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R>인터넷광고로 반신반의로 백비를 시작한 회원입니다.. <BR>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한달이 이제야 지났네요.. <BR>끝났다는 아쉬움과 기쁨이 교차합니다.. <BR>성공담을 읽을땐 나도 과연 성공할수 있을까 했는데.. <BR>의지가 약한 제가 이렇게 성공하다니 저도 믿기지 않네요.. <BR><BR>2월 16일날 백비 도착해서 17일부터 시작했는데요.. <BR>처음 약상자를 열고 환약봉지를 보니 자신감이 상실되었습니다.. <BR>환약냄새가 역겨울 정도였으니깐요.. <BR>이렇게 힘든걸 왜했나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BR><BR>전 첫날부터 참 힘들었어요.. 감기에 매직까지 걸렸었으니깐요.. <BR>무지 힘들었지만 5일이 지나니 4kg 줄더라구요.. <BR>왠지 모를 자신감.. 하신분들은 다 아시리라 생각이 드네요.. <BR>전 5-2-5-2 방식으로 했어요.. <BR>월~금요일은 단식(뻥튀기, 사탕, 껌)했구요..토~일요일은 소식을했구요.. <BR>소식한날은 꼭 변비환을 먹었어요.. <BR>안먹다 먹어서 인지 속이 거북해서... <BR>정체기가 좀 길었지만요.. 그래도 잘 버티고..버텨서 <BR><BR>한달후 8kg 감량했습니다. <BR>처음시작 몸무게는 65kg.. 현재는 57kg..58kg 왔다갔다 합니다.. <BR>예전에는 뚱뚱하다는 소릴 안들었는데.. 술을 좋아하다보니 갑자기 10kg가 찌더니 자포자기해 지더라구요.. <BR>이제야 겨우 예전몸무게의 중간정도 되돌려 놓은셈이네요.. <BR><BR>근데요.. 예전에 57,58kg이였을때랑 지금의 몸이랑 좀 다른느낌이예요.. <BR>아마도 체지방이 빠져서 그런가봐요.. <BR>애인은 그만빼라 그러네요.. 그치만 아직은 아쉬움이 남아요.. <BR><BR>몸무게가 조금늘었을때 시작했었더라면 지금쯤은 아마 40kg대로 빠져서 하늘을 날고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 <BR>지금 알고 있는걸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BR><BR>저처럼 후회하시는분이 안계셨으면 해요.. <BR>투자한만큼의 성과를 얻으니깐요.. 모든분들도 저처럼 후회하시는분이 없길 바래요..^^*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