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달력과 일기장을 보니.. 참 세월은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P> <P>파낙스, 백비 ,, 우연히 다이어트 검색하다가 사이트를 알게되고 몇번 들어와 보다가도 감히 용기를 못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주어진 기회.. 쿠팡을 보게되었습니다. 근데 날짜가 하루 지나고 나서 보았지 뭡니까.. 넘 아쉬워 쿠폰을 사려고 계속 알아보고 있었는데 이게 왠 행운!!! 2차 행사! 참 운이 좋다고 생각되어 바로 파낙스 150포 쿠폰을 사고 망설일 겨를도 없이 바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P> <P> </P> <P>62kg에서 시작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이틀간 단식 .60kg</P> <P>6월15일 ,첫날 받고 단식하는데 생리가 시작..ㅜㅜ 그래도 5252 두번 정도 한 것 같습니다.이렇게 첫3일에 58까지,, 근데두주째까지 계속 58 이었습니다.</P> <P> </P> <P>7월 1일(17일째) 58에서 꼼짝도 안하는 지난 두주가 왜이렇게 길었던지요.. 드디어 이날 57을 찍었습니다.그러고는 7월10일까지 또 쭉 57..이때는 5252라기 보다는 맘내키는 대로 막 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과식이나 일탈은 없었던것 같고, 단식 반 소식 반 정도 한 것 같습니다.</P> <P> </P> <P>7월 10일 생리시작, 몸무게58.5ㅜㅜ 절망했습니다.. 근데 13일이 되니 57로 돌아왔고 17일이 되니 56.5로 조금 더 떨어졌습니다.올레~~</P> <P> </P> <P>7월18일 56kg 찍고 이번주에 세번의 점심모임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오늘 7월 24일까지 56입니다. 물론 많이 먹진 않았답니다.^^</P> <P> </P> <P>몸무게는 총 6kg 감량, 사이즈의 변화를 보면 </P> <P> 6/15 6/30 7/20 </P> <P>허리 74cm 70 68</P> <P> 힙 91 89 87</P> <P>허벅지 56 52 51</P> <P>종아리 35.5 34 34</P> <P>팔 30 28 27</P> <P> </P> <P>직장에 다녀 점심을 안먹겠다고 하니 주위 동료들의 시선이 많이 부담스럽더군요.다이어트 한다고 하니 전부 온갖 걱정을 해주며 굶으면 안된다고.. 조금은 먹어야 한다고.. 그래도 꿋꿋하게 견뎌내었습니다. 좀 지나니 직장이 훨씬 다이어트 하기가 좋더군요.. 집에 오거나 주말이 되니 단식 보다는 자꾸 소식이 되어서요.그래도 역시 다이어트 한다고, 자꾸 뚱뚱해 져서 안된다고 온동네방네 소문내고 하니 좀 나았습니다.. 비밀로 하면서는 안되겠더라구요.^^</P> <P> </P> <P>백비사탕이 많이 도움이 되었구요. 파낙스 먹으면서 뻥튀기 1-2개 정도씩 같이 녹여 먹었는데 좋았습니다. 이렇게 먹는 양을 확 줄여도 어지러움은 전혀 없었고 몸에 힘이 없는것도, 그리 공복감도 없었습니다. 신기하더라구요. 제가 별로 스트레스 받지 않는 스타일이라 편안하게 진행되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10%밖에 못뺀거 같기도 하지만요.^^;;</P> <P>운동은 걷기만 했습니다.것두 날씨가 안 더울때만 일주일에 한 두세번 할까말까 했던 것 같고 최근에 좀 더 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P> <P> </P> <P>오늘은 갑상선 기능저하라 약받으러 병원가니 의사선생님이 왜이리 홀쭉하냐며 물으시길래 다이어트 한다하니 기능저하는 살이 잘 안빠지는 데 힘드셨겠네요 합니다.사실 별로 안 힘들었는데 말입니다..</P> <P>처음 사진찍었던 수영복을 입고 다시 거울을 보니 훨씬 보기는 좋습니다. 조금 더 욕심을 내어 4kg정도만 더 감량을 해 볼까 생각합니다. 일단 일차는 이걸로 마감합니다. 많이 기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P> <P> </P> <P><FONT color=#0000ff>(* 7/24일에 [칸어루]님께서 백비후기코너에 올린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