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59.9를 찍던 지난주 수요일 5일 아침!</P> <P>드디어 올때까지 왔구나.... 싶었습니다.</P> <P> </P> <P>저는 2년전 백비다이어트로 11키로 감량해서 47.6까지 뺐었습니다.</P> <P>워낙에 술도 좋아하고 안주도 좋아하는지라...</P> <P>2년동안 부지런히 먹어댄 결과 도로 예전 무게로 돌아왔습니다.</P> <P>그런데 신기한게 백비로 뺐던 몸이라서 그런지</P> <P>예전처럼 심하게 뚱뚱해 보이진 않더라구요,</P> <P>그런데 도대체 살이 어디에 붙었나 모르겠어요, </P> <P>아마도 뱃살과 옆구리살에 다 붙어있는 것 같았습니다.</P> <P> </P> <P>체중을 확인하고 나니 정말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P> <P>마침 회사직원이 작년에 먹다남은 푸파를 제 생일선물로 18포를 줬어요,</P> <P>제가 선물로 그걸 원했거든요^^</P> <P>3일을 단식을 해보자해서 시작했습니다.</P> <P> </P> <P>하루 단식했는데 59.9에서 다음날 아침 58키로... 뜨아 </P> <P>하루만에 2키로가 빠진건 처음... 물론 아침에 사우나도 했지요.</P> <P>신이나서 3일가지고 안되겠다 싶어 바이오젠 보름치를 주문했습니다.</P> <P>제가 백비에 쏟아부은 돈이 적지않아서 ㅠㅠ</P> <P>바이오젠은 이번에 처음먹어본답니다. 그동안 파낙스와 푸드파이터만,,,</P> <P> </P> <P>3일을 푸파로 열심히 단식을 하고</P> <P>바이오젠을 받아 주말에 이틀동안 단식을 했습니다.</P> <P>그랬더니 오늘 아침 몸무게가 55.22~ </P> <P>이 얼마나 신나는 감량인지 모르겠습니다.</P> <P>거의5키로 가량이 5일동안 감량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ㅠㅠ</P> <P>거기다가 생리기간이기까지 했는데...</P> <P>현재 오늘 6일째 단식중입니다. </P> <P>이왕하는거 7일단식까지 해볼작정입니다.</P> <P> </P> <P>제가 할수 있는 다이어트 중에는 백비가 최고인 듯 합니다.</P> <P>배고픔을 달래주는 백비는 안먹어도 참을 수 있는 용기가 생기니까요.</P> <P>그동안 다른것도 중간중간 기웃거리기는 했으나 끈기가 안생기더라구요,</P> <P> </P> <P>백비만큼 인내력을 심어주는 다이어트도 없는듯 합니다.</P> <P>정말 오랫만에 사랑방에 글 올리네요,</P> <P> </P> <P>목표는 52정도입니다. 7일단식후 소식하면서 목표치 달성할겁니다.^^</P> <P><FONT color=#0000ff>(*3/10일에 [아르디]님께서 백비사랑방 코너에 [투데이베스트]으로 채택된 것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