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음식 앞에서 욕심이 나거나 운동에 욕심이 날 때도<BR>맘속으로 오늘 하루만큼은 `과하지 않게 보내자'며 다이어트를 <BR>진행한지 벌써 28일째입니다.</P> <P>사실 저는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까지도 긴 시간 단식을 하며<BR>다이어트를 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BR>복부비만이 심한데 비해 근육양은 형편이 없었고.<BR>뼈가 가는 체질이라 다이어트로 인한 칼슘의 손실이 우려됐기 때문입니다.<BR>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됐는데요,,,</P> <P>우선 생생홈페이지에서 다이어트의 이론적 접근이 신뢰가 갔고<BR>백비전도사 친친님의 경험담, 졸업앨범의 다이어트 생생한 성공담,<BR>사랑방의 깨알 같은 다이어트담론이 제 마음을 움직였던 것입니다.</P> <P>체지방 분해는 물론이고, 노폐물을 분해하고 배출하는 과정에서<BR>체질까지 변화되는 백비 디톡스 다이어트가 제게는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나이가 있다 보니 복원치료가 된다는 미토콘리아 끌리더군요.</P> <P>그래서 눈 질근 감고 파낙스 웰과, 미토코드리아 4종 셋트을 구입해 <BR>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P> <P><BR><STRONG>■다이어트식이요법</STRONG><BR>-백비섭취방법<BR> 파낙스 웰과 미토코드리아 4종섭취<BR> 단식 6봉, 소식 3봉<BR> 5252방식으로 하려 했으나 주변 여건상 42, 31, 11, 42, 52, <BR> 현재 52로 마무리 중입니다.<BR>-간식은 견과류(매일 반줌정도)에 방울토마토(10개), 수박(한쪽), 파프리카(1개),<BR> 바나나(1개 혹은 1/2) 중 한 가지 선택<BR>-음료는 설탕있는 커피 한잔<BR>-소식은 그때그때 사정에 따라 최대한 골고루 먹었다.</P> <P><BR><STRONG>■운동병행</STRONG> <BR>이틀에 한번, 1시간 걷기운동을 했습니다. <BR>처음에 걷을 때는 몰랐는데 걷고 난후에 약간의 어지러움이 있었습니다.<BR>5바퀴 돌던 운동장을 3바퀴로 줄였더니 어지러움도 없어졌고<BR>단식으로 지치고 나른해진 몸이 걷고 나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BR>그리고 이틀에 한번 걷지 못한 날이나, 간식/소식이 과하다 싶으면 <BR>사무실 옥상에 올라가 5분, 10분씩 햇볕을 쬐며 짬짬이 걷기 운동을 했습니다.<BR>열량 소모 얼마나 되겠습니까만 나름 복부지방에서 벗어나기 위한 <BR>습관을 기르고 싶었습니다.</P> <P><BR><STRONG>■수치상의 변화</STRONG><BR>----------------------------------------------------------------------<BR> 시작당일 29일차<BR>몸무게 44.6 kg 40.1kg (4.5k감소)<BR>허리둘레 73 cm 66 cm (7cm축소) <BR>허벅지둘레 50.5 cm 46.5cm (3.5cm축소) <BR>----------------------------------------------------------------------</P> <P>여러분들은 위의 변화된 수치가 별로 와 닿지 않을 수 있는데 <BR>신장 152cm에 44.6kg에서 40.1kg로 감량 한 것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BR>희망 몸무게 40kg이었습니다. 오늘 낼 단식해서 마무리 잘한다면 <BR>지금보다 더 감량이 될 듯싶은데,,, 몸무게 상으로는 지금도 만족합니다.