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제까지 다이어트 3주 마감하고 오늘로 4주차 들어갑니다.<BR>일어나서 파낙스를 시간 차를 두어 두봉 먹어주었습니다.<BR>다이어트 셋째주의 정체기를 겪다 보니 감량보다는 사이즈 변화를 확인 했습니다.<BR>우선 입던 바지들이 모두 헐렁해졌어요. ㅋㅋㅋ 아마도 사게절을 모두 합한다면 20벌이상이 될거 같아요<BR>모두 주말에 세탁해서 잘 접어 장롱에 넣어두었구요.<BR><BR>온라인 쇼핑을 시작했습니다.<BR>인생 대부분을 통통77/88사이즈로 지냈어요. 이쯤되면 '화이트'색상의 바지는 절대적으로,<BR>의식적으로 안쳐다보지요.<BR>하지만 이번은 다르네요. 내가 자꾸 '화이트 스키니'를 넘보고 있어요.<BR>화이트 스키니.... 음 그냥 바램이었는데 지난 주금요일에 주문하고 토요일에 받아서 입었어요 ㅋㅋㅋ<BR>와~ 사이즈 2인치 줄여서 구매 해봤는데 ㅋㅋㅋ 잘 들어가네요.<BR>전 워낙 골반이 큰 편이라 허리는 널널하고 엉덩이는 딱 맞더라구요.<BR>화이트 스키니하면 깡마른 여자분들의 전유물같은 느낌이었는데<BR>저에게도 잘 어울린다는 생각에 스스로 탄력을 받습닏다.<BR>신랑도 "와 xx씨 잘 어울린다. 이쁘다. 오늘 이거입고 나갈거지?!" 라며 칭찬해주니 기분도 UP.<BR>마지막 약 10일 남았어요.<BR><BR>제가 올해 9월에 받은 건강검진 결과가 않좋아서(5가지이상소견) 시작했던 다이어트 였습니다.<BR>건강 적신호 상황에서 시작해서 한달보다 더 긴 시간동안 '백비프로그램'을 하려고 맘 먹고 있어요.<BR>4주차엔 더 열심히 할께요.</P> <P><FONT color=#0000ff>(*11/11일에 [커피콩]님께서 백비사랑방 코너에 [투데이베스트]으로 채택된 것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 <P><BR>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