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는 한약이든 양약이든 약이란 약은 모조리 기피하고 잘 먹지도 못해요.</P> <P>정말 여지껏 백비하면서 항상 코잡고 먹고, 먹고나서 바로 물로 헹구거나 사탕먹거나 암튼 요란하게 먹었어요.</P> <P> </P> <P>그런데 푸드파이터는 전혀 그런 거부반응도 없고 맛도 상큼하니 세상에 이렇게 맛난약이 있다는것이 신기할정도로 딱 제 입맛에 맛더라구요.</P> <P> </P> <P>본론으로 들어가서 결과를 말씀드리면</P> <P>11/24일에 시작해서 12/24일 완료.</P> <P> </P> <P>1. 7.5k 감량 ( 73 에서 65.5 아직 갈길이 멀지만 ㅠㅠㅠ계획은 10키로였는데 )</P> <P> </P> <P>2. 88에서 77 (66사이즈 코트 사서 걸어놓고 있어요 ㅋㅋㅋ)</P> <P> </P> <P>3. 뛰거나 계단을 오르내려도 숨이 차지를 않아요.(며칠전에 글로 남김)</P> <P> </P> <P>4. 아침에 알람이 울리면 한번에 일어나요.</P> <P> (전에는 항상 잠이 모자라고 알람을 몇번이나 다시 재설정해서오분만,,또 </P> <P> 오분만 이러다가 지각도 자주 했는데 이제는 한번에 일어나요.)</P> <P> </P> <P>5. 주변에서 화장품 바꿨냐고 ㅋㅋ 똑같은걸 쓰고 전 원래 화장품을 특정제품</P> <P> 을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아무거나 쓰는편인데 요즘 화장이 엄청 잘먹어요.ㅎ</P> <P> </P> <P>6. 팔자주름이 없어졌어요.</P> <P> (살빠지면 팔자주름이 생긴다는데,,전 오히려 살짝 팔자주름이 보였었는데.</P> <P> 어느날부터인가 팔자주름이 사라졌어요.)</P> <P> </P> <P>7. 부종이 거의 사라졌어요.</P> <P> (아침,저녁으로 체중차이도 심했고, 심한날은 아침에 눈이 퉁퉁부어있다가</P> <P> 오후에 들어서면서 서서히 회복하는데,,지금은 거의 안붓는거같아요.)</P> <P> </P> <P> </P> <P>특이사항 몇가지를 나열해봤어요. 원래 계획은 5252였는데 다이어트진행중에</P> <P>병원갈일이 생겨 피검사를 했다가 빈혈치수가 정상인보다 너무 낮게 나와서</P> <P>계획처럼 단식을 할수가 없었어요.</P> <P>초반 첫째주는 52를 했었고 그다음부터는 단식과 소식을 번갈아서 했는데 거의 소식위주였어요.</P> <P>원래 목표는 10키로 이상이었는데,,목표에는 훨씬 모자라지만 그래도 잘했다고 스스로 칭찬해주고싶어요.</P> <P> </P> <P>푸드파이터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듯이 몸에 맞는 백비가 다 차이가 있겠지만</P> <P>전 푸드파이터가 너무 잘맞았어요. 앞으로 계속 푸드파이터와 함께 하고싶을정도로 맛도 좋았고 결과도 만족합니다.</P> <P> </P> <P>약속과 술자리가 많은 12월이라서 더 힘들었고 예기치않은 빈혈로 참으로 힘들었지만 그래도 7.5키로를 감량했어요.</P> <P> </P> <P>이번 이벤트로 푸드파이터를 대량으로 확보했으니 이제 더 열심히 달릴겁니다.</P> <P>2014년은 제 인생에서 꼭 기억되는 해로 만들어보려구요.</P> <P>제가 결혼전에 마르지는 않았지만 165에 55로 딱 보기좋았어요.</P> <P>그시절 그몸무게로 꼭 돌아가고싶네요. </P> <P>사랑방 가족여러분....모두모두 홧팅하시구요.</P> <P> </P> <P>2013년 마무리 잘하시고 2014년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P> <P><FONT color=#0000ff>(*12/26일에 [55가자]님께서 백비사랑방 코너에 [투데이베스트]으로 채택된 것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