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백비를 진행한 건 이번으로 3번째네요.</P> <P>1차는 결혼식을 앞두고 백비로 진행하였고, 2차는 아이를 낳고 아이가 유치원 들어간 후 바이오젠으로 진행하였었습니다.</P> <P>두번 다 원하는 감량을 이뤘었고 1년 정도는 잘 유지를 했었습니다.</P> <P>그러나 흐트러진 생활로 다시 살이 찌게되고 다시 백비로 돌아왔네요.</P> <P>남편도 옆에서 백비로 다이어트 한 결과를 봤기 때문에 </P> <P>이번에도 백비 다이어트 다시 할까 라는 말에 효과를 봤으니 해보라고</P> <P>선뜻 말할 정도였습니다.</P> <P>이번에도 바이오젠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P> <P>파낙스와 바이오젠으로 2달을 진행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P> <P> </P> <P>지난 토요일로 파낙스로 진행한 1차가 마무리 되었는데요. </P> <P>전체적으로 5252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상황에 따라 4343이 되기도 하였습니다.</P> <P>체중 58.6kg -> 52.3kg으로 일단 10%감량은 성공하였고 표준체중에 들어오긴 했습니다. </P> <P>사이즈 감량은 다음과 같습니다.</P> <P>허리 83.5cm -> 72cm 11.5cm 감소</P> <P>허벅지 54.5cm -> 50.5cm 4cm 감소</P> <P>팔둘레 30cm -> 26.5cm 3.5cm 감소</P> <P> </P> <P>1주차. 58.6kg -> 55.9kg 로 2.7kg 감량 </P> <P>파낙스를 주문하고 언제 도착할 지 3일정도 파낙스없이 소식을 진행해서 60kg -> 58.6kg 만들어놓은 상태에서 파낙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남들만큼 첫주에 많은 감량이 있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조금 더 먹어서 그런건지 첫3일 단식기간동안 배고픔은 둘째치고 몸이 너무 가라앉고 속도 뒤집히고 힘이 없어 축쳐져 있었네요. 하지만 4일 이후부터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속이 비워져 가서인지 배가 눈에 띄게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P> <P> </P> <P>2주차. 55.9kg -> 54.4kg 로 1.5kg 감량</P> <P>주말동안 소식을 하면 여지없이 늘어나는 무게로 전체 감량이 많진 않았습니다.</P> <P>하지만 이때부터 꽉 조이던 옷들이 조금씩 여유가 생기게 되었네요.</P> <P>1주차에 도통가지 못한 화장실도 비교적 잘가게 되었고요.</P> <P> </P> <P>3주차. 54.4kg -> 53.6kg 로 0.8kg 감량</P> <P>정체기가 왔고 생리도 시작되었습니다.</P> <P>단식을 진행해도 감량이 별로 없없던 말그대로 정체기였네요. 마지막날 회식도 있었으니 이 정도면 선방이었다고도 생각해요.</P> <P>이 기간동안은 체중이 움직이지 않는것 보다는 사이즈에 신경을 써서 관찰하였답니다.</P> <P> </P> <P>4주차. 53.6kg -> 52.3kg 로 1.3kg 감량</P> <P>정체기가 마무리 되어가고 다시 감량이 시작되던 기간이었습니다.</P> <P>하루에 움직이는 체중계의 눈금도 눈에 보이고 다시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P> <P>마지막에 아들 생일도 인한 일탈이 없었다면 좀 더 감량이 되었을 듯 하네요.</P> <P> </P> <P>이번 다이어트는 운동은 하지 않고 파낙스로만 진행하였습니다.</P> <P>이제는 감량전에 너무 버겁고 안들어갔던 예전 감량 후 구입했던 옷들이 여유가 생기고 살짝 헐겁기까지 합니다.</P> <P>하지만 여전히 겹치는 살들 때문에 현재 연속으로 2차 진행중이지요.</P> <P>2차에는 조금씩 운동을 겸해볼까 해요. 앞으로 유지를 위해서도 운동은 필요할테니까요. </P> <P> </P> <P>여러분도 백비를 믿고 잘 따른다면 결코 실패없는 다이어트 해내실 수 있을겁니다</P> <P><FONT color=#0000ff>(* 7/18일에 [모리미]님께서 백비후기코너에 올린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