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체중 64.5
현재체중 59.4
저같은 경우에는..처음시작 2일을 빼고..
쭈욱 소식으로 진행해왔구요..
일주일에 한두번은 일탈을했었던 것 같아요..
그치만 일탈이라고해서 폭식으로 이어지진않았구요
진행하는 동안 어느새 위가 작아져서..
일탈을 해도..어느정도 먹고나면 너무배가불러 못먹었네요 ㅎㅎ
이렇게 느슨하게 진행하고있는데도..조금씩조금씩..체중은 내려가고..
중간에 오른적도 몇번있었지만..500그람이상은 오르지않았구요..
또 꾸준히 내려가고하더라구요
그리고..겨우 5킬로지만..시작전에 잘들어가지도않던 바지가..
비교적 편안히 들어가고..후크까지 잠겨요;;;
그냥 다이어트를 할때는 5킬로정도로는 바지사이즈가 달라진다거나
하는게 전혀없었는데..마치 백비가 몸매를 샤샤삭 다듬어 주는듯해요..ㅋㅋ
역시 이것이 파낙스의 위력!!!ㅋㅋ
무엇보다..예전에 프로그램 진행할때도..
소식습관은 전혀 기르질못했었어요..
제가 원래 식이장애가 좀있어서..한번 입을대면 멈출줄을 몰랐어요..
그래서 그때도 위가 꽤 작아져있었는데도..폭식은 고쳐지질않더라구요..
정말..먹고먹고..위가 찢어지는 거같다고 느낄만큼..
스트레스받으면 그 정도가 더 심했었어요..위도 망가지고..
근데 왜그런진 몰라도.. 이번엔 그게 조절이 되는것같아서..
신기하네요..맘이 한결 편안해요..
그래서인지 조급한 마음도 없어요..이대로면..
프로그램이 끝나도 앞으로 제 식생활도 바뀌어갈거라
생각하거든요..흐뭇하네요..
그리고 이엠파낙스 덕분인지..소식할때는 항상 장이 운동(?)하는 소리가 들려요
'꾸룩꾸룩..' ㅋㅋ
근데 배고플때 나는 그런 메마른 소리는 아니구..
먼가 촉촉하고 조용한..ㅎㅎ 이해가 가시려나요;;
일차적으로 설사가 없어졌어요..
제가 장이 약해서..예전엔 단식하다 소식하게되면서
갑자기 음식이 들어오거나..
갑자기 찬물이라도 벌컥들이키게되면..
바로 화장실 갔었거든요;;;;;;
그만큼 민감했는데..처음엔 잘 몰랐는데..
이엠파낙스를 시작한이래..단 한번도 설사를 한다거나
배가 아픈적이 없었던거같아요
그냥 배변활동도 자연스럽고(?;)편안하게..진행이되고요ㅋㅋ
2차까지 편안~하게 진행하면서..
감량을 꾸준히 해서 졸업앨범에도 도전해보려구요~
여러분~~백비 프로그램은 노력하는만큼 얻는답니다 ^-^
화이팅!!ㅋㅋ
(* 9/16일에 [s로제토s]님께서 백비후기코너에 올린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