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연휴 일주일 전부터 마음을 잡고 좀 제대로 하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이제까지 먹었던 게 있어서 단식은 잘 안되고 닭가슴살을 이용한 소식으로 주로 했습니다. </P> <P>바이오젠임에도, 아니면 그동안 너무 먹어서인지 점심 소식이나 저녁 소식 한끼를 제대로 먹었어도 정확히 한끼와 백비 4개를 먹었더니 체중이 내려가네요.</P> <P>과한 한끼를 먹은 날은 푸파환과 푸파분말을 먹었습니다. 정확히 30알입니다. 사실 금액도 금액이고 많이 먹고 비싼 환 먹어서 살 빼는 것도 맘에 안 들어서 푸드파이터에 대해 조금은 부정적이였어요. 효과를 떠나서요. </P> <P>연휴가 되어 하루 한끼는 너무 어렵고 대신 하루 한번은 꼭 백비와 푸파환+분말을 먹기로 했고 그렇게 했어요. 가족 식사를 저녁에 거하게 하면 그 다음날 아침은 안 먹고 젠 2개와 푸파환 60알+푸파분말을 먹었습니다.</P> <P>하루 두끼는 매번 먹었고 그렇게 3일 후, 몸무게를 재었을 때 연휴 전 무게와 같더라고요. 이 때만해도 약간 안도하고 돈 값하는 구나 ^^ 이 정도였습니다.</P> <P>그런데 나머지 연휴는 음주도 과하게 하고 그 다음날 해장하느라 많이 먹고.. 그래서 젠도 없이 푸파환 60알, 하루는 너무 과해서 푸파환을 좀 더 많이 먹었어요. 분말은 그냥 한스푼 정도 먹었고요.</P> <P>어제 연휴 끝내고 한식으로 간단히 식사를 그래도 두끼나 하고 오늘 아침 포기하는 심정으로 체중을 재었는데 오히려 내렸어요. 연휴 전보다... 사실 0.5kg 내렸습니다. </P> <P>그렇지만 5~6일을 내내 먹었는데 놀랍지 않나요? 명절 음식 아시다시피, 전에 고기에 살 찌는 음식들.. 술까지...</P> <P>물론 3끼 내내 먹지는 않았습니다. 많이 먹으면 푸파 할아버지가 와도 안 될거에요. </P> <P>그러나 직접 경험해보니 다르네요. 이런 식이면 매료될 것 같습니다. 푸드파이터에 대해 맹신은 절대 안되겠지만, 어쩔 수 없는 과식에서 이것 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음. 푸파환&분말 덕분에 오늘 아침 굉장히 기분이 좋았네요 ^^ </P> <P><FONT color=#0000ff>(*2/4일에 [빵]님께서 백비사랑방 코너에 [투데이베스트]으로 채택된 것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