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style="TABLE-LAYOUT: fixed" width="100%"> <TBODY> <TR> <TD id=contents_72441 style="WORD-BREAK: break-all; WORD-WRAP: break-word" vAlign=top> <P>오늘은 간만에 회사 팀 전체 회식이 있는 날입니다.<BR>...네, 오늘은 한우를 구우러 간다네요...<BR>다른 분들은 환호 중이시지만 전 마냥 웃을 수도 없고 슬퍼할 수도 없고...뭐 애매한 상황이네요? ㅡ,.ㅡ;<BR>한우야 좋아하지만 다이어트 중인 걸 생각하면 참 난감합니다. =_=<BR>열심히 굽는 척 하면서 최대한 가능하면 적게 먹고 수다나 떨어서 조금이라도 칼로리 소비해야겠습니다 ㅠㅠ</P> <P> </P> <P>그나저나 그동안 실감을 못했었는데요,</P> <P>오늘 아침에 푸드파이터의 효과를 제대로 느꼈습니다.<BR>그 동안 쌓아둔 이벤트분 구매분 이런 게 꽤 많아서 푸드파이터를 특히 오랫동안 먹게 되었어요.<BR>그런데 생각보다 그 동안 일탈이 꽤 심했는데요...<BR>아무래도 오랫동안 빡센 프로그램으로 하려니 사람이 좀 지치는 게 있더라고요. ㅠㅜ 좀 느긋하게 소식하면서 하는 때도 있었어야 했는데 계획을 잘못 짰나 봅니다.<BR>어쨌든 그래서 자꾸 일탈하게 되는 날이 잦아졌어요.<BR>물론 일탈하지 않은 날은 단식하고 열심히 걷기도 하고 뭐 그러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꽤 일탈한 날이 많았던 관계로 그 동안 좀 불안불안했습니다.<BR>심지어 지난주엔 마법까지 걸려서 몸무게 재기도 무섭고..ㅠㅠ<BR>그러다 드디어 한 3주? 만에 몸무게를 제대로 쟀는데요...<BR>헉..몸무게가 한 3킬로 이상 늘었을 거라 생각하고 각오하며 올라갔는데 전혀 아닌 겁니다.<BR>물론 그 동안 좀 몸무게가 왔다갔다 하기는 했지만, 의외로 거의 움직이지 않은 바늘...<BR>예상한 3킬로그램 이상은 커녕 늘지 않고 고대로 바늘이 있어 주었네요...?<BR>일탈한 날도 나름 아침 저녁으로는 꼬박꼬박 먹어주고, 일종의 보식으로 생각하면서 먹은 적도 있고는 했는데<BR>그 푸드파이터가 확실히 제값을 하긴 했습니다. 현상 유지는 물론 되려 빠져보이게 하는 효과까지...ㅠㅠ<BR>몸무게가 확 빠지거나 그랬던 것도 아닌데, 자주 보는 사람들도 자꾸 뭔가 좀 라인이 달라졌다느니, 살이 빠졌다느니 하는 말을 하시더라고요.<BR>백비가 라인을 꽤 잡아주는 데 도움이 된다는 건 이미 경험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다시 느끼니 참 뿌듯했습니다.<BR>그렇다고 계속 일탈해서는 안되겠지만요..^^;;<BR>백비를 먹을 때 운동할 필요는 없다곤 하지만, 제 경험상으로는 가벼운 걷기 정도는 무척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더운 계절에 무리하시면 역효과겠지만요...;<BR>그냥 왠만한 거리는 푸드파이터 하나 손에 들고 설렁설렁 걸은 게 버릇이 되다 보니 그 덕분에 몸이 좀 가벼워지는 것 같아요.</P> <P> </P> <P>오늘 회식은 최대한 조심하고, 집에 가는 길에 또 푸드파이터 하나 손에 들고 몇 정거장 걸어가야겠습니다. 비가 많이 안 오길 빌어야겠어요 ㅎㅎ</P> <P> </P> <P>백비와 함께하시는 우리 사랑방 식구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P></TD></TR></TBODY></TABLE> <P><FONT color=#0000ff>(*6/17일에 [Temp]님께서 </FONT><FONT color=#0000ff>백비사랑방 코너에 [투데이베스트]으로 채택된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