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백비 다이어트로 살을 좀 뺐어요. 제가 사랑방에 계신 님들처럼 열심히 했다면 아마도 정말 놀랄만큼 빠질 수도 있었는데..</P> <P>어쩌다 보니 해이해져서 그냥 저냥 유지만 하고 있다가 </P> <P>최근 완전 마음을 놓고 백비 전으로 돌아갔어요. 무서워 체중은 안재고</P> <P>옷을 입어보면 꽉 끼고 답답한 느낌에 아아..... 기어코 전으로 돌아갔구나ㅜㅜ</P> <P>그러면서도 정신못차리는 나날의 반복. 무릎이 아파 운동도 못하면서 더더욱 급물살을 탔지요.</P> <P>그러다 정신을 차려보니 </P> <P>이래서는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P> <P>그래서 얼마전부터 조금씩 조절하고 자기 전에 푸파 한봉지를 먹었어요.</P> <P>멀리하던 체중계에 올라섰지요.</P> <P>눈에 띄게 줄어들었더라구요!!</P> <P>맘먹고 푸파 먹고 재고 담날 일어나서 쟀는데 기냥 1킬로가 두둥 빠졌구요.</P> <P>어제 참다가 치킨 몇 조각 먹고 푸파 먹고 쟀는데</P> <P>당연히 늘었겠지 했는데</P> <P>또 500그램 빠졌어요 </P> <P>참으로 놀라운 아이예요.</P> <P>가격이 사악해서 너를 멀리하고 내의지로 빼리라 했는데..</P> <P>안되겠습니다.</P> <P>눈물을 머금고 다시 주문해야겠어요.</P> <P>다시 시작하면 정말 정말 목표에 도달할때까지 맘 굳게 먹으려구요.</P> <P>사랑방 여러분~~~!</P> <P>단언컨대 다이어트에는 백비가 최고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P> <P><FONT color=#0000ff>(*9/11일에 [투시리]님께서 백비사랑방 코너에 [투데이베스트]으로 채택된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