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곧 백비가 바닥을 보이네요. </P> <P>다시 한달분 주문하기전에 조금 일찍 후기를 써봅니다.</P> <P> </P> <P>재작년말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BR>살이 급격히 많이 찌는 바람에 건강을 위해 <BR>오랫만에 백비를 찾고 15키로를 빼서 잘 유지하고 있었어요.</P> <P>근데 문제는 겨울...<BR>역시 추운 겨울이 힘들더라구요. <BR>움직임은 적어지고 먹는건 고칼로리 쪽으로ㅠ <BR>점점 불어나는 몸매를 보니 안되겠다 싶어...<BR>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때 초콜릿을 먹는 순간의 즐거움 대신에 <BR>다이어트를 결심하고 다시 백비를 찾았습니다.</P> <P> </P> <P>시작하고 20일동안 5252 단식소식 딱딱 맞춰서 진행했는데 <BR>6.6키로가 빠졌습니다. </P> <P>전에 살이 많이 쪘을때 시작했을때보단 감량정도가 수치상으로는 적지만 <BR>원래 정상체중에 가까워질수록 감량이 더뎌진다고 알고 있어서 <BR>그냥 스스로에게 잘 견뎠다고 칭찬해주려구요ㅎㅎ</P> <P> </P> <P>이번에는 진짜 백비 예전에 처음했을때처럼 <BR>단식때는 파낙스랑 파낙스캔디 이외에는 물한모금 안마셨구요.<BR>소식때도 집에서 도와주셔서 건강한 식단으로 먹을 수 있었어요. <BR>대신 소식에 단백질 메뉴는 꼭 넣어달라고 부탁했어요ㅎㅎ</P> <P>저번에는 바이오젠 -> 파낙스로 했지만 이번에는 파낙스로 시작했는데 </P> <P>갈증을 거의 느끼지 못했어요. (바이오젠으로 했을땐 갈증이 있었거든요.)</P> <P>공복감도 거의 없고...참 옆에서들 신기해합니다. </P> <P>파낙스만 마시고도 여기저기 잘 쏘다닌다고ㅋㅋㅋ</P> <P>거울을 보면 얼굴선도 매끈해진것 같고 <BR>배가 들어가니 기분이 좋아 자꾸 배를 만지게 되요ㅋㅋㅋㅋㅋ<BR>앞으로 한달 더 열심히 해서 <BR>올봄에는 진짜 이쁜 옷 사보려구요. <BR>옷이 얇아지는 여름만 되면 주눅들었는데 <BR>이번엔 잘 해서 여름에도 주눅들지않고 당당하게 다니고 싶어요. </P> <P>나머지 열흘도 열심히 해서 한달 후에 조금 더 감량이 되도록 화이팅해야겠습니다. 우리 친친님도 다른 분들도 다들 화이팅하셔서 우리 같이 봄에는 가볍게 다녀보아요^^ </P> <P> <P>그리고, 백비경험을 해본 사람으로 한번씩 일탈하셔서 마음이 상하시고 자책하실때 절대 그 의기소침하는 마음을 오래 가게 하지 마시구요 (그때 속상해서 막 먹었던 기억이 나중에 참 후회되더라구요) 그 다음날부턴 새로운 시작이다 생각하시고 빡시게 해보세요. 그러면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답니다. 하루이틀 음식으로 일시적으로 올라간 몸무게는 금방 빠지더라구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P> <P> </P> <P><FONT color=#0000ff>(*3/8일에 [러블리걸]</FONT><FONT color=#0000ff>님께서 백비사랑방 코너에 </FONT><FONT color=#0000ff>[투데이베스트]으로 채택된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