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는 그리 비만은 아니지만 어렸을적 날씬했던 몸매에서 </P> <P>급 10키로가량이 쪘기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P> <P>150만원을 들여 핫요가+디톡스도 해보았고,</P> <P>20만원을 들여 한약도 조제해 먹어봤고,</P> <P>50만원을 들여 PT 도 해보았고..</P> <P>항상 그때 당시에는 조금씩의 효과는 보였으나 </P> <P>결국에는 요요로 제 몸무게로 돌아오고 말았어요..</P> <P>돈만 버렸다고 친구들이 다시는 돈들이는 다이어트를 하지말라해서</P> <P>진짜 이제는 운동과 소식으로만 돈 안들이고 진행한다고!!</P> <P>떵떵!!! 거렸는데 ㅠ </P> <P>운동+소식..그 후에 음주......</P> <P>결국 살은 안빠지고 시간이 흐를수록 스트레스만 받더군요..</P> <P>그러던중 소셜커머스를 보고 백비 이전에 맥* 라는 한약을 먹었답니다.</P> <P>둘중에 사실 지식인 평이 맥*가 더 좋았거든요 ㅠㅠ</P> <P>제돈도 아니고 남친한테 쫄라서 나름 거금을 투자해서 한달 진행했는데..</P> <P>럴수럴수럴수가...1키로가 빠졌어요 ㅠㅠ</P> <P>정말 우울... 처음에는 2키로 정도 빠지더니 유지만되고 더이상빠지질 않고</P> <P>스트레스 받아 술을 입에 댔더니 1키로가 쪄서 </P> <P>결국에는 빠진 1키로마져 쪄서 원상태로 돌아와 버렸답니다..</P> <P>아 역시 .... 돈만 버렸구나 하던찰나에..</P> <P>백비가 뚜둥 나타났습니다. 남친에게 받은 맥*로 효과를 전혀 보지 않았던 저는</P> <P>미안함과 민망함에 백비를 꼼꼼히 봤어요</P> <P>근데 이게 왠걸?? 확실한 동기부여 시스템이더군요..</P> <P>그래서 시작했습니다 . </P> <P>남친한테 오빠가 투자한 돈까지 아깝지 않을만큼 빼겠다고 떵떵 거렸습니다.</P> <P>현재.. 28일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5키로 감량!!!</P> <P>5키로 감량이 멀 그리 대단하냐고 하겠지만</P> <P>저에게는 대단했습니다..</P> <P>59->54 </P> <P>저는 앞서 말해 음주때문에 항상 요요가 왔다고 했습니다</P> <P>물론 백비도 예외가 아니였습니다.</P> <P>1주일은 3키로가 쑥 빠지더니 2주째에는 정체기였던지 1키로만 빠지더라구요</P> <P>2주간이나 거의 굶다시피하며 스트레스 받던 저는</P> <P>2주~3주째에는 거의 술을 입에 달다 싶히 했습니다.</P> <P>물론 스트레스 뿐만 아니고 직장을 다녔기때문에 어쩔수없었던 부분이 있었지만요</P> <P>여기서 놀라운건...</P> <P>거의 일주일이나 술을 마셨는데도 몸무게 변화가 +1kg......</P> <P>전에 이정도 마셨다면 하루에 1키로씩 증가 아니 하루에 2키로씩 증가하던</P> <P>나에게는 정말 기적같은 일이였습니다.</P> <P>그리고 4째주 막바지인 지금 정체기가 지나고 2키로가 더 빠졌습니다.</P> <P>이게 끝이 아닙니다. 52키로까지를 1차 목표로 잡고있기때문에 </P> <P>이번주말까지는 열심히 단식프로그램지켜서 해내고 싶습니다..</P> <P>여기서 정말 백비가 나에게 준 소중한것들을 말씀드려볼까 합니다..</P> <P>1. 동기부여 </P> <P>정말 백비 홈피는 참 좋은곳입니다. 인간적이고, 사랑이 가득한곳입니다. 우선은 대한민국의 아가씨로써 공짜를 좋아합니다 ..ㅎ 그렇기에 일기장 이벤트가 매우 좋았습니다. 덕분에 일기장을 하루도 안빼먹고 써서 그런지 하루를 돌아보고 매일매일 목표를 다시 잡고 하는것이 매우 도움이 되더라구요.. 또 후기 이벤트나 백비 졸업앨범을 통해 빼면 2차감량을 공짜로 할수있다!!! 라는 의지를 마구마구 불태워 주더군요!! </P> <P>이게 바로 바이럴 마케팅입니다. 소셜네트워크시대에 지식인이나,어설픈 후기나 사진들은 믿을만 하지 못합니다. 돈주고 구할수 있는것들이니까요. 이곳은 자발적으로 회원들이 참여하게 함으로써 믿을수 있는 사이트. 또 서로 의지가 되고 용기를 복돋아 줄수있는 사이트가 되었습니다. 물론 상업적이기만 했다면 이렇게 다들 적극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친구에게 소개를 해주고, 모르는사람에게 댓글을 달아주지 않았겠지요. 저만해도 저는 실버 회원이 아니기때문에 글을 올려도 아무런 혜택이 없습니다. 