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는 이번이 세번째 도전이에요.</P> <P>처음에 시작했을 때보다 약 5킬로정도 감량된 상태에요.</P> <P>한달이 되면 제 체중의 15%는 감량이 되디라 기대하고 있어요.</P> <P>체중엔 변화가 없지만 체지방 분해가 된다는거 저의 변화를 보면서 느끼게 되요.</P> <P>겉모습으로는 처음하고 그다지 다른것 같지 않아도</P> <P>사이즈가 줄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P> <P>옷을 입어보면 딱 느껴지니까요.</P> <P>이번 1차 도전을 마치고 나면 졸업앨범도 도전해보려고 해요.</P> <P>제 경우는 상체부터 빠지는데, 이번에도 그랬어요.</P> <P>그런데 다행이었던 것은 예전에 할 때보다는 얼굴 살이 안빠지더라구요.</P> <P>그래서 주위에서 저의 다이어트 진행을 잘 모르시더라구요.</P> <P>사실 얼굴 살이 빠지면 어디아프냐는 말부터 다양하게 들었었는데,</P> <P>다행인지(?) 몰라도 이번에는 주위에서 그런 말들을 안하더라구요.</P> <P>어쩌면 요즘 추워지니까 쟈켓이며 코트를 입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P> <P>하지만 저는 확실하게 느낄 수 있어요.</P> <P>꽉 끼던 옷이 슝슝 들어가는 느낌~ 룰루랄라 하면서 입으니까요.</P> <P>나름 젊은 나이라고 스키니진을 입곤 하는데,</P> <P>그 옷들이 다리가 들어가도 남아돌거든요~ㅋ</P> <P>저는 이번에 체중감량도 그렇지만 파낙스덕분에 더 좋았던 것이 있어요.</P> <P>그런 제가 옻알레르기 때문에 거의 2-3주간을 열과 가려움 때문에 고생했거든요.</P> <P>입맛도 딱 떨어지고 그랬죠~</P> <P>그시기에 제 허기도 달래주고~</P> <P>사실 저는 처음부터 정체기를 겪은 느낌이에요.</P> <P>처음엔 백비에 내성이 생겼나 할 정도로 거의 단식을 했는데도 하루에 0.2kg 정도 밖에는 줄지 않았었거든요.</P> <P>그렇지만 파낙스 때문에 제 몸에 남아있던 옻성분을 몽땅 몰아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P> <P>옻알레르기가 다 없어진것은 아니지만 지금도 군데군데 흉터와 조금씩의 발진이 있어서요.</P> <P>어찌나 열이 많이 나고 가렵던지</P> <P>진짜 거의 2주간을 화장실도 안가게 됐고, 소변도 안나왔거든요.</P> <P>지금은 화장실 잘가요~</P> <P>처음에 안먹었던 클린환도 복용하면서 3일만에, 그러니까 거의 2주만에 큰 볼일도 봤어요~</P> <P>지금은 매일 가요~ㅋ</P> <P>이렇게저렇게 할말이 많지만,</P> <P>일단 한달이 다된 시점에서, 이 후기가 마무리단계의 점검일것 같아요~</P> <P> </P> <P><FONT color=#0000ff>(*11월 08일에 [세번째야]님께서 백비사랑방 코너에 [투베]로 채택된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