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역쉬~ 백비!!</P> <P>처음 시작땐 파낙스나 바이오젠이 아니라 백비로도 과연 뺄 수 있을까하며 시작했지만...</P> <P>결과는 내 예상을 뒤엎는 대~~박~~!!</P> <P>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직 한달이 끝나지 않았지만,26일 복용한 결과</P> <P>6.8킬로 감량.10%를 넘어선 것이다.</P> <P>저 좀 아주 마니마니 칭찬좀 해주세요~^^</P> <P> </P> <P>물론 백비의 좋은 점은 킬로수 보다 체형이 이쁘게 변한다는 것.</P> <P>옆으로 삐져나왔던 팔뚝은 이제 민소매를 입을 수 있게 되었고 운동선수 같던</P> <P>허벅지도 찾아볼수 없으며 가장 위대했던 나의 뱃살들은 정말이지 대패로 밀어</P> <P>버린것처럼 사라져 볼 수 없게 되었다.</P> <P>킬로수의 변화보다 싸이즈 변화에 더 감동할 수 밖에 없었다.</P> <P> </P> <P>165에 61.5로시작. 이정도 키에 이정도 몸무게는 10%감량이 쉽지 않다는 말을듣고 의지를 가다듬고 5252방식으로 도전하기로했다.</P> <P>프로그램 대로만 진행한다면 확실히 빠질거라는 확신이 있었기에~</P> <P> </P> <P>월요일부터 시작하여 평일5일은 단식 주말 2틀은 소식날로 정했다.</P> <P>수,목요일이 가장 고비였던거 같다. 그때마다 소식까지 3일, 2일 남았다며 맘을 </P> <P>다잡으며 흐트러지지 않게 할수 있었고, 막상 소식날이 되면 5일단식을 성공한</P> <P>내 자신에게 감동받으며 소식날 칼로리 조절에 성공할 수 있었다.</P> <P> </P> <P>무엇보다 이번 추석에 시댁에 가서 그동안 살 좀 빼야겠다는 시어머님께 살좀</P> <P>쪄야겠다는 소리를 듣고 말겠다는 심정으로 맘을 다잡곤 했던거 같다.ㅋㅋ</P> <P> </P> <P>목표로 잡았던 52킬로가 되려면 조금더 갈길이 남았지만, 온가족이 모인 명절날</P> <P>나의 살빠진 모습은 단연 화재거리가 되었고, 모두들 하나같이</P> <P>너무 이뻐졌다, 날씬하다, 이제 그만 빼라면서 ...결혼 후 가장 기분좋은 추석을</P> <P>보내고 왔다.</P> <P> </P> <P>첨 시작은 시어머니의 대한 오기였지만, 결과는 어머니께 감사를 드려할 것같다.</P> <P>어머님의 체찍질이 없었다면 다이어트할 생각을 하지 못했을 것이고,</P> <P>날씬한 사람들을 보면, 나도 예전엔 날씬했는데..한탄만 하며 노력은 하지도 </P> <P>않으면서 내몸에 대한 불만만 가지며 하루하루를 보냈을 것이다.</P> <P> </P> <P>앞으로의 나의 계획은 우선 목표 체중을 만들고, 유지기에 들어서면 운동도 </P> <P>꾸준히 할 생각이다. 물론 백비기간에도 1주일에 2~회 정도는 30분정도씩은</P> <P>했었지만, 평생 백비를 달고 살순 없으니...</P> <P>유지기부터 운동량을 조금씩 늘려 백비가 없어도 운동만으로도 더이상 요요가</P> <P>오지않고 백비로 다듬어놨던 이쁜몸을 계속해서 지켜날갈수 있도록!!!</P> <P> </P> <P>5년전 잃어버린 나의 모습을 다시 찾게 해준 백비와 서로의 다이어트 상황을 </P> <P>공유하며 친구가 되어주는 사랑방 식구들...</P> <P>친절한 생생한의원의 가족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싶다.</P> <P> </P> <P><FONT color=#0000ff>(* 9/13일에 [짱가공주]님께서 백비후기코너에 올린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