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지금 저는 인생에서 가장 예쁜 나이에 엄청난 몸무게를 소유한 휴학하고 있는 여대생이었습니다</P> <P>저도 이렇게까지 찔지는 몰랐어요~</P> <P>사랑니를 빼고 나서(거의 수술...ㅠ) 항생제를 며칠 동안 복용했더니</P> <P>먹어도 먹어도 배가 부르지가 않더라구요</P> <P>그래서 밤마다 폭식~</P> <P>결국 며칠만에 확 쪄버렸죠 뭐~</P> <P>다리는 날씬한 터라 막 내놓고 다녔고 뱃살만 쪄가서 잘 가리고 다녔습니다</P> <P> </P> <P>보다못하신 아버지께서 처음엔 G**회사의 다이어트를 소개시켜주시고 먹게 되었는데 2일째 머리가 핑핑 돌고 생활이 가능하지 않아 중도 포기...</P> <P>또 폭식으로 이어졌어요</P> <P>짜증만 늘어가고~</P> <P> </P> <P>그러다가 아버지 친구분의 지인이 생생한의원 원장님이시라며</P> <P>원장님회사에서 가장 좋은 분을 소개시켜 주셨고~</P> <P>저는 파낙스웰을 체험분을 받았는데</P> <P>어쩜! 친필편지에~책에~! 엄청 호강을 했죠!</P> <P> </P> <P>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먹어봤는데</P> <P>제가 한약을 잘 못먹는데도 파낙스 웰은 잘만 넘어가더라구요?</P> <P>사탕도 있어서 진짜 행복했구~ (저에겐 사탕이 정말 중요했어요 버티기 힘들 때 엄청난 힘이 되어주었답니다)</P> <P> </P> <P>너무 좋아서 일기도 블로그에 남기고 ㅎㅎ</P> <P>아버지께도 3일째 되는 날 출근을 해도 멀쩡하고 괜찮다구</P> <P>그냥 좀 입이 심심하다고 전화까지 했답니다</P> <P>엄청 좋아하시더라구요~~~ㅎㅎ</P> <P> </P> <P>전 사실 처음엔 파낙스를 많이 먹어도 4포~5포를 먹었던 걸로 기억하는데..</P> <P>지금은 한포먹고도 버텨요 버틴다기 보다는...배가 부르달까</P> <P>8일째인데두요~</P> <P> </P> <P>아메리카노는 허용해주셔서 어제부터 한잔 마셔보았는데</P> <P>세상에...</P> <P>한잔도 다 못먹었어요 배가 불러서 ㅠㅠㅠ</P> <P>결국 억지로 한 잔 다 먹구 ㅠ리필한 거는 않먹구 집으로 테이크 아웃해서 왔어요</P> <P>지금까지 먹고 있어요 배불러 미치겠네요ㅠ 그래서 속이 더부룩 하기도 했어요</P> <P>근데 그 더부룩함은 파낙스를 아침에 먹으니 트림이 나오면서 풀리더군요 참 행복합니다</P> <P> </P> <P>그리고 너무 힘든 하루 정도는 꿀물도 한잔 마셔보았습니다 기력이 너무 딸려서</P> <P> </P> <P>물도 거의 입에 않넣었죠</P> <P>먹고 싶지도 않았지만 신기하게도~</P> <P>가끔 목이 마르면 하루에 합쳐서 한 컵 두컵?</P> <P> </P> <P>그리고 제가 딸기우유에 환장을 하는데</P> <P>그 딸기우유 때문에 오늘 목욕탕 다녀오니 1kg이 찔랑 말랑 하더라구요</P> <P>(사실 몇그램 차이않나던데요 왔다갔다 하는 중입니다~ )</P> <P>8일 째 접어 들고 있는데 딸기우유 며칠 전에 한 번 그리고 오늘 한 번 먹었는데 ㅠ</P> <P>속상하지만 뭐...</P> <P> </P> <P>이렇게 먹었는데도 5키로가</P> <P>빠졌다는 것에 진짜 행복합니다 ㅠ</P> <P> </P> <P>사진도 찍어놓았는데 나중에 공개할게요 ㅎ</P> <P>뱃살이 쏙 들어갔어요ㅋㅋㅋ</P> <P>행복~~얼굴 이중턱도 많이 들어가구~~~!</P> <P> </P> <P>그리고 하나 더!</P> <P>입맛이 조금씩 바뀌어요~~~!</P> <P>제가 고기를 좋아하는 건 아직 변함이 없지만ㅎ</P> <P>샐러드나 야채, 한식이 엄청 땡길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P> <P>지금 조금씩 바뀌어가네요</P> <P>단식 9~10일이구</P> <P> </P> <P>앞으로 소식 프로그램을 하며 진행할 예정인데</P> <P>멋진 여름 보낼 수 있겠죠?</P> <P>단 한번도 날씬해져본 기억이 없는 여대생 </P> <P>이번엔 꼭 날개달아 보렵니다!</P> <P>홧팅!</P> <P><FONT color=#0000ff>(*4/6일에 [여름을 위하여]님께서 백비사랑방 코너에 [투데이베스트]으로 채택된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