</P> <P>다만 허리사이즈를 1cm라도 더 줄이는 노력을 해야 <BR>복부비만에서 완전한 탈출을 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BR>더 정확한 것은 인바디 측정을 해봐야 어느 정도인지 알겠지만 <BR>암튼,,, 옆에서 지켜본 동생이 골반뼈 축소 시술을 받은 거 같다고 합니다.<BR>뱃살 때문에 여름에도 항상 자켓, 가디건 쪼기 등으로 배를 가리는 코디를 했는데 <BR>이젠 전혀 그럴 필요가 없어 졌습니다. </P> <P><BR><STRONG>■신체의 변화</STRONG><BR>수치상의 변화만큼 좋은 것이 또 있습니다.<BR>살며시 만지기만 해도 아팠던 살이, 주무르면 시원하기까지 합니다.<BR>혈액순환 확실히 좋아진 거 같습니다.<BR>다이어트 기간 중 생리, 통증이 없어서 통증완화제도 먹지 않고 <BR>그냥 지나갔습니다. 생리혈도 전에 비해 맑았습니다.<BR>평소 허리의 통증도 줄어들었고 옆구리 결리는 증상도 없어졌습니다.</P> <P>셀룰라이트 부위가가 열나고 아픈 증상을 보이다 사라지는 <BR>반복된 과정 속에서 체지방이 분해되는 것이 느껴졌으며 동시에 노폐물이 <BR>배출되는 거 같았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하지 않고<BR>다른 사람들이 백비를 먹고 체지방이 분해되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면 <BR>당연히 설마하며, 코웃음을 쳤을 겁니다. </P> <P>파낙스 웰을 6봉 섭취한 날과 5봉 섭취한 날 다음날 <BR>몸의 상태가 확실히 달랐습니다.<BR>파낙스 웰을 6봉 섭취한날엔 확실히 아침에 소변양도 많고 <BR>살의 말랑거리는 정도가 차이 났기 때문입니다.<BR>정말,,, 파낙스 웰, 체지방 분해 탁월한 듯싶습니다.</P> <P>파낙스 웰과 미토콘드리아 함께 섭취하면 좋다고 했었는데<BR>시너지 효과가 큰 거 같습니다.<BR>다이어트를 하면 탈모가 오기 마련인데 흔한 탈모도 없고<BR>피부도 다이어트 하는 사람 같지 않고 오히려 생기 있어 보인다 합니다.<BR>부모님은 다이어트 하는 것을 모르고 계신데 살 빠진 저에게 오히려 <BR>요즘 들어 체격이 짱짱해진 것 같다고, 건강해진 거 같다고 말씀하시네요.<BR>미토덕분인지 웰덕분인지 운동덕인지 정말 몸이 가뿐하고 힘도 생겼습니다.</P> <P><BR><STRONG>■다이어트의 원동력은 롤 모델과 사랑방</STRONG><BR>한 달 생각보다 빠르게 자나가긴 했지만 단식도 소식도 힘들었습니다. <BR>그럴 때마다 롤 모델을 보면서 각오를 다졌습니다..<BR>저의 롤 모델은 백비홈페이지 졸업 앨범속의 인물입니다.<BR>다이어트 이후의 변화된 모습을 상상하면서 각오를 다지기엔 <BR>너무나 오랫동안 갖고 있던 복부라 상상이 안 가더군요. <BR>가장 저와 체격적인 면에서 비슷하고 이 정도까지 나도 다이어트가 <BR>됐으면 하는 선배님을 모델로 정했습니다. <BR>다이어트 하기 전 롤 모델의 모습은, 저를 보는 듯 했기에 <BR>현실성이 있어서, 실현 가능할 것 같은 희망을 줬으며 힘든 순간순간 위로가 되고 <BR>또 일탈의 위기도 잘 넘길 수 있게 해주었던 원동력입니다.<BR>롤 모델서부터 다이어트의 노하우, 디톡스 다이어트의 모든 것이 <BR>생생다이어트 홈페이지엔 다 녹아 있습니다. <BR>사랑방 또한 다이어트의 원동력입니다. 상담 실장님의 실시간 답변, <BR>사랑방님들의 다이어트 노하우와 관심어린 답글들,,, <BR>참으로 오랜만에 만난 아름다운 게시판이었습니다. </P> <P><BR>무엇보다 생생백비다이어트를 통해서 <BR>단식의 중요성을 알게 된 것이 저에게는 큰 성과입니다. </P> <P>단식은<BR>비움은 또 다른 채움이라는 것을, <BR>즉 건강을 채울 수 있다는 깨달음을 안고 이만 후기를 마칩니다.</P> <P> </P> <P><FONT color=#0000ff>(* 6/13일에 [레몬옐로우]님께서 백비사랑방 코너에 올린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