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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랄 준비 되셨나요? --- 비법 5단계 !!

바다

Posted at 2010-03-03 14: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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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랄 준비 되셨나요? 자신도 모르던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랄 준비 말예요^^ 백비는 그 기쁜 놀라움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터질것 같던 옷, 아니.. 들어가지도 않던 옷이 헐렁해지고 살에 파묻혀있던 뼈가 보이고, 샤워할때 안보이던 발(배나온 사람이 웃자고 하는 말로 비누 못찾는다고들 하죠?^^;;)이 떡하니 형체를 드러내는.. 제 경험담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 글은 백비를 할까 말까 망설이는 분께 조그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맘으로 쓰는 까닭에, 초보가 궁금해하는 점 위주로 쓰겠습니다^^ 1. 맛 한약인데, 맛이 입에 맞을지 걱정되시죠? 저도 맛이 역하다느니, 환이 입맛에 안맞다느니 하는 글들보고 좀 겁냈는데요-_-; 의외로 괜찮습니다. 익숙해지면 꿀물마냥 달게 느껴지구요^^ 정 걱정되시면 시음용으로 입맛에 맞는지 테스트부터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글구 이건 팁인데요, 커피 가루나 레몬/복숭아 홍차 가루같은거 있죠? 그런거 타 먹으면 맛이 또 달라진다더군요^^ 2. 굶어서 빠지는거 아냐?-_-+ 저도 첨에 백비 프로그램 찬찬히 살피면서 그런생각..솔직히 했습니다-_-; 그치만 지금은 자신있게 말합니다. 함 굶어보세요! 빠지나..-_-++ 정말 힘듭니다. 아무것도 없이 굶기란.. (저 오늘 한끼 굶고 어지러워 죽는줄 알았습니다@_@) 그런데 백비를 먹으면서 굶으면 일단 배가 고프지 않구요, (설사 배고프더라도 식욕환이라는 부차적 장치가 있으며, 껌과 사탕, 뻥튀기정도는 허용되기 때문에 참을만 하실겁니다) 기력보충용이라는 말이 맞다 싶게 일상생활하는데 필요한 에너지 얻는데는 아무 무리 없습니다. 거기다 한봉당 칼로리가 약 110kcal라서 일단 하루 섭취 칼로리가 낮아지는 걸로 감량효과 보실수 있구요, 거기다 이 녀석이 지방분해를 촉진하기 때문에 또 한번 감량효과를 보실수 있죠. 이중작용입니다^^ 3. 프로그램 프로그램은 저보다 옆의 메뉴에서 더 잘 설명되어 있을거구요, 경험자 입장에서 몇마디 드리자면 일단 단식이 유리합니다.(당연하겠죠?^^) 초반에 한 5 일쯤만 굶어도 4~5kg씩은 다들 빠지시더라구요 초반 감량은 주로 몸안의 수분이 빠져나가는거라 아직은 바람직한 체중감량은 아닙니다만, 그렇게 수분을 다 빼고 나면 지방도 빠지게 되죠^^ 그래서, 요요현상을 막기 위해서라도, 수분뿐만 아니라 지방까지 분해될 수 있는 한달 프로그램을 권합니다.(저 백비 직원 아닙니다-_-;;) 그리고 초반 감량이 아무리 수분위주라 해도 초반 속도는 매우 중요합니다. 일단 초반에 많이 빠져놔야 정체기가 와도 빼놓은게 있어서 좀 덜 초조하거든요. 상담 자주 하시면서 초반 속도 체크 잘 하시길 바래요^^ 4. 결과!! 자,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그래서 넌 얼마나 빠졌냐?!!라고 물으시는 분. 전 아직 진행중입니다^^;; 근데 일단 한달은 끝났구요. 현재 8kg 빠졌습니다. 많이 찐 분들은 더 잘빠지는거 아시죠? 70kg의 10kg감량과 50kg의 10kg감량은 분명 난이도부터 차이가 납니다. 전 61.5kg이었습니다. 적당히 옷으로 감출수 있고 뚱뚱하단 소리까진 안듣는..통통으로 적당히 카바치는..ㅡ.ㅡ; 그래도 8kg빠졌습니다. 10일단식 계획전 마지막으로 재어본 몸무게는 53.5kg이었습니다. 소식으로 끝났으니 음식 무게 빼면 53kg쯤 되겠죠^^ 저같은 경우는 주위 사람들한테 숨기고 시작한거라 무척 힘들었습니다. 아마 제가 안먹고 있어도 주위사람들이 놔두기만 했더라면 전 한달에 10kg는 빠졌을겁니다.