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0년전 백비를 처음 알게 되어 새로운 인생을 찾아준 고마운백비~~</P> <P>직장에 다니면서 잦은 회식에 스트레스로 술과 안주를 가까이</P> <P>하며 살아온 잘못된 습관때문에 서서히 체중이 늘어 70에 가까워지고</P> <P>맞는옷이 없어 무조건 큰옷만 사게되고 스트레스 때문에 더욱더</P> <P>먹는걸로 풀게되어 안되겠다싶어 다이어트를 결심하고</P> <P>이런저런 다이어트로 오히려 더 체중이 늘게되었습니다.</P> <P>우연한 기회에 백비를 알게되어 한달에 10키로 감량하여</P> <P>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P> <P>정말 요요도 없고 그 뒤에 결혼도 날씬하게 예쁜 드레스입고하고</P> <P>행복한 나날이었죠~~~</P> <P>결혼후 직장을 그만두고 아이를 둘 낳아 키우다보니</P> <P>첫째 낳고는 어느정도 빠진다 싶었는데 그때도 많이는 안 빠졌어요...</P> <P>둘째 낳고는 정말 살이 아예 빠지질 않고 수유한다는 핑계로 </P> <P>더욱더 먹는걸 달고 살았던것 같아요.. 가끔씩 폭식하는 습관도 </P> <P>문제가 많이 된것같습니다...</P> <P>나도모르게 배가부른데도 음식을 마구 먹고 있을때도 있었으니까요...</P> <P>어느날 아이들과 함께 찍은사진을 봤는데 이건 정말 </P> <P>내가 아니더라구요.. 완전 몸집이 나도 모르는사이에 </P> <P>조금씩 늘어서 이젠 주체 할수 없을만큼 늘었고,,허리도 아파서 </P> <P>물리치료를 받으러 다니고... 바지도 갈수록 조이기만 해서 </P> <P>더더욱 큰 사이즈만 찾게 되더라구요...</P> <P>이대로는 안되겠다싶어서 남편한테 얘기해서 백비에 </P> <P>다시한번 도전 하게 되었습니다...가정주부한텐 큰돈이기에</P> <P>정말 힘들게 고민하다가 다른건 웬만큼 전에 다해본다이어트라서</P> <P>확실한 백비로 결정하게 된거예요~~ 잘한 결정이었죠~~</P> <P>처음 바이오젠으로 주문하고 하루는 소식으로 워밍업을하고..</P> <P>근데 그동안 먹던게 있어서 그런지 하루 소식 그것도 일반세끼먹으면서</P> <P>소식하는것도 너무 힘들더라구요...</P> <P>다음날 오전11시에 백비도!!!그전에 공복으로 있다가</P> <P>백비한봉 마셔주니 너무 좋더라구요~~</P> <P>5252로 맘 먹고 열심히단식에 들어갔네요~~</P> <P>첫째날, 둘째날은 그런데로 견딜만하더니...셋째날엔 정말 이러다 죽겠구나</P> <P>하는 생각도 드는거예요~~근데 원장님책도 읽고 사랑방에도 들어와</P> <P>자주 글도 읽으면서 명현현상에 대해서 알게되어 꾹 참고 견딜수 있었습니다..</P> <P>그렇게 단식5일 성공!!! 단식 5일째 까진 힘들긴 했지만</P> <P>초반 감량이 좋았습니다..4키로정도 빠졌거든요~~~</P> <P>2틀 소식으로 야채랑 닭가슴살 위주로 먹고, 신기한건 조금만 먹어도 </P> <P>포만감이 느껴지더라구요~~그래서 다행히 소식도 무사히 잘했네요~~</P> <P>그다음 다시단식3일하고 단식이 이때부터는 쉽더라구요~</P> <P>명현현상도 지나가고 소식보단 단식이 갈증도 덜나고 하기 쉬웠어요~~</P> <P>금요일엔 가족행사때문에 소식으로... 어쩔수없이 저녁 밥을 한끼먹게되어</P> <P>다음날은 단식으로 하루...그리고나서 2틀다시 소식했답니다..</P> <P>열흘쯤지나자 감량이 없는 정체기가 오더라구요~~</P> <P>다시 화요일부터 4일단식하고 토요일에 약속이 있는관계로</P> <P>2틀 소식으로했어요~~</P> <P>이때 음식은 많이는 안먹었는데 알코올 일탈을 좀 했네요</P> <P>그러고나서 다시 단식5일하고 주말에 휴가로 1박2일 가족들과</P> <P>여행을가서 제대로 다 지키지 못하고 알코올 섭취가 많아졌어요</P> <P>근데 진짜 술도 안취하고 숙취도 해소가 잘되는것 같더라구요</P> <P>전엔 빈속에 술마심 금방 취하고 힘들었는데...</P> <P>그만큼 백비가 좋은게 많이 들어있다는 거겠죠~~</P> <P>암튼 그뒤로 단식은 못하고 나머지는 소식으로 백비3봉먹고</P> <P>이제 한달이네요~~</P> <P>여행가기전에 입던옷이 커져서 옷도 새로 장만하고 </P> <P>못입던 나시티도 함 입어주고 즐거웠답니다~~</P> <P>처음 75키로에 시작해서 총8키로 감량해서67키로 입니다~</P> <P>5252로 했더라면 더 감량이 좋았을텐데 ...아니</P> <P>두번의 일탈만 없었더라면 진짜 감량이 좋았을텐데...</P> <P>전에 백비할때는 음식을 안해도 되는 솔로여서 더 단식이 쉬웠는데</P> <P>이젠 남편이랑 아이들 밥 챙겨줘야해서 단식이 더 어려운것 같아요!</P> <P>그리고 빠질수 없는 집안행사도 챙겨야하니 힘든것 같네요~~</P> <P>그래도 보는사람들마다 살 많이 빠졌다며 말해주니 좋고</P> <P>옷도 이쁘게 입을수 있어서 기쁩니다..</P> <P>아직은 더 빼야하지만 정말 자신감도 되찾고 소식하는 습관도</P> <P>제대로 기른것 같아요~~ 조금만 먹어도 배가부르니 스스로 </P> <P>조절이 되더라구요~~참 허리 아픈것도 백비시작하기</P> <P>전까지 병원다니면서 약 먹고 물리치료도 받았는데 거짓말처럼 </P> <P>깨끗히 나았네요~~</P> <P>정말 사랑방님들도 감사드리고 힘들때 도움준 친친님도 감사하고</P> <P>여러 조언도 아끼지 않으신 상담실장님도 감사 드립니다..</P> <P>모두 화이팅하세요~~</P> <P><FONT color=#0000ff>(* 8/2일에 [다시한번!화이팅!!]님께서 백비사랑방 코너에 올린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