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는 5일간의 일탈생활을 마치고</P> <P>오늘은 소식을 진행했답니다.</P> <P>5일동안 정말 많이도 먹었어요.</P> <P>나열하기 부끄러울정도로요.</P> <P>그렇게 일탈하다보니 부끄러워서인지 사랑방도 안 오게 되고</P> <P>다이어트 하고 있다는 사실도 잊게 되더라구요.</P> <P>5일동안 체중계에 올라설 기회는 많았으나</P> <P>두려운 마음에 그냥 애써 외면했답니다.</P> <P>그리고 오늘 저녁에 용기를 내어 올라갔답니다.</P> <P>그랬더니 놀랍게도 추석 연휴 체중 그대로였답니다.</P> <P>사실 몇백그램 빠진 거 같기도 해요.</P> <P>혼자서 어머어머를 몇번이나 외쳤는지요~</P> <P>넘 다행이에요.</P> <P>추석 연휴동안 정말 달리고 달렸거든요.</P> <P>5일내내 맥주에... 어제마저도 맥주에 각종 마른 안주와 팝콘까지 먹고 잠들었는데요~</P> <P>이러니 제가 자꾸 푸파를 믿나봅니다.</P> <P>이렇게 저에게 믿음을 줄때, 저도 열심히 해야 하는데요...</P> <P>오늘 단식하고자 했지만 컨디션이 넘 안좋아서 그냥 소식으로 돌렸어요.</P> <P>회사 조퇴하고 병원까지 다녀왔네요.</P> <P>다들 명절증후군에서 다 벗어나셨나요?</P> <P>우리 빨리 벗어나고 극복하자구요^^</P> <P> </P> <P>*친친님, 이번주에 중국 출장 있으시군요.</P> <P>2킬로 증량하셨지만, 그래도 금방 빼실 수 있으실 거라 믿어요^^</P> <P>저 추석 연휴기간동안 푸파 섭취는 제대로 못했지만...</P> <P>하루 빼고 수면백비를 실천했던 거 같아요.</P> <P>그게 은근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P> <P>정말 많이 먹은 날은 2봉씩 마시고 잤거든요.</P> <P>저 이번주에 단식 많이 하려고 했는데요,</P> <P>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서 소식이라도 열심히 해볼랍니다.</P> <P>이번주 2킬로 정도 감량할 수 있었음 좋겠어요.ㅜㅜ</P> <P>우리 이번주 매일 출석하고 친친 성공도 하고 체중감량도 꼭 성공하자구요^^ 홧팅입니다.<BR></P> <P><FONT color=#0000ff>(*9/23일에 [봉봉쇼콜라]님께서 백비사랑방 코너에 [투데이베스트]으로 채택된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