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전 4141이나 4242를 계획하고 있어요. 단식 3일째 되던날 정말 겁이 날 정도로 어지럽고 메스꺼워서 상담실장님께 여쭤도 보고 했어요.. 그러다가 화장실을 두번이나 갔어요. 그동안 커피만 1잔 먹었을뿐 매일 푸파만 5봉지씩 먹은 완벽 단식이라 먹은게 없는데도 변을 두번이나 보다니... 어지럽고 메스꺼운건 오전중에만 그랬고 두번 변을 본후엔 언제 그랬냐는듯 컨디션이 좋아졌어요. 이게 바로 명현현상이었나봐요. 정말 놀라웠어요... 뱃속을 쫙 비웠는지 개운하고 아랫배도 들어가고ㅋㅋ 4일동안 푸파덕에 배고픔 없이 단식을 했는데... 문제는 4일 단식이 끝난 오늘이었지요... 말이 소식이지ㅠㅠ 외식을 두번이나 ㅠㅠ 외식하면서 예전 보다는 적게 먹었지만 고기도 먹고 필라프도 먹고 치즈도 먹고 콜라도 마시고...ㅠㅠ 점심 먹은후 3시간 후에 푸파 한봉지 먹고 저녁 먹은후 두번의 외식이 후회스러워 춥지만 40분정도 걸었어요.그리고 또 2시간 후에 푸파 한봉지를 먹었어요... 그런데 헉 푸파를 먹은지 또 약 2시간후 또 배변 신호가 오는겁니다... 헉 진짜 배변작용 끝내주네요 뱃속에 모든 독소가 다 없어진 기분이예요 몸무게도 오늘 아침에 쟀던 그대로 유지... 마치 두번의 외식을 한번만 봐줄께~~ 하는 경고같기도 하고ㅋㅋ 한번 용서 받는 듯한 느낌ᆢ ㅋ 잠자리에 들기전에 너무 신기해서 올리고 잡니다... 푸파는 발효과정을 거친다 들었는데 그 유익균이 장에 잘 작용하나봐요^^ 덕분에 변비없는 단식 할수 있겠어요^^ 내일부터 4일동안 또다시 단식 고고~~^^</P> <P><FONT color=#0000ff>(*2/10일에 [스노우벨]님께서 백비사랑방 코너에 [투데이베스트]으로 채택된 것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