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월에 클리어세일로 코트 한 벌을 샀더랬죠. 보통 코트는 심플한 디자인만 구입하는데, 그 디자인은 좀 특이했거든요. 망설이다가 싸니까 그냥 사자 하고 지르고는 단추 푸르고 당분간은 입어야겠다 하고 반품안하고 킵했죠. 저는 어깨가 좁아서 코트류는 55를 입는데요, 문제는 복부이하지요.. ㅎㅎㅎ 제가 특히나 복부비만이고 유난히 볼록볼록해요 ㅠㅠㅠ 오늘 갑자기 생각이 나서 꺼내보니 흉하지 않게 단추를 쭈루룩 채워도 봐줄만하네요.. ㅎㅎㅎ 오~~ 괜찮네~~~ 하고 내친김에 타이트한 원피스를 입어봤는데.. 흐음....... 아직 그 정도는 아니네요.. ㅋㅋㅋㅋ 그간 제가 한 일탈은 생각도 안하고, 백비만 한다고 몸매가 막 변했는줄 알았나봐요. 그래도 그 코트가 단추가 채워지니 정말 신기하고 그러네요~ 제 일기장을 보시면 아마 놀라시겠지만... ㅋ 요즘 좀 일탈이 과했거든요. 와인도 막 마시고...ㅠㅠㅠㅠ 그래도 이렇게 느슨한 진행임에도 몸매변화가 일어나는게 신기하네요. 좀 더 빠듯하게 진행해서 묵혀두었던 타이트한 원피스도 내친김에 3월엔 입으렵니다!!!! 친친님, 사랑방님들 모두 화이팅해요!!! </P> <P><FONT color=#0000ff>(*3/3일에 [준송]님께서 백비사랑방 코너에 [투데이베스트]으로 채택된 것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