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비 시작하고 처음 일주일은 정말 놀랐습니다. <BR>1주일에 4kg 빠진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BR>백비만 마신것 밖에 없었거든요 <BR>전 한달을 마치고 6kg 빠졌는데, 무엇보다 싸이즈가 많이 줄었다는 것이 기쁘답니다. <BR><BR>명절 후에 살때문에 고민하는 선배나 친구가 저랑 찜질방 같이 가더니, <BR>내 몸매가 여성스럽고 예뻐졌다고 당장 백비 신청한다고 하더군요.<BR>정말 수분제한만 제대로 하면 확실히 성공할수 있다고 용기를 팍팍 줬죠 <BR><BR>전 하체 비만형 이거든요 근데 그렇게 안빠지든 엉덩이랑 허벅지 살이 많이 빠졌어요 <BR>어떤 이들은 하체에는 살이 안빠지더라고 하던데... <BR><BR>전 성인이 되고 항상 66 이상만 입었거든요 <BR>실컷 다이어트를 하고도 55는 못입었는데 글쎄 얼마전에 바지를 55로 샀다는거 아닙니까. <BR>눈으로도 확인이 가능하지만 막상 55싸이즈가 여유있게 맞으니까 더 기분좋은거 있죠 <BR><이건 몸무게가 문제가 아니예요 정말 싸이즈가 줄어요> <BR><BR>참고로 전 매일 반신욕을 했어요 욕조에 아로마 소금을 2스푼 정도 풀고 <BR>40분 정도씩 얼굴에 땀이 줄줄 흐를 때까지 반신욕을 거의 안거르고 했는데 <BR>그것도 작용했는지도 모르죠 <BR>이왕 노력하는 김에 모든 방법을 동원해 왕창 노력하면 좋찮아요 <BR><BR>하여간 전 확실한 효과를 봤고 이제 어머니께도 사드리려고 해요 <BR>복부만 비만이고 다리는 약하셔서 항상 무릅이 아프다고 하시는데 <BR>어른들이 단식하는거 많이 겁내잖아요, 또 먹는 낙도 있고... <BR>하지만 엄마도 제가 빠진걸 보시더니 &qout;나도 빼야하는데...&qout;하시더라고요 <BR>사드리기만 하면 돈이 아까워서라도 악착같이 하실것 같아요 <BR><BR>보약이 따로 있나요 비만을 해소할수 있으면서 건강을 안해치면 <BR>그게 보약이고 <BR>효도하는거지... 안그래요? <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