근데 여기 분위기가 글을 쓰게 만들고 믿고 문의하게 되고 또 친해지고 싶게 만들더군요... 정말 대단한 곳이죠?ㅎㅎ </P> <P> </P> <P>2. 요요없음</P> <P>앞서 말했다 싶이 가장 놀라웠던건 요요가 없었다는겁니다. 기존에 저는 단식을 한달에 한번씩 했었습니다. 일명 아메리카노 단식이라고 한 5일 내내 아메리카노만 마시면 3~4키로는 금새 빠지더군요. 대신 그 뒤에 밥 조금만 먹어도 1~2키로가 훅훅 느는 정말 슬픈몸이였습니다. 근데 여기서는 5252 단식을 진행하고 소식때 일반식처럼 먹고 바로 몸무게를 재봤더니 어머나 어쩔때는 음식무게도 안올라갈때가 있더군요.. 음식무게 0.5키로는 올라갔을법도 한대 그냥 그대로 인걸보고...와...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P> <P>기존에 음식 미친듯이 먹고 바로 몸무게 재보고 1키로 는거 비관해서 미친듯이 더 먹고 울면서 자고 그런적이 있었거든요.. 백비의 효능은.. 이로 인해 입증된거겠죠? </P> <P> </P> <P>3. 멘토/친구</P> <P>사랑방.공개일기장을 통해 나와같은 사람들은 어떻게 하고 있나, 또 배가 고플때는 어떻게 극복했으며 일탈했을때는 어떻게 돌아왔나 등을 꼼꼼히 살필수 있었습니다. 또 같은 몸무게대에 시작하신분이 저보다 더 많이 빼면 와~~대단하다 나도 할수있다!! 라는 희망도 갖게 되구요.. 특히 멘토를 설정해주어 멘토분에게 질문 거리라던지 (같은 다이어트 하는사람 입장이시기때문에 단지 빠삭한 지식보다는 실생활에 이로운 지식들을 많이 알려주신답니다) 격려와 위로등을 받으니 더 잘보이고 싶어서 열심히 하고 싶고, 때론 일탈할때 죄송해서 한끼 더 관리하게 되고 그런답니다 ㅎㅎ</P> <P> </P> <P>4. 바디라인</P> <P>앞서 말했다 싶이 5키로 빠진건 다른 10키로 빠진님들보다 비교가 안된다는거 압니다. 하지만 애들이 살 마니 빠졌다고 몸매 이쁘다고 할때마다 기분이 좋답니다. 그래서 1~2키로만 더 빼서 비만 졸업앨범에도 올려볼생각인데요.</P> <P>우선 죽어도 안빠지던 허벅지가 7센치 정도나 빠진것같습니다... 얼굴은 다들 왜케 조그매 졌나고들하고.. 허리도 안잠기던 벨트가 3구멍이나 더 들어간답니다 ㅎ 그냥 굶어서 뺏을때는 허리만 빠지고 허벅지나 팔뚝은 그대로였는데 이제는 소매가 짧은 티도 입을수 있다니 너무 행복한거있죠?^^*</P> <P> </P> <P>5. 쉬운 다이어트 </P> <P>다들 아시겠지만 소식하는것보다 단식하는게 더 쉽습니다. 그냥 무작정 굶어버리면 됩니다. 몇일은 미칠듯이 괴롭겠지만 3일만 지나면 어느정도 익숙해지거든요.. 근데 사회생활을 하거나 몇일 굶으면 몸에서 이상현상이 나타나죠.. 기운이 없다거나 어지럽거나.. 이러다가 쓰러지게 될것은 아닌가... 다이어트 책을 10권이상은 읽어본것같은데요 그중 어느곳에서건 굶는 다이어트는 절대 노라고 했습니다! 아 한권에서 하루~이틀만 굶고 시작하는 다이어트는 봤지만요</P> <P>근데 백비는 굶으라고 했습니다. 백비를 믿고 굶으라고 했습니다. 굶고 백비 먹었더니 몸에도 이상없고 (오히려 체력이 더 넘친다는;;) 한번들어가면 그분이 오셔서 미친듯이 먹어대던 식탐따위에 휘둘리지 않아도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굶어도 된다고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운동하며 소식이 좋다는것은 유치원생들도 알겁니다. 하지만 그게 맘대로 될까요? 게을러서 그럴수도 있겠지요. 내일부터 내일부터... 누군들 그러고 싶겠습니까? 하기 싫고 몸이 무거운걸 어째요. 행복하고 기분좋은것만 하고 싶은걸 어째요!!! 굶어도 된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아주 쉽게 살을 뺏고, 이제는 탄탄한 몸매를 위해서 운동을 해도 허덕이지않고 기분좋아질 가벼운 몸이 되었습니다. </P> <P>정말 유익한 백비 다이어트...</P> <P>비록 1차는 아직끝나지 않았지만</P> <P>2차까지 진행해서 쭉 유지하며 이쁜몸매로 평생 백비 회원으로</P> <P>다이어트 하는분들과 이런저런 정보도 공유하며 지내고 싶습니다</P> <P> </P> <P>여태까지 다이어트 한것중에서..최고의 다이어트 아닌가 싶습니다.!!</P> <P> </P> <P><FONT color=#0000ff>(* 7/29일에 [엔젤슈]님께서 백비후기코너에 올린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