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와 끈기가 없어 매번 다욧에 실패했던 나, <P>덕분에 늘어난것은 시골아낙의 푸근하고 펑퍼짐한 모습뿐 (키 157 체중 71kg) 비탈길에서 굴리면 몇초만에 종착점에 도달할 정도로 동글동글한 모습 그자체였답니다. </P> <P>그런데 몇년전 일본에 있던 여동생이 알려준 생생 백비탕~ 동생친구가 먹었는데 정말 건강하게 살빠지고 라인이 생기더라는 그말에 동생도 먹고 있답니다. </P> <P>제가 좀 귀가 얇은 편이라, 안해본 다욧방법이 없었지만,,,,모두 인내심과 끈기부족으로 모두 쓴맛만 보았었지만...그래두 동생을 믿었기에(여지없이 귀얇음,)</P> <P> " 그래 , 함 해보자~"</P> <P>굳은 결심을 하고 5252로 진행을 했더랬죠~ 수분환과 소식환 모두 병행해가면서~ 일주일에 5킬로가 빠졌답니다. 제 눈을 의심했죠~ 헌데 상담자 께서 처음엔 수분이 빠지는 단계여서 급속도로 빠지지는것 같지만 사실은 살이 빠진것이 아니고 좀더 계속하면 체지방이 빠져서 요요가 없을거라는 말씀을 해주셨답니다.</P> <P> 희망을 가지고 계속 진행해서~ 2주차째 역시 좀더 빠져서 총 7키로 감량 되었답니다. 회사에 다니면서 두아들을 둔 엄마가 다욧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었지만...그래두 잘 버텨준거져~ </P> <P> 근데 주변에서 넘넘 예뻐졌다는둥~ 난리도 아니었답니다...5~6킬로 될때까지도 잘 모르시던 분들조차 9~10키로 빠지니깐 날씬해졌다고 이뻐졌다고....ㅎㅎㅎ</P> <P>그런데 기고만장했던 난 3주째 인내심의 한계를 저버리지 못했더랍니다.</P> <P> </P> <P>아~ 슬프다~</P> <P>맘 편히 천천히 하자 생각하며,,,,유지하던중 ~</P> <P> 이제, 또 3째를 임신하여 다욧은 물건너 갔었지요~ 3째가 딸이라는 것에 감사하며~</P> <P>백비탕이 임신부에게 전혀 해롭지 않다고 하셨지만 다욧을 잠시 미루고 , 식이 조절로 더 찌지만 않게 하자고 결심하고 실천했더랍니다... 그래두 아이낳고 나니 오호 통재라~~ 157 / 76 이라는 거구가 되어 있더이다~ </P> <P> </P> <P>이제는 포기가 되었지만, 그래두 하는 미련에 파낙스만 3개월분을 주문을 해놓고는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다가 우리 딸아이가 커서 돌사진을 볼때 엄마 모습이 넘 창피스러울걸 생각하니 앞이 캄캄한지라 다시 용기를 내서 돌잔치 전에 살을 빼기로 굳은 결심을 하였더랍니다.</P> <P> 이번엔 정말 열심히 노력했지요~ 걷기운동도 매일매일 병행했더니 정말 쑥쑥 잘도 빠지더이다~ 3개월 꾸준이 노력한 결과 ~ 희망의 53킬로가 되었답니다.</P> <P>40킬로대에 진입하고자 파낙스를 주문을 하고서 조금은 설렁설렁 ~ 그래두 꾸준히 노력했더니~ 딸아이 돌잔치 때에는 51키로의 날씬한 모습으로 기억될수 있는 사진이 나올수 있었답니다. 좀더 진행했고 결국 48킬로 까지 체중감량에 성공을 했더랍니다....그래서 넘넘 기쁜나머지 이제는 유지만 해도 되겠다 싶어 소식으로 전환했는데 ....전환했는데....넘넘 좋아하는 신랑의 모습, 자꾸 남에게 보여주고파하는 남편이 드뎌 남의편이 되는듯 손님을 초대하는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나의 스트레스게이지가 상승곡선을 타고~ 그에따라 나또한 다시금 체중이 늘어나더이다...결국 8개월이 지난 지금, 난 어떻게 되어있을까요~ 흑흑 ~ 59.6키로 ~~~~아 어떻케 해야 합니까?? </P> <P> 울 이쁜 공주를 위해서라도 다시금 힘내서 아자아자~ 화이팅~ 담엔 요요 없이 잘 관리하렵니다....응원해 주셈~ </P> <P> 지금까지. 1년여의 짧은기간동안 누려봤던 사랑스러움을 다시느끼고자 다시한번 시작하려는 여인네의 이야기였답니다. 후후훗~ </P> <P> </P> <P><FONT color=#0000ff>( * 2/11일에 [환상마녀]님께서 백비후기코너에 올린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