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비를 많이 해본건 아니지만..
파낙스 웰은 제외하고 전제품(?)을 먹어보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푸드파이터와
의 비교겸 후기입니다.
사랑방출근한지는 5일차지만. 실제로는 9일정도 진행했고, 푸드파이터 금액이
할인된 금액으로 제시되고있을때, 다른 분들도 푸드파이터에대한 정보가
궁금(?)도 하실것 같아 후기 남겨봅니다.
1. 맛
백비기본, 바이오젠, 파낙스, 푸드파이터 의 4가지 제품을 먹어본바..
푸드파이터가 넘기는게 가~장 부드럽습니다.
지금이야 어떻게 바꼈을지 모르지만..
초창기 파낙스의 경우.. 저도 백비를 애용하지만 진짜 한약맛이 나면서
.. 내가 이걸 왜먹지.. 라는 생각이 들정도의 맛이었죠.. ㅠㅠ
백비자체의 감량효과가 좋은것도 알고, 새로 나온 제품이라 더욱 더
빵빵하게 감량될거 알았지만.. 구매해놓고 한 5일 진행하다..
포기했었거든요.
백비 바이오젠이야.. 여러분들이 드셔보셨겠지만, 좀 맹? 한 맛입니다.
뭐랄까.. 그냥 물마시는 느낌?
백비기본이야 현재 없으니 제외를하구요.
위의 제품들에 비해서 푸드파이터는 일단 마시는데 부담이 없습니다.
일단 달아요. 한약(?)인 주제에 달달하니 들어갑니다. 그렇다고 탄산음료처럼
달아서 입안이 텁텁한게 아닌 텁텁함 없이 깔끔하게 들어가더군요.
덕분에 생각보다 단식을 진행하기가 편했던거 같습니다.
제 기준:
푸드파이터>>>>>>>>>바이오젠>>>>>>>
파낙스...
2. 수분 섭취허용
제가 처음 접했을때의 백비는 매우 수분 섭취에 대해서 제한적이었습니다
지금도 뭐 몇리터의 물을 마시고 그래도 되는 정도는 아니지만
예전에는 하루에 물 200ml, 물 외의 음료는 100ml 정도로 제한되어있었고
이는 백비를 진행함에 있어 매우많은 갈증을 유발했지요.
(저야 그때 버릇이 남아있어서 백비 진행할때는 물을 거의 마시지 않습니다만..)
하지만 제품이 발달하고 하면서 수분 섭취 허용이 많이 풀렸지만
백비자체가 몸안의 수분부터 제거하고 지방을 용해하여 그 지방에서 생기는
수분을 또다시 흡수하는 형태라 (만약 아니라면 개쪽..)
물 등을 많이 안드시긴 하는데요.
그런면에서 푸드파이터는 수분 섭취에 대한 부분도 만족스럽더군요
일단, 겨울이고 해서 날씨가 건조한것도 있고 해서 물생각들이 나실텐데 다른
제품군을 먹었을때보다 갈증도가 적습니다. 갈증도가 적다보니 물을 찾는 경
우도 적고.. 물을 찾아도 조금만 마시게 되더군요. 하지만 그렇게 마시는 거에
대해서도 다른 제품에비해서 월등하니 다른분들도 진행하실때 매우 편하실거라
생각듭니다
제 기준: 푸드파이터>파낙스>바이오젠
3. 일탈회복력
제가 푸드파이터에서 가장 좋게 느낀건 이부분인데요.
예전 제품들은 한번 일탈 혹은 소식을 진행하면 체중이 오히려 증가한다거나
아니면 감량폭이 적었던 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푸드파이터는 뭐 아직까지 일탈을 한적은 없지만 소식을 해도 어느정도
단식기의 감량율을 따라가는 느낌이랄까요. 소식한 다음날은 체중계에 올라가
기도 싫었는데.. 푸드파이터는 그부담이 좀 적어요.. 다행인거 같아요..ㅋㅋ
4. 장운동(?)
음..이부분은 아침식사 전이신 분들에게는 민망한 내용일지도 모르겠습니다ㅋ
근데 솔직히 백비 진행하다보면 변비..이거 말못하게 심한 편입니다 전
단식할때는 한 3~4일정도 변안보고 지나갈때도 많고.. 진짜 억지로 듈X락X라
도 먹지 않으면 1주일도 화장실 안가기도 합니다 전..
근데 푸드파이터는.. 참 희한하게도.. -ㅅ- 소식하고 나서 바로 신호가 오더군요
깜짝 놀랬어요. 아.. 난 분명 백비를 먹는데 왜 장에서 신호가 올까.. 하고..
근데 뭐 백비가 전체적으로 바뀐건지, 제 몸이 바뀐건지는 모르겠지만..
백비 소식중 처음으로 이틀 연속 화장실갔어요..
... 별거 아니겠지만 저한텐 중요했음... 이해해주세요..
5. 활동력
이건 뭐.. 겪어보시면 설명이 되실텐데. 예전에 바이오젠은 제 경우에는 단식만
할경우 칼로리 자체 섭취량이 줄다보니 피로감이 느껴질때도 많았고 잠도 늘었
었는데.. 푸드파이터는 그나마 좀 그부분이 덜한것 같아요.
활동성도 좋아졌고.. 물론 연구직이라 자리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지만 오랜시간
머리붙잡고 고민하는것도 전에비해 훨씬 편하고...
어쩌다보니 푸드파이터 예찬론(?) 스러운 후기가 나왔습니다만,
혹시나 현재 푸드파이터를 해볼까? 말까? 하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전 강력히 추천하겠습니다..
일단 간단히 바이오젠으로 시작해보시는것도 좋을수 있습니다, 물론 처음 접
하실경우 에이 남들이 하는거 어찌믿어 내가 직접해봐야지! 라는 모험심
넘치는 분들도 계실거구요.
하지만 바이오젠 진행하다 이거 괜찮은데? 그럼 푸드파이터는 더 좋나? 하다가
가격이 변동될수도있고.. (이건 제가 백비 직원이 아니라 모르지만.. 또 그러니
모를일이잖아요???), 처음에 빡시게 하시다 푸드파이터로 추가감량을 노리자!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2차가 원래 좀 더 힘들어요. ㅋㅋ 한번 감량되고해서
목표의식이 좀 줄어드니까요.
저말고도 다른분들이 후기를 올려주셨지만서도..
백비 처음에도 감탄했지만.. 백비 경험 10년만에 다시한번 감탄합니다..
(파낙스때도 감탄은 했어요.. 이거 맛 왜이따우로 없어! 해서..실장님 죄송..)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 성공적인 감량하시길..!
(*11/27일에 [신선]님께서 백비사랑방 코너에 [베스트경험담]으로 채택된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