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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고도비만을 1년동안 20kg을 감량성공했습니다.

상담실장

Posted at 2013-10-06 14: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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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비 1주년을 맞게 되다니  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 처음 여러가지 다이어트 실패로 인해 의기소침해 있을때  동생의 추천으로 푸파를 시작하게 되었지요 그동안 수많은 다이어트와 병원처방약 과 한달을 못넘기고 포기한 운동들이 너무 많아 남편에게도 또 무슨 다이어트약이냐며 핀잔 받으며 시작한 푸파였어요  10kg 빼면 100만원 받기로 해서  한달만에 남편과의 내기에 이기면서 너무 신나기도 했었고 ᆢ   그뒤 서서히 체중이 10kg이 더 빠지면서  저를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답니다 옷장안을 들여다 볼때마다 살맛나고  사이즈가 줄어드니 오히려 저렴한 옷을 맘껏 살수있어  쇼핑할때 마다 신나기도 했었어요  예전엔 옷을 사러갈때마다 맞는 사이즈만 있으면  어울리건 안어울리건 비싸도 무조건 사입을수 밖에 없었는데  요즘은 어느매장을 가도 골라 입을수있으니 얼마나 행복한지요~   옷뿐만 아니라 더 중요한건  당뇨와 혈압 이 정상치로 돌아와서  운동을 시작했다는 거에요  비록 지난주 운동하다 다리인대가 늘어 나긴 했지만  제 신랑이 놀려댑니다 오래살다보니 당신이 운동 하다가 다리 다치는 일도 다있어 ~~하면서요    또 제 친정엄마께서도 지금 14킬로 를 소식만으로 6개월동안 빼시고  10개월이 지난 지금 잘 유지하고 계시니  푸파의 놀라운 능력을 어찌 칭찬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제가 아들 낳고 서서히 찌기시작하여  거의 20년동안 고도비만 이었으니 1년 만에 20킬로를 뺐다지만  다시 요요 가 올까 푸파를 끊을 수가 없네요  아직 식탐과 전쟁 중이고  스트레스 받으면 단것을 너무 좋아하는  제 식습관이 완전히 고쳐질때까진  백비와 이별 할순 없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건강과  날씬 해진 제모습을 유지 하기 위해  좀더 푸파와 함께 지내야 한다는건  행복한 일이기에 다음 한달도 저의 푸파 사랑은 계속 될것 같습니다    싸랑합니다 푸파~생생한의원~ (*10/5일에 [수서동할매]님께서 백비사랑방 코너에  [베스트경험담]으로 채택된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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