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아직 거울앞에 서면 제 모습이 좀 낯설어요 ㅎㅎㅎ 88에서 99사이즈를 입다가 1년만에 55 사이즈를 좀 끼게 입게 되었으니 거울앞에 서서 한참 쳐다보곤 합니다 비만으로 지낸 세월이 너무 길었던터라 아직도 사람 많은곳이나 옷 매장 가서 늘 자신이 없었는데 아직도 예전버릇대로 검정색 옷이나 풍덩한 옷쪽으로 손이 가다가 직원이 권해주는 옷이 설마 저게 맞을까 싶다 입어보면 너무 신기해서 제취향이 아닌데도 사고마네요 ㅎㅎㅎ 오늘 좀 튀는 색의 블라우스 하나사서 걸어두려 옷장을 열어보니 검정 과 짙은 블루 색이 꽉 차있어서 새삼 느끼게 되었어요 이세상 옷은 검정색만 있는건 아니야 ᆢ라고~~ 오늘 소식했지만 군것질과 늦은밤 팥빙수로 다이엇점수는 형편없네요 더 밝은색 옷으로 옷장채우려면 더욱 노력해야 겠단 생각 드는 밤이에요~~</P> <P><FONT color=#0000ff>(*7/10일에 [수서동할매]님께서 </FONT><FONT color=#0000ff>백비사랑방 코너에 [투데이베스트]으로 채택된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