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002년에 한번 진행해서 10kg 정도 감량해서, <BR>51kg정도를 유지했었고, 아이를 낳고 나서도 57kg정도였는데...<BR>2008년 정도에 회사에서 야근과 과로, 불규칙한 식생활로 인해서,<BR>건강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몸이 확 불었어요.<BR>아마도 40을 넘는 변화기에 건강 관리를 전혀 못한 탓이지요.<BR><BR>중간에 백비를 한번 도전했으나.. <BR>일이 너무 많아서 결국 하는둥 마는둥 채 다 먹지도 못하고 흐지부지. <BR><BR>그래도 65kg 정도였는데... 2012년부터 70kg를 상위하게 되었어요.<BR>그러다가 급기야 올해 하반기에는 77-78kg<BR>누군가 쓰셨던데, ㅠ..ㅠ<BR>양반다리도 안되고, 다리도 꼬아지지 않고, 발톱도 못 깍겠고,<BR>신발 신으려고 구부려도 머리로 피가 몰리고...<BR>이러다가 어느날 픽 쓰러지겠다 싶은 순간이 찾아 왔어요.<BR><BR>운동을 하려면 손발이 부으면서 뜨거워지고..<BR>다리는 철근을 끌고 다디는 것처럼 걷는 운동도 힘에 부쳤지요.<BR>안되겠다 싶은 순간에 생각난 것이 백비였어요.<BR><BR>다시 홈페이지를 들어와 보니, 신제품도 많고 뭐가뭔지...<BR>전화를 드렸더니 10월에 이벤트를 하신다고 해서 기다렸지요.<BR>이벤트 시작하자마자 구입해서...<BR><BR>이번에는 예뻐지기 위한 것이 아닌, "살기위한 다이어트"를 시작!! <BR><BR>10/13일에 신제품이라는 바이오젠파낙스로 시작해서, <BR>오늘로 한달 1차 마무리가 되었네요.<BR>몸무게는 78에서 시작해서 오늘로서 70을 찍었으니...<BR>총 8kg정도 감량되었네요.<BR>일기는 77kg에서 시작했으니, 기록상으로는 7kg정도 감량입니다.<BR><BR>5252 프로그램으로 하려고 마음 먹었으나,<BR>중간에 계획과 달리 중간에 소식으로 전환된 날이 많았습니다.<BR><BR>저는 단식의 기준이 매우 엄격합니다.<BR>반찬 몇조각이나 과일 조금, 빵 손바닥 반쪽 만한 것을 먹어도<BR>단식으로 치치 않고, 소식으로 쳤거든요.<BR><BR>그러다 보니, 소식으로 친 날도 제대로 식사를 한 날은 4일 정도예요.<BR>이렇게 진행했는데도... 옛날처럼 한달에 10KG 감량은 안되네요.<BR>그래서 2차분으로 또 구입하고, 길게 6개월 잡을 생각으로 합니다.<BR><BR>몸무게는 77-78kg에서 70kg로 7kg 줄었지만...<BR>몸이 너무 가벼워졌습니다. <BR><BR>윗배까지 숨도 못쉴 지경으로 복부비만이었는데...<BR>배는 쑤~~욱 들어갔구요.<BR><BR>팔,겨드랑이,등,허리,허벅지 할 것 없이 전체적으로<BR>옷입고 움직이기가 수월하고 편해졌습니다.<BR><BR>얼굴에 베개의 무늬가 매일같이 베겨날 정도로 부었는데...<BR>얼굴 붓기도 전혀 없고, 피부가 환합니다.<BR>발도 평소에 불편하던 신발들이 헐렁헐렁할 정도로 붓기가 빠졌어요.<BR><BR>이것만으로도 이제 정말 살 것 같습니다.<BR>이번주부터 "어.. 살 엄청 빠졌네."라고 알아보는 사람들이 생기고,<BR>44부터 88까지 있던 옷들 중에 66 옷들이 타이트하게 들어가요.<BR><BR>아직 멀었습니다. 갈길이 멀지요.<BR>생각해 보니 내가 가장 건강했던 몸무게는 54kg 정도였던거 같아요.<BR>그때로 반드시 돌아갈 결심입니다.<BR>그래서 인생 2막을 활기차게 다시 시작해야지요.<BR><BR>2차 감량을 11/15 부터 다시 시작합니다.<BR>이번에는 단식4소식3으로 시작해서 마지막 10일 정도부터 <BR>소식4단식3으로 자연스레 넘어갈 계획입니다.<BR><BR>일기장,친친,사랑방 이벤트들 열심히 해서,<BR>3차 감량을 하루한끼 소식과 바이오젠파낙스 3봉지로 할 예정입니다.<BR><BR>유지기는 10월이벤트 사은품으로 받은 백비인뉴트리언트로<BR>하루한끼와 뉴트리언트 2끼로 진행할 예정이구요.<BR><BR>계획을 정리하면,<BR><BR>1차 감량 : 10/13~11/14 (한달) 바이오젠파낙스 5252 프로그램<BR>2차 감량 : 11/15~12/14 (한달) 바이오젠파낙스 4343 프로그램<BR>3차 감량 : 12/15~1/14 (한달) 바이오젠파낙스 소식 프로그램<BR>유지기 : 1/15~2/14 (한달) 백비인뉴트리언트 소식 프로그램<BR><BR>길고 험난한 것으로 보이는 계획이지만, <BR>각종 성인병 예방과 건강을 위한 치료라 여기고 열심히 하려구요.<BR><BR>지금으로써는 하루 한끼를 먹는다는 것 만으로도 기대가 되네요.<BR><BR>계속해서, 일기장과 마무리 글 올릴 예정입니다.<BR>이뿐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제일입니다.<BR>모두들 적당한 체중으로 함께 건강해져요. </P> <P> </P> <P><FONT color=#0000ff>(*11월 14일에 [사라다]님께서 백비사랑방 코너에 [투베]로 채택된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 <P><BR>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