(제가 말만 이렇게 하지 확신합니다-_-++) 전 초반 보름은 5-2-5-2로 진행했구요, 이때 한 6.5~7kg쯤 빠졌습니다. 그리고 후반 보름은..거의 프로그램 못해서..ㅠㅠ 고작 1~1.5kg빠진게 다입니다. (이부분을 자세히 아시려면 다이어트 일기장에서 제 이름으로 검색하신 담에 &qout;마지막 스파트&qout; 첫번째 글을 봐주세요^^;;) 그러니 얼마나 억울했겠습니까. 후반만 열심히 했더라면. 그것도 제 의지 부족으로 무너진 것도 아닌데!! 그래서..추가 10일 단식 계획하고 지금 4일째 진행중입니다. 아무튼. 백비로 할 경우 결과는 확실합니다!! 사놓고 못입던 옷.. 정말 많았습니다-_-; 여름에 팔 꽉 끼게 입던 옷..잘못 움직이면 살 뽈록하게 튀어나오던 소매.. 지금 헐렁 헐렁 남아돕니다. 살때도 좀 끼긴 했지만 입을만하던 바지가 어느새 힘겹게 잠그고나면 터지지나 않을까 걱정될만큼 아래위 뱃살 장난아니었는데 지금은 흘러내릴랑 말랑합니다. 안입어봤지만 지금 바지(28) 남는거봐서 26 입을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전 주로 상체비만이라 같은무게보다 더 쪄보였는데요 지금..어깨 뼈 보이는거, 쇄골 뼈 보이는거..너무 행복해요..ㅠㅠ 늘 만져보면서 행복해 합니다. 티셔츠 팔 걷어 부쳤을때 나오는 얇아보이는 아래팔하구요^^ 전엔 다 두리뭉실해가지고..-_-;; 어깨만 넓어보이지 티 입으면 태도 안나고 그랬는데 지금은 큰 티 입으면 어깨 적당히 흘러내리고.. (전엔 &qout;쟨 저게 다 몸인가&qout;했을것을 지금은 &qout;옷이 큰거구나&qout;로 보인다니까요) 옷 사러 갔는데 세상에 s 사이즈(아마 55였을듯)가 들어가드라니까요ㅠㅠ 66도 언젠가부터 상체는 힘겨워보였었는데ㅡㅡ+ 암튼 대 만족입니다*^^* 역시 살빼고 나서 가장 뿌듯할때가 옷 사러 가서 사이즈 얘기할때가 아닌가 싶네요..ㅋㅋㅋ 5. 팁 자, 여기까지 읽고 설득력 미약한 글이나마, 한 두명쯤 설득시켰다는 가정 하에, 하기로 결심한 당신을 위해 몇가지 말씀드릴게 있습니다. 첫째. 독하게 하라! 정말 독하게 하십시오. 50만원이 작은 돈입니까!!..-_-;;; 저같은 경우는 원래 물 잘 안먹어서 수분 200ml허용, 사탕 5개 껌 무제한, 뻥튀기 한봉지 이런거 다 무시했습니다. 정말 백비만 먹었습니다. (그렇다고 무리하라는 얘기는 아닙니다-_-;; 힘들면 허용량안에서 능력껏 하시길^^) 제 말은. 무리해서 하라는게 아니라. 이왕 할거면 능력닿는데까지 열심히 하고. 항상 다이어트 중인걸 명심하시란겁니다. 고기 싸먹을때 보통 쌈싸먹죠? 건강에도 좋고, 배도 더 잘 부르고 지방 분해도 된다 그러고 겸사 겸사.. 근데 전 백비중에 고기먹을 때 쌈 안싸먹었습니다. 왠줄 아세요? 깻잎, 상추, 무..그런것들 수분 너무 많을거 같아서였습니다. 어차피 정해진 양(고기)이라면 수분이라도 줄이잔 생각에서였습니다. 수분제한. 꼭 기억할 포인트입니다^^ 둘째. 먹을 땐 먹어라!! 첫째랑 상반되는거 같죠? 아닙니다^^;; 언젠가 한번은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분명히 올겁니다 혹은 정말 정말 먹고 싶단 생각이 들 때가 올겁니다. 그 땐 참는다고 스트레스 받거나 먹고 나서 자기비하하면서 우울해마세요 스트레스받으면 빠질 살도 안빠질겁니다~ 그냥 먹을때는 즐겁게 먹으세요 적당히 체념하고, 기분 좋게 먹으세요^^ (하지만 언제나 다이어트중인걸 명심하랬죠? 과식은 금물입니다-_-+) 그리고 다음날 다시 힘내서 시작하세요~ 융통성은 즐거운 다이어트를 위한 기본 전제입니다^^ 분명 생각할 땐 더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생각이 안나네요-_-; 더 생각나면 그 때 보충하겠습니다 (이 10일 단식이 끝나면 한번 더 쓰러 올수도 있구요^^) 암튼 백비는, 무조건 굶는 무식한 방법이 아닌, 그래서 요요도 어느정도는 막을 수 있고, 건강도 찾을 수 있는(변비환 효과 짱이거든요^^;;)일석 삼조의 방법에다 효과까지 확실한 다이어트 식품입니다. 시간(그렇지, 참!! 백비 중에는 세속과 연을 끊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첫째의 독하게 하라는 얘기와 연결될 수 있겠네요^^:;)과 자금이 허락하신다면, 그리고 허락하지 않아도 지금의 자신이 너무 싫으시다면 꼭 한번 도전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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