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제 제가 정해 놓은 몸무게에 한발 내딪는 기분이 들어요.</P> <P>처음 시작할 때는 55kg으로 배가 접히는 굴욕을 경험하며 힘겹게 결심하고 또 다시 백비를 찾았었는데...이제는 제가 커트라인으로 정한 50kg을 지나 49kg으로..ㅋㅋㅋ 오늘 아침 체중계를 보며 저도 모르게 환호성을 지르고 너무 좋아 팔짝팔짝 뛰어 좋아 했어요,</P> <P>너무 기뻐 웃음밖에 안나오니 이 행복감을 어디다 자랑해야할까요,</P> <P>그동안 저의 옆에서 유혹을 뿌리칠 수 있게 도와준 동기에게 고마움과 자랑을 동시에 표현하고자 아침에 따뜻한 유자차 한잔을 갖다주며 저의 오늘 기쁨 다이어트 성공기를 풀~~가동하여 자랑했어요,</P> <P>동기도 축하한다며 자신도 도전해야겠다고 하는데 이제 제가 이루어서인가요, 저에게는 여유가 동기에게는 조바심이 ...ㅎㅎㅎ</P> <P>같이 시작하자고 권유할 때는 요요가 심하게 올꺼라고 저에게 핑잔을 주더니 오늘은 방법을 가르쳐 달라며 난리를 피네요,</P> <P>하지만 행복하네요.</P> <P>난리피는 동기도 사랑스럽고 짜증나던 업무도 즐겁고,</P> <P>너무 행복해요</P> <P><FONT color=#0000ff>(*4/19일에 [새로운맘]님께서 </FONT><FONT color=#0000ff>백비사랑방 코너에 [투데이베스트]으로 채택된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