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올해 25살 된 직장여성입니다.<BR>제가 백비를 알게 된건 몇 달 전인데요~ 한약 다이어트를 하려고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백비로 결정을 하고 인터넷을 통해 한달치를 구입했지요.그래서 4월 22일부터 시작했답니다. <BR>지금은 한달이 넘고 유지기간으로 넘어갔구요. 소식과 백비를 같이 먹으면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BR><BR>제가 처음 시작하고 나서 일주일 후에 생생한의원에 갔었는데, 선생님께서 제가 저근육형 비만이라면서 너무 단식만 하지 말고 소식도 같이 겸해주라고 해서 3일은 단식, 하루는 소식 이런식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4주째는 소식은 하지 않고 단식만 했구요. 물론 중간 중간에 몇번 실패를 하긴 했지만 그래도 많이 빠졌답니다. 총 5kg 감량했구요. 처음 48kg에서 지금 현재 43kg입니다.<BR><BR>특히 제가 하체비만이거든요. 근데 백비를 하고 나서 하체가 많이 날씬해졌어요. 특히 허벅지가 많이 날씬했어요. 제가 전에도 55사이즈였거든요. 근데 예전에는 55사이즈가 딱 맞았구요 지금은 그 55사이즈가 허벅지 부분이 여유가 생겼어요. *^^* 너무 행복해요.<BR><BR>제가 백비를 처음 시작하려고 할때 가장 고민됐던 부분이 과연 나한테도 맞을까였습니다.<BR>왜냐면, 제가 남들이 봤을때는(물론 옷으로 다 가리고 다니니깐..--;) 날씬해 보이는 체형이거든요. <BR>하체만 좀 살이 쪘지, 상체는 마른 편이라 다들 살좀 찌라고 할 정도였으니깐요.. <BR>다들 아시죠? 저주받은 하체... 제가 그랬거든요... 남들은 뺄데가 어딨냐고 하지만.. 그건 정말 몰라서 하는 소리에요... <BR><BR>상체랑 하체가 사이즈가 다르면 얼마나 보기가 흉한데요.. 상의를 딱 맞는걸 입으면 하체가 뚱뚱해보이고.. 하체에 맞춰서 상의를 입으면 옷이 너무커서 바보처럼 보이고 --; 정말이지, 다리살 빼는거 정말 힘들어요.. 왠만한 운동으로는 잘 안 빠져요 --; <BR>저두 처음엔 걱정이 많았지만 여기 글 남기신 분들 중에 저랑 비슷한 체형이신 분이 성공했다는 글을 보고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BR><BR>저처럼 하체비만형인 분들에게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BR>예전에 45kg 때보다도 지금이 하체가 많이 날씬해요. 그때 입었던 바지가 지금은 크니깐요.. <BR>아무리 말랐어도 다리살은 잘 안 빠지던데.. <BR>역시 백비입니다 *^^* 제가 원하던 부위가 많이 빠졌어요.<BR><BR>그리고 선생님께서 저근육형이라 단식을 오래하면 안 좋다고 이거 끝나면 꼭 근육운동해주라고 해서 지금 열심히 하고 있구요, 아직은 유지기간이라 물을 많이 못마셔서 그리 심하게 운동하는 건 아니고 출퇴근할때 걸어다니고 집에 와서 간단한 체조정도 하고 있습니다. 유지기간 끝나면 본격적으로 운동을 해야지요.<BR><BR>저처럼 몸무게는 많이 안 나가는데 하체에 살이 많으신 분들에게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구요. 여기보니깐 결혼하셔서 아이 낳고 처녀적 몸매 다시 찾으실려는 주부님들도 많이 하시던데 저도 나중에 결혼하고 아이 낳고 살찌면 또 하고 싶습니다 *^^* <BR>그때도 지금처럼 백비 덕 많이 보겠죠 ^^ <BR><BR>모두들~ 백비 먹고 날씬해 지세요 ^^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