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늘 2차 시작하고 빡센 단식 3일째 돌입입니다 </P> <P>처음 시작한 한달전만해도 둘째언니의 귄유로</P> <P> 다이어트약 먹고 한달 지나면 살빠지는 건 당연하겠지 하며 </P> <P>더이상 해볼 다이어트도 없는것 같아~하며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시작했어요</P> <P> 언니친구가 남은 파낙스를 제게 주어서 첫걸음을 내디뎠어요 </P> <P>직장생활 13년 동안 친구좋아라하고 먹을거 너무 좋아해서</P> <P> 맛집탐방 안간곳이 없을 정도였어요</P> <P> 혼자 살다보니 고민거리들고 새벽에도 찾아오는 친구와</P> <P> 야식을 어김없이 시켜 먹고 혼자 배달시킬때도 하나만 배달 시키기 미안해서 두개씩 시키고~~</P> <P> 이러다보니 어느새 60킬로 그러다 어느날 70킬로가 훌쩍 넘는 80킬로를 바라보고 있더라구요</P> <P> 굶는 다이엇 돌입해보고 300만원 넘는 다이어트도 하다 구토하고</P> <P> 응급실가서 포기하고 일본약도 먹어봤지만</P> <P> 어김없는 요요 반복 이더라구요</P> <P> 제가 백비 만난후 달라진 제삶에 대해 진지하게 오늘 생각해보았어요 </P> <P> </P> <P>1.계획을 세우게 되었어요</P> <P> 하루하루 즉흥적으로 시간보내고 그때그때 기분나는대로 </P> <P>먹고싶은것 찾아다니던 습관이 사라졌지요</P> <P> 2.돈의 소중함 절실히 느낍니다 </P> <P>예전 더비싼 다이엇 할때도 돈아까운줄 몰랐는데 왜그럴까 생각해보니 </P> <P>백비를 하는 건 나의 온전한 노력이 곁들여져야 하기에 내노력이 헛되는게 곧 돈의 낭비란게 와닿기 때문인거같습니다 </P> <P>일탈한번에 파낙스 네다섯봉이 사라지는거니까요</P> <P> 3.식탐을 자제 할줄 알게 되었어요</P> <P> 오늘도 피자한판과 부침개 빵 도넛과의 전쟁에서 이겨냈거든요</P> <P> 4.희망이 생기니 욕심이 생기네요</P> <P> 제삶에 대한~ 날씬하고 이뻐질수 있단 확신이 생기니</P> <P> 막 활동하고 싶어지더라고요 </P> <P>지난달 버킷리스트 작성할땐 10개도 안되었는데 </P> <P>지금30항목이 넘습니다</P> <P> 5.인내심과 평정심이 생겼어요</P> <P> 제성격이 확 불타올라 며칠 하다 힘들면 때려치우고 ㅡ오죽하면 헬스장 며칠하고 부끄러워 못찾아온 운동화와 츄리닝이 열벌도 넘을겁니다ㅡㅡ</P> <P>했었는데 지금은 체중이 좀늘어도 열심히 해서 빼면돼~</P> <P>그리고 정체기가와도 기다리자~하게 되네요</P> <P> 백비를 만나 제인생이 신선한 바람이 산들산들불어옴을 느끼며</P> <P> 20대때 알았더라면~~하고 안타까워하고있습니다 </P> <P> </P> <P>그리고 저오늘 77kg에세 69.5kg으로 6자 보았습니다 </P> <P>기념으로 오늘 직장 유니폼도 </P> <P>88사이즈에서 66반짜리로</P> <P> 새로 주문 했습니다</P> <P> 저 완전 새로 태어나고 있습니다 멋진인생을 꿈꾸면서요~ </P> <P> </P> <P><FONT color=#0000ff>(*10/24일에 [간꼬]님께서 백비사랑방 코너에 투데이베스트로 채택된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