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2시가 지났으니 이제 백비시작 25일을 맞이하네요~</P> <P> </P> <P>24일 동안 너무 행복하게 달린 것 같아요! 9kg 감량 후 현재 제 몸무게는 56.9kg이지만, 주변에서는 제가 52kg라고 말해도 다 믿거든요ㅋㅋㅋㅋ 무려 5kg나 덜 나간다고 뻥을 쳐도 겉모습부터 부피가 상당히 줄어서 다 믿더라구요 ^___^</P> <P> </P> <P>그러면서 저에게 날라오는 멘트들은... 뚜둥~~~</P> <P>"아니, 다이어트 할게 뭐가 있다고 해?"</P> <P>"55사이즈 입지? 에이.. 욕심도 과하다 과해"</P> <P>"근데 살은 어떻게 뺀거야??????" 띠옹~ @.@</P> <P>"내 주변에서 자기처럼 살 뺀 사람은 한명도 없어. 진짜 최고야!!" 등등 극찬이 자자합니다 ㅎㅎ</P> <P> </P> <P>불과 24일 전까지만해도 거울 앞에 서 있는 것 조차 짜증났었고, 휴직 중인 저에게 만나자고 전화하는 직장동료들의 안부전화까지도 이 핑계, 저 핑계 아주 수도 없이 피해다녔다는 불편한 진실도 있었어요 ㅠㅠ</P> <P> </P> <P>그러다 다이어트 시작 전 신랑이 저에게 임신했을 때와 몸이 같다는 말에 빡 돌아서.. 십년 전부터 효과를 톡톡히 봐왔던 바이오젠을 다시 섭취하게 된거지요~</P> <P> </P> <P>저는 처녀 때부터 다이어트라면 환장을 하고 달려들었었어요.. -.-;;</P> <P>여자로 태어나서 공부는 못할 망정ㅋㅋ 미모는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신념하에 항상 몸무게를 49~51kg 정도 유지하며 살았었죠(참고로 제 키는 160.5cm에서 출산후 160cm에요)</P> <P> </P> <P>한 마디로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을 정도로 ㅎㅎ 각종 다단계 다욧 제품부터 트랜드인 다욧까지 접해보았지만.. 역시나 우리 백비님이 단연 쵝오였죠~~!!</P> <P>그래서 저는 출산 후 빠지지 않던 살들을 보면서도 그리 우울하지는 않았었어요..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백비가 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거라는 강한 믿음이 있었거든요..</P> <P> </P> <P>오죽하면 제가 저의 베프를 친친(파란곰)으로 엮어서 함께 다욧을 하겠습니까? ㅎㅎ 좋으니깐~ 체지방 녹는 그 느. 낌. 아. 니. 깐. ~~~ 같이 하자고 한거죠 ^^</P> <P> </P> <P>므튼 전 다욧 전 전신 사진도 찍어놨답니다!</P> <P>말로만 떠드는게 아니라 다욧 완성 후 똬앟~!! 앨범까지 제출하려구요 ㅎㅎ</P> <P> </P> <P>정말... 24일 전 저는... 몸뚱아리 앞뒤 체지방이 빵빵해서 아주 돼지 같았어요ㅠ 그러나 지금은 여신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ㅋㅋ♬~ 신기할 따름이에요~ </P> <P> </P> <P>다이어트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건강과 미모를 동시에 찾을 수 있는게 다이어트잖아요!!! 그쵸????</P> <P>1년 365일을 살아가면서.. 기까이꺼 10일만 눈 딱감고 해보세요~ 그럼 눈에 띄게 변화되는 모습이 즐거워서라도 30일은 후닥 갈꺼에요! 30일을 채워야만 체지방이 더 안정적으로 분해되고 요요도 없다고 하니까요ㅋㅋ 요요는 증말 증오스럽자나요 =.=</P> <P> </P> <P>참, 그리고 제 얼굴 명현현상은 100% 없어졌어요.. 지금 제 피부요?? ㅎㅎ 상상에 맡길께요~ 안그래도 좋은 제 피부(유일한 신체 자랑 부위 -_-)가 지금은 한층 더 업글돼서 천송이보다 더 좋다죠 ㅋㅋ 흥분한 나머지 이 야밤에 친친에게 인증샷도 보냈답니다 *^^*</P> <P> </P> <P>쌩얼 미인 만쉐이~ 바이오젠 만만만만만쉐이~~♡</P> <P> </P> <P>ps. 앗, 이제 바이오젠 하나 마시고 자야겠어요.. 그럼 젠느님이 밤새 제 몸에 체지방을 또 때리고 또 때려잡아 주시겠지요 ㅎㅎ</P> <P> </P> <P><FONT color=#0000ff>(*3/20일에 [스벅스벅]님께서 백비사랑방 코너에 [베스트경험담]으로 채택된 것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