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푸드파이터와 벌써 27일을 보냈습니다
1차 바이오젠으로 아슬아슬 아둥바둥 10kg 감량하고
확신이 생겨 푸드파이터를 남편의 성원에 힘입어 구입한후
매일 제몸의 변화가 어떻게 생길지 궁금해하며 따로 푸드파이터 일기를
노트에 적어왔습니다 그런데 사랑방에 올리기엔 성에 차지 않는
미세한변화 밖엔 안느껴져서 내가 둔해서인가
아님 진행이 1차때보다 느슨한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공연히 이벤트나 노리는 사람처럼 와 저 이렇게 변화가 왔구요
화장실도 잘가고 일탈해도 살이 안쪘어요 이런 글 올릴수가 없었어요
과장해서 글올리기 싫었거든요
첫주에는 기대감에 부풀어서 매일체중재고 작은 옷껴입어보고
화장실 갔다오고 변비 해결한거 노트에 적고 또 뭐없나
이렇게 신경빠짝 쓰며 지냈어요
그런데 두째주에 큰 변화가 생겼어요
처음 시작할때 한번 올렸었는데 전 암환자 였었는데
5년이 지나서 완치 판정받았거든요
둘째주에 갑자기 팔이랑 엉덩이 복부에 종기처럼 큰 부스럼 같은게
하나둘 생기기 시작했어요
전 피부병인줄알고 피부과에 갔더니
저더러 방사선치료 받은적있냐고
물으시며 최근에 스트레스 받은적 없냐며
항암치료받은병원으로 가보는게 좋다더라구요
너무 놀라서 하늘이 깜깜하더라구요
다이엇이고 푸드파이터고 아무 생각이 없었어요
제주치의 s대 병원 박교수님께 특진잡고 달려 갔어요
박교수님께서 저를 보시더니 갸우뚱 하시며 희한하게
제가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 받는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발진이 몸밖으로 나오는거 같다하시며 이게 이제서야 나오나? 하시는 거에요
그러면서 저에게 혹시 생채식 해서 살빼고 계세요? 하시는거에요
그제야 저는 짚이는게 있어서 예 채식 하고 있어요 하고 둘러 댔어요
간혹 어린아이들도 항생제를 많이 먹거나 주사요법 한 아이들이
건강해지면서 항생제성분을 배출 하는 명현 반응이 나올때 도
비슷한 상황이 생긴다 하시더라구요
박교수님도 현미 생식을 하신다며 생채식예찬하시면서요
아~~~혹 그렇다면 저도 다 낫은 줄 알았지만
5년간 제몸속에 방사능찌꺼기와 항암치료찌꺼기가 이런식으로 배출 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편이 백비를 당분간 중단해보라고 말렸는데
전 확신이 들더라구요
피검사 펫ct도 이상없는이상 명현반응 일거란 확신이요
그후 일주일간 푸드파이터를 하루 7~8봉으로 늘려 마셨어요
셋째주에는 둘째주주말부터 새빨개지더니 열흘 지나니 흔적도 없이 사라졌어요 정말 깜쪽같이 ~~
넷째주에 접어들며 느꼈어요
살빼기가 중요하다고만 생각했는데 그이전에
내몸 바탕이 , 우선 정화 되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게
이게 바로 푸드파이터의 진정한 정신이 아닐까? 하고요
내용이 좀 약장사광고 같고 좀 장황한데 그래도 어쩔수 없네요
모두 제가 겪은 사실이니까요
이번주내로 얼른 푸드파이터 재구매 할 생각입니다
가격오르면 전 그가격이라도 푸드파이터 먹어야 하는 1인이기 때문이죠ㅎㅎㅎ
아 참~ 제 다이어트 결과 궁금 하시죠?
수치 변화는 며칠 안에 후기로 올릴거에요 ㅎㅎㅎ
요즘 그러던데요?
궁금하면 500 원~~~
(*11/14일에 [수서동할매]님께서 백비사랑방 코너에 최우수베스트로 채택된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