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차 마무리 후기를 올려야하는뎅... ;;; </P> <P>요즘 정신줄도 제대로 못챙기고... 너무 바쁜지라 계속 미루고... 또 미루고 있네용... </P> <P>어제 저녁부터 비가 와서 월요일이 나름 느슨하게 시작될 것 같은뎅... </P> <P>이따 오전에 시간이 넉넉하면 꼬~옥 살이 쫙쫙~ 빠진 인증샷을 하나 올려줘야겠네용... </P> <P> </P> <P>오늘까지 다이어트는 100일은 지나가고 있공... </P> <P>백비와 함께 하는 다이어트는 4차째 진행중이에용... </P> <P>이번달은...ㅠㅠ 무서운 카드값때문에... ;;;; 푸파는 구입을 하진 않았공... </P> <P>그동안 잘 챙겨온 이벤트를 이용해서 다이어트를 이어나가고 있는뎅... </P> <P>정말 이벤상품보고 저 깜짝 놀랄뻔...ㅋㅋㅋ</P> <P> </P> <P>하핫... 다이어트를 시작하기전엔...ㅠㅠ 언제 빠질까? 정말 언제빠질까?ㅠㅠ </P> <P>그냥 이대로 살아야만하나 계속 그냥 고민에 고민이였는데...</P> <P>1차 이후 원래 계획대로 제대로 진행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유지하면서 정체기를 지나면 쑥쑥 ~~ 감량이 되고... </P> <P> </P> <P>그럴때마다 전 감동의 눈물을...ㅋㅋㅋ </P> <P>간만에 친정에 갔다가... 오후에 일찍 집에 돌아와서 시어머니랑 얘기하고 있는뎅... </P> <P>요즘 제 다이어트때문에 웃지 못할일이 많네용... </P> <P> </P> <P>엊그제 친정집에 올라가기 전에... 아이를 데릴러 어린이집을 갔는데... </P> <P>늘 보던 어린이집 원장을... 오랜만에 본건 사실이지만... </P> <P>어린이집 원장님... 말씀에 정말 빵 터졌네용... </P> <P> </P> <P>"호~~옥시... 도경이 이모님이세요?" 이렇게 말씀하시길래... </P> <P>제가 잘못들은줄 알고... </P> <P>저는 "원장님... 요즘 유머가 많이 발전하셨네용... " 이렇게 다시 말을 하니... </P> <P>원장님 정말 ~~~ 깜짝 놀라면서... </P> <P>" 정말 도경이 어머님이세요 ?... 왜케 사람이 반쪽이 되셨어용?" 이러시는거에용... </P> <P> </P> <P>전... 요즘 제가 다이어트 하고 있다고 주위사람들한테 많이 얘기를 하는편이지만... 그냥... 인사정도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넘었는데... </P> <P> </P> <P>얼마전 시어머니 전화를 받고 다시 한번 빵 터졌네요... </P> <P>엊그제 경비실에서 택배가 왔다고 해서... 어머니 택배를 가질러 경비실에 가셨다네용... </P> <P>그런데... 경비아저씨 어머니랑 완전 친하셔서 그런지...</P> <P>제 이름까지 달달 외울정도로...ㅠㅠ </P> <P> </P> <P>어머니가 뒤늦게 가셨지만... 경비실에 가시니... " 아까 어떤 여자가 택배를 찾아갔어요. 짐이 너무 많아서 내가 같이 짐을 싣어줬는데;;; </P> <P>근데 그 젊은여자가 전번에도 와서 짐을 찾아가는데... 아무말 없데? " </P> <P>이렇게 말씀하셨다는거에용.... </P> <P> </P> <P>어머니 순간 당황해서... 경비아저씨께... " 우리는 며느리하고 나밖에 없는데... 우리 며느리 얼굴 잘 알잖아... 왜그래? 농담하지 말고... " </P> <P>이렇게 말씀하셨는데... </P> <P> </P> <P>아저씨 다시 말씀하시는게... " 나도 처음보는 여잔데... 그집며느리는 아니여...;;; 내 기억력이 맞다니까? " </P> <P> </P> <P>대략 이런대화를 나누시공...;;; 어머니 너무 어이가 없어서 당장 저한테 전활 하셨더라구용... </P> <P>어머니 다짜고짜 전화하셔서... 요즘 어떤 젊은여자가 우리집 택배를 훔쳐간다면서...ㅋㅋㅋㅋ</P> <P> </P> <P>제 대답은... </P> <P>"어머니 아까 제가 경비실 들려서 택배 지금 제가 챙겨뒀어요... </P> <P>그 젊은여자 저 인거 같은데? ... 아저씨랑 아까 인사도 했는데... ?"</P> <P>이렇게 말씀드렷더니... </P> <P> </P> <P>어머니께선... 니가 갑자기 살을 너무 많이 빼서 그런거라면서... </P> <P>경비아저씨한테 인터폰으로 다시 알려드렸다네용... </P> <P>"요즘 우리 며느리가 다이어트를 했는데... 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못알아본다고...ㅋㅋㅋ " </P> <P> </P> <P>다이어트를 하고... 정말 사람을 못알아볼 정도로 주변사람들도 그런생각을 한다니... </P> <P>정말 다이어트 할맛은 제대로 나네요... ㅎㅎㅎ </P> <P> </P> <P>오늘은 비도 시원하게 오는뎅... </P> <P>아침에 일어나서 간만에 헬스장으로 고고씽해야겠네용... </P> <P>한주의 시작~~~ 즐거운마음으로 시작하세용...</P> <P><FONT color=#0000ff>(*3/18일에 [레몽쥬스]</FONT><FONT color=#0000ff>님께서 백비사랑방 코너에 </FONT><FONT color=#0000ff>[투데이베스트]으로 채택된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