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휴..........정말 첨에는 어떻게 한달을 버티나 싶었는데....드디어...한달이 </P> <P>되었네요.. 첨에는 한달도 힘들것다.. 한달만 해야지..했는데..</P> <P>이젠 욕심이 생겨서.. 2차까지도 진행하려구요..</P> <P>제가 백비를 시작하는 시점이 그리 좋은 시점은 아니였듯하긴했지만..</P> <P>뜯어말리는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더는 안되겠다 싶어서 결심을 했답니다.</P> <P>시점이 좋지 않았다는것은 ......제가 넘어져서 인대를 다치는 바람에 ..</P> <P>기브스를 풀고 보조기를 차기시작하는 시점이였고.. 허리통증도 심했기 때문에</P> <P>다들 몸이 안좋은 상황에서 시작하는건 무리다.. 하지마라.. 하고 말렸거든요..</P> <P>하지만 못움직인다는 생각이.. 오히려 기회다 싶어서. 시작...</P> <P>정형외과 선생님은 약을 좀 위에 부담적은 약으로 처방해달라는절 이해못하시더</P> <P>라구요.. 일주일에 두끼먹는다하니.....좀 짜증적으로</P> <P>그렇게 안먹으면 한약안먹어도 빠지거든요!!!</P> <P>저는 뻘줌해서.. 그냥.. 주눅들어서 ..네.. 그러구 왔습니다.</P> <P>허리약도 소염 진통제라 안될꺼라구.. 아프는수밖에 없다고해서 참 우울했지요</P> <P>그래도.. 꿋꿋이.. 진행했답니다.</P> <P>그러구 일주일후.. 4kg 이나 빠진 저........기분이 좋아 첨에 일탈도 없이..</P> <P>진행했습니다. 2주차 되자.........배가 마니 들어갔고.. 허리라는게 생기더군요.. ㅎㅎㅎ</P> <P>근데 신기한건..허리에 염증증상이 있다고 해서..아픈거라구 했는데..</P> <P>약안먹으면 당분간 허리 고생해야 할꺼라는 의사쌤의 이야기와는 </P> <P>달리 허리가 2주차 넘어가면서 부터 안아픈겁니다.</P> <P>아침에 일어나기 넘 힘들던 제가 이젠 7시면 가쁜하게 일어나구요..</P> <P>아무래도 허리가 제몸무게를 못이겨.... 아펐던듯....T.T</P> <P>더 신기한건 먼지 아세요? 지금 3주차 넘어가면서부터는...</P> <P>정형외과 약을 속버릴까바 안먹었는데요.. 무릎 소염진통제..라는.. 약이요..</P> <P>무릎이 안아픈겁니다. 정형외과 쌤도 놀라시구요..</P> <P>치료경과가 빠르다는겁니다. 원래 3개월 치료 과정인데 저는 </P> <P>지금 한달 반되었는데.. 기브스 해서 ..굳어버린 무릎때문에 굽히는 연습을 굽히는 연습하고 있답니다. </P> <P>보조기도 많이 걸을일있을때만 차구요.. 게다가.. 무릎보조기도..</P> <P>첨에 XL 사이즈주신 의사선생님이.. 요번에 무릎보호대는 M 주시더라구요..</P> <P>그럼서.. 살이 마니 빠지긴 했나보다.. 보조기가 흘러내리는걸보니.. 그럼서..</P> <P>사이즈조절해주시더라는겁니다. </P> <P>그뿐인가요? 백비에 관심도 보이시더라구요..</P> <P>그렇게 안먹으면 기력안딸려요? ... 네..별로.. 그러자..</P> <P>웃으면서.. 그약이 보약인가보네.. 하믄서 웃으시더라구요..</P> <P>어쨌든.. 남들이 저더러 미쳤다고 성치도 않은몸으로 몸축난다며..</P> <P>구박할때도 백비믿고 진행한 빛을 지금 본다고나 할까요?</P> <P>신혼여행갈때의 핫팬츠도 조이긴 하지만 맞는다는 행복감...</P> <P>이런 기분을 백비가 아니였다면 한달만에 맛보지 못했을꺼예요..</P> <P>사랑합니다.~~ 생생~~</P> <P> </P> <P><FONT color=#0000ff>(* 7/12일에 [49를향하여]님께서 백비후기코너에 올린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