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늘은 엄마랑 백화점에 쇼핑을 갔는데..</P> <P>역시 정체기에 사이즈가 많이 줄은건지 </P> <P>원피스가 너무나 예쁘게 잘~ 맞더라구요..ㅎㅎ</P> <P> </P> <P>한동안 정체기가 지루하게 지속되더니만^^;; </P> <P>사이즈의 변화가 있었나봐요..^^*</P> <P>(사이즈가 정말 많이 줄었나봐요. 넘 예쁘게 </P> <P>잘맞아서 옷 입어보는 재미~ 가 있더라구요.ㅋㅋ)</P> <P> </P> <P>판매하시는 언니가 날씬하고 예쁘다며, 마구 마구</P> <P>아낌없이 칭찬~ 날려주시니.. 엄마가 기분 좋으셔서..</P> <P>한벌만 사려고 했는데.. 이거 저거 다~ 입어보라시며</P> <P>원피스 두벌에 재킷까지 세벌을 사라시는 거예요..^^;;</P> <P> </P> <P>비싸다고 돈없다고.. 하나만 사겠다고 하니</P> <P>엄마 카드로 세벌 다~~~ 계산해 주시고는 </P> <P>억지로(?) 안겨주시며.. 날씬하고 예쁘게 입는 모습을 </P> <P>보기만 해도 엄만 너무나 행복하다시며 너무 기뻐 하시네요..</P> <P> </P> <P>차마 거절(?) 못하고 감사히 받고는 "엄마 맛있는 거 먹자~"며</P> <P>엄마 사드린다며.. 엄마랑 해물 누릉지탕을 먹었네요..</P> <P> </P> <P>사실 정체기가 지속되다 어제 500그램, 오늘 아침에 재보니 </P> <P>또 500그램.. 간만에 총 1킬로 빠져서 넘 기뻐하며 오늘 꼭 단식</P> <P>성공하기로 맘 먹었었는데.. 실패했어요 ㅠ.ㅠ</P> <P> </P> <P>안그래도 살이 많이 빠졌다며, 힘드냐고 잘먹어야 한다시며</P> <P>안스러워 하시는데.. (백비 한다는 말씀을 안드렸거든요^^;;)</P> <P>엄마 걱정하실까봐 차마 엄마 혼자 드시라고 못하고...</P> <P>야금 야금 먹고는.. 오늘은 실패했네요.</P> <P>낼부터 정신차리고 다시 열심히 해야져..ㅠ.ㅠ</P> <P> </P> <P>어쨌거나 넘 넘 예쁜 옷도 많이 사고, 간만에 엄마랑 즐거운</P> <P>데이트도 하고 너무나 행복하고 좋은 날 였습니당~^^* </P> <P>모두 힘내셔서 내일두 열심히 화이팅 하자구요..^^*</P> <P> </P> <P>(예쁘니 불여우님.. 많이 지치신것 같은데.. 넘 무리하지</P> <P>마시고 힘내시고...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 )</P> <P><FONT color=#0000ff>(*8/20일에 [통통강아지]님께서 </FONT><FONT color=#0000ff>백비사랑방 코너에 [투데이베스트]으로 채택된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