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style="TABLE-LAYOUT: fixed" width="100%"> <TBODY> <TR> <TD style="WORD-WRAP: break-word; WORD-BREAK: break-all" id=contents_62227 vAlign=top> <P>2차 다이어트 종료를 3일 앞두고 있어요. </P> <P>일단 몸무게의 감소에 대해서는 더 이상 연연하지 않으려고 해요. </P> <P>목표량에 가까이 와서 그런지 더 이상은 시원하게 감량되지 않구요...</P> <P>찔끔찔끔 빠지고 있는데... 놀라운 변화는.. 옷들이 쏘옥 쏘옥 </P> <P>들어가고 있다는거에요~ 오늘 아침에도 처녀적 즐겨입던 </P> <P>해녀복에 버금가는 바지가 쏙 들어가서 단추가 꼭 잠겨지는걸 보고..</P> <P>얼마나 감탄을 했던지..ㅎ.. 몸매가 달라짐에 얼마나 감사했던지..</P> <P>체중계의 숫자와 상관없이.. 백비 다이어트를 그날그날 </P> <P>상황에 맞게.. 남은 3일을 진행하려해요. </P> <P> </P> <P>3일 후에도 바이오젠이 좀 남을것 같아서..</P> <P>그리고 이벤트분도 받을꺼고 하기에...</P> <P>일단 3차 여부에 대해 결정을 하기전에..</P> <P>남은 바이오젠을 가지고.. 꼼꼼한 계획을 세워볼까해요..</P> <P>7년 전에도 그랬지만..</P> <P>살이 다 빠지고 나서, 그리고 유지기에도 백비를 </P> <P>하루에 한봉이라도 놓지 않고 복용해와서..</P> <P>내 삶에서 백비를 끊어낸다는게 참 불안하고.. 무서웠어요...</P> <P>신뢰감이 엄청나기 때문에..</P> <P>의존도도 엄청났겠죠...</P> <P> </P> <P>7년 전에는... 백비를 완전히 끊기전에 </P> <P>매일 저녁을 굶고, 저녁 대신 백비를 하루 1봉 마시고..</P> <P>요가를 하면서...내 스스로 그 동안의 소식 습관과</P> <P>체중관리에 대한 개념이 머리에 콕 박힐수 있도록</P> <P>스스로를 다잡고 다잡으면서... 백비 없이 홀로서기를 할수 </P> <P>있도록 엄청난 노력을 했던거 같아요...</P> <P>새끼새가 날수 있도록... 어미새가 둥지에서 새끼를 떨어트리는 그런</P> <P>심정이랄까요?..ㅜㅜ...</P> <P>모든 다이어트가 그렇듯이..</P> <P>다이어트 하는 동안은 본인의 의지만 있으면..</P> <P>살빼는건 성공하는거 같아요..</P> <P>단지 살이 빠지고 난 후! </P> <P>버팀목 (백비)이 인생에서 사라지게 되고 나서</P> <P>어떤 습관으로 사는지가 중요하죠...</P> <P> </P> <P>2차가 끝나가는 지금..</P> <P>저는 둥지 아래로 떨어지는 연습을 시작하려해요..</P> <P>이벤트분과 남은 바이오젠으로.. </P> <P>홀로서기 연습에 들어가려 마음을 먹습니다..</P> <P>물론 홀로서기 하다가.. 컨트롤이 어렵다 싶을땐..</P> <P>다시 빡세게 또 몇일 해줘야겠죠..</P> <P>아직 정신을 못차렸을땐.. 맞아야 하니까요 ㅋㅋ..</P> <P>암튼..</P> <P>백비 다이어트는 제게 또 한번 새로운 삶을 주네요..</P> <P>여러분들도.. .새로운 삶을 즐겁고 기쁘게 </P> <P>만나시고.. 언젠가는 다가올 홀로서기를 당당하게 </P> <P>맞설수 있도록.. 하루하루 열심히 진행하시길~~~ </P> <P>^_________^ </P></TD></TR></TBODY></TABLE> <P><FONT color=#0000ff>(*1/11일에 [안뚱이]</FONT><FONT color=#0000ff>님께서 백비사랑방 코너에 </FONT><FONT color=#0000ff>[투데이베스트]으로 채택된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