겠다 싶은 순간에 생각난 것이 백비였어요.
다시 홈페이지를 들어와 보니, 신제품도 많고
뭐가뭔지... 전화를 드렸더니 10월에 이벤트를 하신다고 해서 기다렸지요. 이벤트 시작하자마자 구입해서...
이번에는
예뻐지기 위한 것이 아닌, "살기위한 다이어트"를 시작!!
10/13일에 신제품이라는 바이오젠파낙스로 시작해서, 오늘로
한달 1차 마무리가 되었네요. 몸무게는 78에서 시작해서 오늘로서 70을 찍었으니... 총 8kg정도 감량되었네요. 일기는
77kg에서 시작했으니, 기록상으로는 7kg정도 감량입니다.
5252 프로그램으로 하려고 마음 먹었으나, 중간에 계획과 달리
중간에 소식으로 전환된 날이 많았습니다.
저는 단식의 기준이 매우 엄격합니다. 반찬 몇조각이나 과일 조금, 빵 손바닥 반쪽
만한 것을 먹어도 단식으로 치치 않고, 소식으로 쳤거든요.
그러다 보니, 소식으로 친 날도 제대로 식사를 한 날은 4일
정도예요. 이렇게 진행했는데도... 옛날처럼 한달에 10KG 감량은 안되네요. 그래서 2차분으로 또 구입하고, 길게 6개월 잡을
생각으로 합니다.
몸무게는 77-78kg에서 70kg로 7kg 줄었지만... 몸이 너무 가벼워졌습니다.
윗배까지
숨도 못쉴 지경으로 복부비만이었는데... 배는 쑤~~욱 들어갔구요.
팔,겨드랑이,등,허리,허벅지 할 것 없이
전체적으로 옷입고 움직이기가 수월하고 편해졌습니다.
얼굴에 베개의 무늬가 매일같이 베겨날 정도로 부었는데... 얼굴
붓기도 전혀 없고, 피부가 환합니다. 발도 평소에 불편하던 신발들이 헐렁헐렁할 정도로 붓기가 빠졌어요.
이것만으로도 이제 정말
살 것 같습니다. 이번주부터 "어.. 살 엄청 빠졌네."라고 알아보는 사람들이 생기고, 44부터 88까지 있던 옷들 중에 66 옷들이
타이트하게 들어가요.
아직 멀었습니다. 갈길이 멀지요. 생각해 보니 내가 가장 건강했던 몸무게는 54kg 정도였던거
같아요. 그때로 반드시 돌아갈 결심입니다. 그래서 인생 2막을 활기차게 다시 시작해야지요.
2차 감량을 11/15 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단식4소식3으로 시작해서 마지막 10일 정도부터 소식4단식3으로 자연스레 넘어갈
계획입니다.
일기장,친친,사랑방 이벤트들 열심히 해서, 3차 감량을 하루한끼 소식과 바이오젠파낙스 3봉지로 할
예정입니다.
유지기는 10월이벤트 사은품으로 받은 백비인뉴트리언트로 하루한끼와 뉴트리언트 2끼로 진행할
예정이구요.
계획을 정리하면,
1차 감량 : 10/13~11/14 (한달) 바이오젠파낙스 5252 프로그램 2차
감량 : 11/15~12/14 (한달) 바이오젠파낙스 4343 프로그램 3차 감량 : 12/15~1/14 (한달) 바이오젠파낙스 소식
프로그램 유지기 : 1/15~2/14 (한달) 백비인뉴트리언트 소식 프로그램
길고 험난한 것으로 보이는 계획이지만,
각종 성인병 예방과 건강을 위한 치료라 여기고 열심히 하려구요.
지금으로써는 하루 한끼를 먹는다는 것 만으로도 기대가
되네요.
계속해서, 일기장과 마무리 글 올릴 예정입니다. 이뿐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제일입니다. 모두들 적당한
체중으로 함께 건강해져요.
(*11월 14일에 [사라다]님께서 백비사랑방 코너에 [투베]로 채택된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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