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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는셈치고 시작한 백비~ 새로운 인생을 만났습니다.

상담실장

Posted at 2011-03-24 15: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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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제 소개부터 할께요   저는 이제 막 군대를 전역한 23살 건장한 남자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때 62kg 였으며, 군대 입대 당시에는 86kg 였습니다.....   키는 174Cm 구요 !! ㅋㅋㅋ 군대가서 77kg 까지 빠지긴했지만,,,   그래도 항상 비만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았죠 ,,     그러던 어느날 백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첨엔 믿음이 가지 않았죠 ,, 그러다가 한번 속는셈치고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백비탕을 주문했죠   처음에 시작하기 이틀전부터 수분섭취를 자제했습니다. 그래야 감량이 빠를것 같아서요,   첫주에 3일 단식 2일 소식을했습니다....   놀라운 감량속도를 보이더군요,,,   그리고 그 다음주에 5일단식 2일 소식을 했습니다....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 이렇게 2주만에 7kg 가량을 뺀것 같습니다.   상담센터에서 연락이 와서,, 체중이 많이 빠지신 것 같으니   이제 소식으로 진행 해도 될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날부터 단식의 비중을 줄이고 소식의 비중을 늘렸습니다..   그래도 별 무리없이 감량이 되더군요...   그리고 지금 몸무게는 처음에 목표했던 60kg때로 내려왔습니다...   근데 여기서 끝난게 아니고 계속 감량이 되고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 ^   더 진행 할 건데 67~68kg 까지 뺄 수 있을것 같네요 ^^   백비 처음엔 힘들지만,, 나중에 적응되면 ,, 어려움 없습니다. 그리고 위가 작아져서 그런지 ~ 많이먹고싶어도 많이 안먹어 지더라구요^^   ** 처음 시작하셔서 단식 하시는 분은 엄청 힘드실 겁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팁을 올려 봅니다. 단식 할 때 100칼로리까지 허용된다고 하는데 , 그거 먹으면 더 먹고싶어져서 안됩니다. 전 단식하는날 거의 아무것도 안먹은 것 같네요, 대신 너무 힘들다 싶으면 껌을 씹었습니다. 그리고 ~ 배고플때 마다 백비 한봉씩 먹으면 그렇게 힘들 것도 없습니다.   ** 어느정도 체중이 빠진 뒤 자기합리화 하시는 분 있을겁니다. 저도 처음에 약간 그랬습니다. 이만큼 뺏으니,,, 이정도는 먹어도 별 문제 없을꺼야,,, 라는 생각 , 그치만 그렇게 조금조금 먹는 것이 나중에 가서는 ~ 무의식적으로 당연히 이정도는 먹어도 괜찮아...로 바뀜니다 조심하십시오   ** 조기에 목표체중을 달성 했다고 거기에서 그만두면 안됩니다. 백비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모두 아실테지만,,, 각각 파트가 있습니다... 첨에는 수분이 빠지는 것이므로 체중변화가 큼니다.. 그때 체중이 많이 줄었다고 ~ 다시 예전처럼 식사하시고 하면,,, 오히려 ~ 근육이 없는 몸이되서 살찌기 쉽습니다.. 정말조심해야 합니다.   ** 뭐,,, 백비를 그렇게 전문적으로 한사람은 아니지만.. 다음 사람들에게 ~ 도움을 조금이라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백비가족여러분 ~ 정말 화이팅입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살빼고 ~ 이쁜옷 마음껏 입어요^^   ( * 3/23일에 [하늘나라천재]님께서 백비후기코너에 올린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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