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R>7월1일 시작해서 7월 30일까지 한달을 마쳣습니다 <BR>처음시작할때 키 160에 70킬로였는데 한달후 62킬로... <BR>몸무게가 70이니까 무릎도 아프고 성인병에 걸릴 확률도 높아서 <BR>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인터넷 검색중 백비를 알게 <BR>됐습니다 <BR>처음에는 과연 빠질까 의심도 가고 부작용은 없을까 걱정도 되었는데 홈피에 올라온글과 카페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서 한번 해봐야 <BR>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BR>그래서 한의원에 방문해서 체지방검사도 받고 주문했습니다 <BR>한의원에서는 2323방법으로 하라고 했는데 많이 빼고싶은 욕심에 <BR>5343방법으로 했습니다 <BR>처음 일주일간은 배도 고프고 어지럽고 기운이 없어서 힘들었는데 <BR>일주일이 지나니까 괜찮아져서 그때부터 1시간씩 빨리걷기 운동을 <BR>했습니다. 운동을 하니까 몸도 가볍고 기분도 상쾌하고 너무 좋아요 <BR>운동이 이렇게 좋은줄 알았으면 진즉에 할걸하는 후회도 했답니다 <BR>(여태까지 운동을 꾸준히 한적이 한번도 없어서...) <BR>백비도 처음 먹을때는 거북해서 아이스티(복숭아맛)을 타먹으니까 <BR>좀수월해졌고 나중에는 익숙해져서그런지 백비만 먹어도 괜찮았어요.식욕환은 백비끝나고 먹을려고 아껴두고 변비환은 필요할때만 먹었고 부종환은 하루 한봉지씩 먹엇습니다. <BR>제가 평소에 밥을 두공기씩 먹었는데 백비 끝나고는 반공기씩 먹는답니다. 조금 많이 먹으면 속이 거북해서 못먹겟더라구요 <BR>식습관이 바뀌니까 넘 좋은거 같아요 <BR>백비는 지방이 제일 많은부분부터 빠진다고 해서 과연 그럴까 했는데 역시 맞더군요 <BR>전 상체비만이어서 뱃살 허리 팔뚝이 제일 살이 많았는데 <BR>그부분이 제일 많이 빠졋어요. 앞으로도 10킬로는 더 빼야되니까 <BR>아직 멀었지만요 <BR>여름에는 더워서 물 한컵만 먹기가 힘들어서 가을쯤에 다시한번 <BR>할려고 합니다, 다시 도전할때까지 하루 한봉이라도 먹을수 있게 <BR>사례분을 보내주세요 <BR>지금 망설이고 계신분은 일단 한번 도전해보세요 <BR>후회는 하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